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해외 여행기/미국(뉴욕.뉴저지)

대서양 바닷가와 Battlefield 주립공원

by 황금성 (Gold Castle) 2015. 6. 18.

 

 

 

2015. 6. 14 (일) 지난주에 미동부와 캐나다 여행을 다녀왔고, 1주일 후에는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이다

오늘은 자녀들이 다니는 뉴저지 갈보리 교회에서 주일 예배후 전교인들이 파크로 피크닉을 가는 주일인데

귀국을 한주간 앞둔 주일이라 우리는 대서양 바다쪽으로 해수욕을 겸한 가족행사를 별도로 갖기로 하였다

대서양 바다와 어제(수요일) 다녀온 Battlefield 주립공원 하이킹과 최근의 주변 일상들을 같이 정리해 둔다

 

6. 13 (토) 11:49 // 오늘은 자녀들이 다니는 뉴저지 갈보리교회 담임목사님을 집으로 초대하는 날이다.

목사님 부부는 같이 서울대를 졸업하셨고 사모님은 뉴욕 줄리아드 음대까지 나오신 첼리스트 이시다. 

캐나다 여행에서 돌아온 다음날이지만, 아침부터 목사님 맞이에 두 모녀가 분주한 모습이다.

 

 

12:35 // 담임 목사님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

 

6. 14 (일) 10:06 // 주일아침 ... 뉴저지 갈보리 감리교회

#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교회이며 어른출석 교인수가 1,500명 정도되는 큰교회이다 

 

... 갈보리 교회(우측 본당과, 좌측의 교육관) ...

 

... 현관 로비에 설치된 영상 안내스크린 ...

 

... 1층에 설치된 친교실 겸 식당, 베이글과 커피가 무료 제공 ...

 

... 본당 //  은희가 좌측에서 대예배 반주(키보드)를 하고, 사위는 강단에서 예배준비찬양을 하는 찬양팀이다 ...

# 몇주전 찍은 사진인데 ... 이날은 사위가 시카고 출장중이라 담지를 못했네요 ^^

 

14:38 // 2부 예배후 전교인들이 Thompson Park로 Picnic을 가고, 우리는 대서양 바닷가 마을에 도착 ... 

 

14:39 // ... 소개되는 집들은 대서양 바닷가에 있는 고급 주택들이다 ...

 

 

 

14:49 // 별장을 겸한 고급주택들인데 ...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가면 다시 짓는다고 하네요 ^^

 

 

15:03 // 세계적인 패션 디자니어가 꿈이라는 유민이 ... 카메라만 들이대면 폼이 나온다 ^^

 

15:06 // 이곳 해수욕장 이름이 New York  Blvd Beach 이다 ... 뉴저지 주 ~

 

15:07 //  해수욕장은 주정부가 관리하며 1인당 10$을 받는대신 깨끗하고 고운 모래밭과 안전에는 최선을 ...

 

15:08 // 해안가 별장 및 주차장과, 해수욕장 사이는 안전을 위한 데크 마루펜스가 길게 설치 ...

 

15:08 // 유료 해수욕장인 만큼 모래사장이 청결하고 쓰레기나 위험물질이 전혀 없다

 

 

15:12 // 바닷가와 해수욕장과 바로 연접한 주택가들 ...

 

 

15:20 // 윗쪽으로 한적한 곳도 있지만,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15:24 // 한국처럼 요란한 파라솔은 거의없고 일광욕(선텐)을 즐기는 분위기 ...

 

15:29 // 적당한 위치를 골라, 가지고 온 비치파라솔을 치고 ...

# 집에서 준비한 음식은 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나, 해수욕장 주변과 주택가에도 매점이나 상가가 없다

포장마차는 미국 전지역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으며, 식생활 만큼은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듯~

 

 

 

 

15:34 //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부럽네요 ... 바다에는 순찰 보트가 다니고~

    

17:21 // 아직 일몰시간까지는 3시간 정도 남았는데 ... 선텐을 즐기는 미국인들이라 벌써 자리를 뜬다 ...

 

17:22 // ... 깨끗하고 여유가 있는 대서양 바닷가 ... 아쉬움을 뒤로하고 ~

 

 

21:50 // 저녁에는 집에서 대게 파티를 ... 

# 미국에는 농축산물과 해산물이 싸기때문에 ... 값싸게 즐길수가 있다~

 

 

06:57 // 다음날 아침 뒷마당에 야생 토끼 한마리가 방문을 했다.

# 미국은 집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야생동물들이 거리낌없이 온 마을로 집으로 돌아 다닌다.

 

... 며칠전에 나타난 오리가족 ...

 

6. 17 (수) 10:20 // 오늘은 집 가까이 있는 Battlefield 주립공원으로 가족 하이킹을 ....

# 집앞에서 부녀간의 추억을 담고 출발 ~

 

10:54 // 도로옆에서 자주볼 수 있는 뉴저지의 공원묘지들 ...

 

10:56 // 집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배틀 주립공원에 도착 ...

 

10:57 // 공원안에서도 차를타고 조금 들어가야 한다.

 

11:00 // 평일이라 주차장도 조용하네요 ...

 

 

11:02 // 이곳 평원은 미국 독립전쟁때 치열했던 전쟁터이며,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11:07 // 미독립전쟁 기념 박물관을 둘러보며 ...

 

11:07 // 기념관 창밖으로 보이는 들판이 당시의 치열했던 전쟁터 였다고 하네요 ...  

 

11:13 // 하이킹 출발에 앞서 ...

 

11:15 // 하이킹 코스 ... Combs Farm을 레드코스로 한바퀴(시계방향) 돌기로 ... 3.5 Km 거리

 

 

 

11:25 // 빨간색 표식을 따라가면 된다고 하네요 ~

 

 

11:30 // 오르막이 없는 평지길이라 산책수준이다

 

 

11:35 // 잔디밭 평지길을 지나 ... 울창한 숲길로 들어선다

 

11:38 // ... 이렇게 좋은것을 ...

 

 

 

11:51 // ... 아빠와 딸 ...

 

 

 

 

11:57 //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 ....

 

 

12:20 // 출발한지 1시간이 넘어서면서 한바퀴를 모두 돌고 출구쪽으로 ...

 

 

12:25 // 보이는 목책들은 독립전쟁때 쌍방이 마주서서 총을 쏘는 바리케이드 ...

 

 

12:36 // 집에서 사온 김밥과 초밥으로 한국식의 식탁을 ^^

 

15:27 // 귀가길에 초등학교 1학년인 유민이를 데리고 갈려고 학교에 도착, 학교이름이 재미있다 ... 참나무 초등학교 ^^

# 스쿨버스로 통학을 하는데, 부모가 직접 데리고 갈려면 아침 등교시에 부모가 학생편으로 미리 쪽지를 보내야 하며

학교에 도착했어도 지정된 장소에서 미리 제출한 사진으로 부모확인을 한후 아이를 내보내준다.

 

15:27 // 학생들을 태워나갈 ... 대기중인 스쿨버스들

# 교실에는 냉방시설이 완벽한데, 스쿨버스에는 냉방시설이 안되어 있어 이해가 되지않는다 ^^

 

16:32 // 유민이를 태우고 백화점으로 가는길에 은퇴자들이 모여사는 실버타운을 지나며, 한 컷 ...

# 아름답게 꾸며진 실버타운에는 정부에서 정한 년령의 고령자에게는 정부의 지원으로 1/2정도의 가격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골프장과 사교시설 문화공간이 있고 생활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 등 ...

아이들과 노령층에는 복지와 사회제도가 더 잘 되어있어 선진국다운 모습을 엿볼수가 있네요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