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겨울휴양지 세븐스프링 여행기

 2007.2.16~2.19 // 여정으로 미국으로 시집간 딸 은희네 부부와 미국 남부 텍사스주 휴스턴에 사시는

사돈 내외와 같이 3박4일 여정으로 미국 북동부 지역의 겨울 휴양지인 필라델피아주 세븐스프링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는데 눈이 많은 지역이라 고속도로가 폐쇄되어 할수 없이 지방도로를 이용하였다. 

뉴저지에서 아침 일찍 출발, 저녁 늦게 도착하였는데 13시간이 넘는 장거리 여행이었다.

 

▲ 뉴저지주 출발지에서 세븐 스프링까지 지도 // 폭설로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정확한 경로는 표시곤란

 

▲ 끝없이 펼쳐진 도로주변 들판에 쌓인 눈, 치울 엄두가 나지않아 주요도로는 상당수 폐쇄되어 있었다.

 

▲ 미국의 농가 모습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자체 제설장비(차량)을 갖추고 있었다.

 

▲ 2.17일, 도착 다음날 오전 숙소옆 세븐스프링 휴양지, 인근 산 전체가 모두 겨울 레포츠 휴양지 이다

 

▲ 우선 뜨끈한 야외 온천욕부터, 사돈부부와 같이 한 통속에서 ㅋ ~ 

 

▲ 누구 발이게 ?

 

▲ 창밖에는 스키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

 

▲ 잠시 마트에 가는길에 .... 우리 은희가 한폼 잡아주네 ^^

 

▲ 오후에 숙소에서 가족들과 젬가 놀이 -

 

▲ 미국식 부동산 게임 놀이 // 가짜돈으로 부동산을 사고 파는 게임으로 잼있음 ~

 

▲ 저녁 만찬은 사위(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직접 요리 솜씨를 자랑 ~

 

▲ 아무리 급해도 가족 기념사진은 찍어야지 ^^

 

▲ 그런데로 잘 차렸죠 ?

 

▲ 세쨋날(2.18일) //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또 엄청나게 쏟아진다.

 

▲ 눈이 많은 지역이라 눈송이가 큰 것은 계란 크기이다....미국은 모든 것이 크다, 눈까지 -

 

▲ 은희네 부부 .... 하얀 눈처럼 맑고 이쁘게 살아라 ~

 

▲ 오후에 말 두마리가 이끄는 마차를 타고 눈덮힌 설원을 드라이버 -

 

▲ 뒷좌석에 함께 탄 가족 6

 

▲ 산타클로즈가 된 기분 // 말 두마리가 엄청 고생한다...

 

▲ 타고온 마차와 말 앞에서 한 컷 -

 

▲ 야간에 스노우 오토바이를 탔는데, 우리부부의 질주 모습을 뒤따라 오던 사위가 찍어 주었다.

 

▲ 밤기온이 엄청 내려가 완전무장 한체로 스노우 오토바이를 탑승, 선두를 놓치지 말고 따라가야함. 

 

▲ 은희와 사위는 기분이 들뜬 표정....역시 젊음이 좋은것 ~

 

▲ 긴장과 약간의 두려움속에 어두운 밤길을 40분가량 달린후 도착 // 다리와 발이 내것 아니다.

 

▲ 사돈 내외도 안전 운행에 감사하며

 

▲ 든든한 사위와 이쁜 우리 딸도 안전 운행 -

 

▲ 여기는 휴양지답게 낮과 밤의 구별이 없다

 

▲ 지금시간이 밤 11:55 늦은 저녁이다......

 

▲ 네쨋날(2.19일) // 오늘은 돌아갈 날짜인데 눈이 멎고 날씨가 아주 좋다.  

 

▲ 3박 4일동안 머물렀던 펜션 // 미국은 주인이 살다가 지금처럼 휴양기간에는 집을 비워 렌트를 한다

 

▲ 2.19일, 돌아오는 길에 "허쉬 쪼코렛" 본사에 들렀다.  이 도시의 이름도 허쉬 시(市)이다.

 

▲ 허쉬 쪼코렛 공장안 판매대...

 

▲ 쪼코렛의 본고장 답게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선물용으로 한 바구니 담아 보았다.

 

▲ 쪼코렛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우리 딸 ~

 

▲ 이 도시는 모든 것이 허쉬로 통한다, 컵 색갈이랑, 바닦이랑, 의자 색갈도 온통 쪼코렛 색이다.

 

▲ 기념품도 사고 선물도 얻고 .... 허쉬 본사 방문 기념으로 사진 한방 ~

 

▲ 이틀뒤 (2/21일) 우리 은희 생일이라, 시내 일식집에서 맛있는 초밥으로 만찬을....

 

▲ 미국에서 맞는 첫번째 생일을 우리 부부가 함께하여 준 소중한 시간들...

 

▲ 은희네 아파트 창에서 바라본 아침 일출 모습....은희네 가정도 미국에서의 밝은 출발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