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마등산 종주 (장수봉~지리봉~국사봉)

 

 

2015. 9. 28 (월) 3일전, 경기도의 알프스로 불리는 태백능선 종주를 하였기에, 오늘은 가까운 오산 마등산 8봉 종주길에 나섰다

오산 운암 1단지에서 도보로 출발하여 마등산 장수봉~지리봉~국사봉을 연결하며 중간의 1봉~5봉까지도 걸어보는 8봉 종주길이다

높이가 150m 정도되는 낮은 산이지만 8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구간이라 가볍게 다녀오기로 하였던 것이다. 마등산(馬登山)은

산의 형태가 말의 등허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트랭글 GPS 기준 11.4 Km // 3시간 30여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트랭글 GPS 경로도 // 운암1단지 운천중학교~장수봉~4봉~5봉~1봉~2봉~3봉~지리봉~국사봉~동막삼거리

 

 

▲ 트랭글 GPS 고도표

 

▲ 트랭글 GPS 기록표

 

▲ 07:14 // 이른시간 ... 운암1단지앞 운천중학교에서 산행을 출발 ...

 

▲ 07:22 // 시청방향으로 조금 진행후 중앙도서관에서 고속도로방향으로 좌틀하여 직진 ~

 

▲ 07:27 // 큰 도로를 건너고 화성동부경찰서(좌측건물) 옆으로 진행 ...

 

▲ 07:34 // 경부 고속도로를 다리위로 건너가며 ... 귀성객이 돌아오는 상행선(좌측) 차량이 조금 많은것 같네요

 

▲ 07:41 // 직진한후 좌틀하여 서울쪽 마을길로 조금 가다가 스틸뱅크 앞에서 우측길로 ...

 

▲ 07:44 // ... 유황오리집 방향으로 ... 우틀 ~

 

▲ 07:45 // ... 산행 들머리 ... 출발지에서 2.1 Km 지점이다

 

 

▲ 07:51 // 넓은 등로가 펼쳐지고 ... 소나무 사잇길로 천천히 오른다

   

▲ 07:55 // ... 들머리에서 10분정도 오르면 6각정 정자가 나오고 ...

 

▲ 정자에서 내려본 오산 시내 ... 

 

▲ 07:55 // 6각정에서 장수봉 쪽으로 진행 ...

 

 

▲ 08:02 // 장수봉(152m) 도착 ...

 

▲ 08:04 // 잠시 쉬며 ... 등산객에게 부탁하여 한장 남긴다 ~

 

▲ 08:16 // 장수봉에서 10여분 진행하면 ... 제 4봉이다.

 

 

▲ 08:23 // 4봉에서 철탑으로 내려오면 5봉으로 오르는 등로를 만나고 ...

 

▲ 08:26 // 조금 오르면 ... 제 5봉이다

 

▲ 08:33 // 절골 약수터로 내려간다

※ 1봉~3봉은 이웃능선에 있으므로 5봉에서 완전 하산후 다시 1봉쪽으로 오를 예정이다.

 

▲ 08:38 // 내려오면서 절골 약수터를 지나고 ...

 

 

▲ 08:48 // 원동저수지 유료 낚시터까지 내려온다

 

▲ 08:58 // 저수지에서 대원아파트쪽으로 진행 ...

 

▲ 08:58 // 원당 초등학교 왼쪽 담을 따라 다시 산으로 ...

 

▲ 09:08 // 학교에서 10분정도 오르면 제 1봉이다

 

▲ 09:08 // 마등산은 ...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 동탄신도시를 경계로 하고 있는 산이다

※ 2봉~3봉을 거쳐 지리봉쪽으로 진행예정 ...

 

 

 

▲ 09:20 // 제 1봉에서 10여분 오르면 ... 철탑이 있는 제 2봉에 도착이다.

 

▲ 09:20 // 제 2봉 주변 ...

 

 

▲ 09:26 // ... 제 3봉(155m)에 오르고 ...

 

▲ 09:29 // ... 지리봉 국사봉 방향으로 진행 ...

 

 

 

▲ 09:41 // ... 제 3봉에서 15분정도 진행하면 지리봉(171m)이다 ...

 

▲ 09:42 // 3,000산 오르기에 도전하시는 분도 다녀가신듯 ... 이미 3,779번째 등정이네요

 

▲ 09:42 // 줌으로 멀리 동탄 신도시를 당겨보았다

 

▲ 10:07 // 지리봉에서 20분정도 열심히 올랐더니 ... 아직 국사봉이 아니라네요 ^^

 

▲ 10:23 // 다시 15분정도 내리고 오르니 ... 국사봉(180m) 정상이다.

 

▲ 10:34 // 국사봉에서 10여분 가파르게 내려가면 동막 입구 ...

 

▲ 10:49 // 시내버스가 다니는 동막 삼거리까지 15분 정도 걸은후 산행을 종료

 

트레킹 수준의 낮은 봉우리들 이지만 소나무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여러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구간이라

트레이닝을 겸해서 풀코스로 걸어보았는데 ...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좋은 코스였다

주변에는 큰산이 없는데 그나마 등로가 갖추어져 있어서 한나절 즐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