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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경상도

군위 아미산 원점회귀 산행 (무시봉~아미산~병풍암)

by 황금성 (Gold Castle) 2016. 10. 16.

 

 

2016. 10. 15(토) 작은 설악산으로 불리는 군위 아미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2013년 4월달에 연분홍 진달래가 화사하게 봄 단장을 할때

아미산을 거쳐 방가산까지 11 km 산행을 다녀온 후 3년 6개월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오늘은 교회 교우들과 친목을 겸한 산행이어서 안내

도 하면서 단축산행을 하게 되었는데, 18명의 회원들과 함께 트랭글 GPS 기준으로 산행거리 7 km // 5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산행도

 

▲ 트랭글 GPS 기록

 

▲ 09:40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 준비를 하는 회원들

 

▲ 09:42 // 산행 안내표시판을 지나 데크로 된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 들머리로 연결이 된다  

 

▲ 09:49 // 아치형 다리를 건넌후 산쪽으로 데크계단을 오르면서 산행시작이다

 

▲ 09:53 // 10여분 가파르게 오른후 쉼터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

아미산은 육산형태의 산이지만 초반 1 km 구간은 가파르게 경사진 암릉 구간으로 골산의 형태를 띠고 있다

  

▲ 09:58 // 아직 워밍업이 되지않은 상태에서 중력과 씨름하며 경사진 바윗길을 오르는 회원들

 

▲ 10:01 // 주변 전경도 즐기면서 쉬엄 쉬엄 오르는 회원들 ~

아직은 근육이 덜 풀린 초반의 숨이찬 모습들이지만 마음만은 정상을 바라보며 열씨미 ^^

 

▲ 10:03 // 산행출발 20여분만에 만나는 절경앞에 휴식을 겸한 사진찍기도 하고 ...

 

▲ 10:03 // 길게 이어지는 암릉에 뿌리를 내리고 자생하는 소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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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7 // 주변의 절경들을 돌아보며 애기랑 바위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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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9 // 한바탕 된비알을 오른후 ... 후미를 기다리며 잠시 땀을 식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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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1 // 애기랑 바위가 잘보이는 데크 계단으로 오르면서 담아본 애기랑 바위 ~

 

▲ 10:22 // 애기랑 바위의 멋진 자태 ... 거대한 바위에 분재처럼 꽂혀있는 소나무가 눈길을 끄네요

 

▲ 10:23 //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 된비알에 체력소모가 가중되지만 멋진 조망에 밝은 표정들이다

 

 

▲ 10:23 // 데크계단에 앉아서 주변경치를 바라보며 자체행사(Worship)를 잠시 갖는다

 

▲ 10:13 //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가파른 암릉길을 오르고 ~ 

위쪽에서 내려찍은 사진이어서 현장감이 떨어지지만 실제 경사도는 45도 정도로 가파른 오름길이다

  

▲ 10:36 // 1시간 가까이 가파른 암릉길을 오르며 아미산의 비경들을 둘러보았고

여기서 부터는 완만한 오름세의 육산 형태로 된 능선을 걷는다 

 

▲ 11:22 // 절골삼거리 ... 걷기좋은 능선길을 약간 오르내리며 50여분 걸으면 병풍암으로 빠지는 지름길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후미팀들을 기다린후 불편한 회원 2명은 병풍암 방향으로 먼저 내려보내고

나머지 회원들은 좌틀하여 무시봉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 11:46 // 잠시후 무시봉(667m)에 도착, 여기서 점심 겸 휴식을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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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 // 점심 식사후 아미산까지 1km 거리는 걷기좋은 등로가 이어진다.

 

▲ 12:34 // 아미산 정상(737m)에 도착 ... 인증 샷도 남기고

 

▲ 12:45 // 잠시후 후미가 모두 도착하면서 단체사진을 담았는데

역광으로 찍은 사진을 포샵으로 밝게 하였더니 조금 흐릿하게 나왔네요

 

▲ 12:46 // 앵콜 사진까지 남기고 ... 하산길로 방향을 잡는다

 

 

▲ 13:09 // 아미산에서 30여분 능선따라 진행하면 병풍암 방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만난다

 

▲ 13:27 // 능선에서 병풍암으로 내려가는 지름길은 정규 등로가 아니며

수직에 가까운 급경사 내리막길이어서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려온다.  

 

▲ 14:01 // 급경사 내리막길을 30여분 조심스럽게 내려오면 임도를 만나면서 병풍암에 도착이다

 

▲ 14:10 // 병풍암에서 다시 10분정도 산 능선으로 오르면 절골 삼거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난다

 

▲ 14:10 // 마지막 고개를 넘으면서 또 잠시 땀을 식히며 쉬어간다

여기서 부터는 대곡지 방향으로 걷기좋은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

 

 

▲ 14:33 // 대곡지에서 조금전에 넘어온 병풍암 삼거리방향으로 억새를 담아본다

 

▲ 14:33 // 멀리 주차장에 세워둔 버스가 보이네요 ... 여기서 500m 정도 거리 

 

▲ 14:45 // 오전에 넘어온 아치형 다리를 건너고 ...

 

▲ 14:46 // ... 오전에 올라갔던 애기랑 바위방향을 조망 ...

 

 

▲ 산행 고도표

 

3년전에 한번 다녀온 산이라 오늘은 사진을 많이 담지를 못했다.

산세가 수려하고 멋진 암릉구간을 갖추고 있지만 1 km 남짓되는 짧은 구간이며

1km 구간외에는 별다른 조망이나 볼거리도 없고 전체코스도 7 km 정도의 짧은 거리여서

그동안 찾지 않았는데 오늘 교우들과 함께한 뜻있는 행사여서 즐산이 되었다

귀가길에 효령면 한우단지에 들려 한우전골로 체력보강을 하였고

전 회원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 되어 참 감사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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