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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가야산.남산제일봉

가야산 만물상~칠불봉~상왕봉~용기골 원점회귀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10. 23.

 

 

 

 

2014.10.23 (목) 10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지역의 큰 산들도 이달 말쯤이면 단풍 절정기에 들어설 태세인것 같다

오늘은 지역의 큰산인 가야산으로 Y선배님과 함께 승용차를 이용하는 산행지로 정하게 되었다. 가야산은 몇년 전부터

1년에 두차례씩 여름과 가을에 산행을 이어왔는데, 금년에는 지난 6월말경 여름산행 후 4개월만의 가을산행인 셈이다

작년 11월초에 갔을때는 단풍 절정기가 지난때여서 금년에는 2주 정도 앞당겨서 오늘 갔는데, 높은지역에는 고도차이

로 어저께 내린비에 낙옆이 떨어졌고 해발고도 800m정도 아래 부분만 단풍이 조금 남아있었다. 가야산은 지리산 설악

산에 이어 가을에 찾는 인기명산 3위에 올라있는 명산이다. 또한 가야산은 조선 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

을 중심으로 1,000m가넘는 고봉들이 병풍을 친듯 이어져있고 주봉은 상왕봉(1,430m), 최고봉은 칠불봉(1,433m)이다

 가야산은 경북 성주군과 경남 합천군의 경계를 이루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 

고 4년전에 개방된 만물상 능선과 함께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백운동 탐방센터~만물상능선~상왕봉을 거쳐 용기골로 하산하였으며, 트랭글 gps기준 8.5 Km // 6시간 30분이소요

 

 

 

 

▲ 08:59 // 백운동 주차장에 주차후 09:00에 산행을 출발.....

 

▲ 09:08 // 잠시후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 도착을 하고....

 

▲ 09:09 // 만물상 코스로 산행 들머리를 정하고 처음부터 급경사 오르막으로 산행을 시작....

 

▲ 09:30 // 산행 30분째, 급경사 오르막을 한참 오르다가 뒤를 돌아보니....산아래 아침운해가 멋진 장면을 연출~~

 

▲ 09:32 // 우측 능선쪽을 조망.....소나무 사이로 단풍이 자태를 드러낸다...

 

▲ 09:38 // 급경사 오르막 돌계단은 계속 이어지고....

 

▲ 09:39 // 고도를 높히면서 발아래로 지나온 가야호텔과 백운동이 조망.....

 

▲ 09:44 // 탐방센터에서 34분만에 0.6 Km 진행....보통산행의 두배정도의 시간이 소요....

 

▲ 09:51 // 돌계단이 끝나면 데크계단길이 기다리고....

 

 

10:02 // 좌측능선을 조망....아래쪽은 단풍이 조금 남은것 같네요 ~

 

 

▲ 10:11 //  외계인처럼 생긴바위도 만나고....기암거봉들이 등로에 많다.

 

▲ 10:11 // 전방에 979봉이 위용을 드러낸다....

 

▲ 10:17 // 979봉 다음으로 가야할 암봉들이 죽~ 모습을 드러내고....

 

▲ 10:18 //  1096봉~상아덤을 거쳐 서성재로 내려가야한다....만물상 주능선 코스이다

 

▲ 10:22 // 아랫부분은 아직 단풍이 조금 있네요....

 

10:23 // 만물상 주능선을 배경으로 한 컷 남기고....

 

 

▲ 10:31 // 옛 성터를 조금 지난 곳이 979봉이다.....산행 1시간 30분째

 

▲ 10:33 // 979봉에서 칠불봉과 주변 암릉을 조망......

 

▲ 10:42 // 지나온 능선과 좌측 끝부분이 조금전의 979봉이다

 

▲ 10:50 // 촛대바위 암봉으로 진행....

 

▲ 10:50 // 바위와 소나무,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

 

▲ 10:57 //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도 단정한 차림의 소나무.....

 

▲ 10:59 // 맨뒷봉이 상아덤, 맨앞봉이 1096봉이고, 뒷편 우측으로 튀어나온 곳이 불꽃바위.... 

 

▲ 11:02 // 촛대바위에서....좌측으로는 1096봉, 상아덤....

 

▲ 11:03 // 1096봉으로 진행.....

 

▲ 11:03 // 촛대바위를 내려가면서 좌측으로 조망한 기암들....투구바위~

 

▲ 11:05 // 촛대바위를 내려오면서 뒤를 보면 이런 모습의 기암들이....

 

▲ 11:11 // 촛대바위를 내려오면서 좌측을 조망, 투구바위와 기암들이....

 

▲ 11:12 // 1096봉을 오르면서 돌아본, 조금전에 내려온 촛대바위 뒷쪽 기암들.....

 

▲ 11:12 // 하단부를 줌인으로 조금 당겨보니.....

  

▲ 11:13 // 1096봉으로 오르는 계단 초입....

 

▲ 11:15 // 1096봉을 오르면서 돌아본 촛대바위....

 

▲ 11:22 // 1096봉 정상부.....도봉산 여성봉을 연상케하는....

 

▲ 11:25 // 1096봉 정상에서 지나온 촛대바위쪽을 줌인으로 당겨본다.....

 

▲ 11:30 // 1096봉을 넘어서면서....좌측에 山 형태의 바위가 묘한 모습으로 걸쳐져 있네요 ^^

 

▲ 11:34 // 조금전에 내려온 1096봉 뒷쪽 모습.....

 

▲ 11:41 // 지나온 만물상 능선의 뒷부분....비슷한 형태의 암벽들....

 

 ▲ 11:41 // 상아덤으로 오르면서...지나온 만물상 능선들을 조망.....

 

▲ 11:48 // 상아덤....달에사는 미인의 이름인 상아(嫦娥)와 바위(巖)를 지칭하는 덤이 합쳐진 단어이다.

 

▲ 11:49 // 상아덤 전망대에서 가야산 정상부를 조망....

 

▲ 11:55 // 서성재....여기서 휴식후 상왕봉으로 오를 예정이다.... 1.4 Km 거리(1시간소요)

 

▲ 12:12 // 서성재에서 상왕봉을 향하여....

 

▲ 12:15 // 한때 고왔던 단풍들이.... 풍찬노숙을 견디지 못하여....

 

▲ 12:32 // 서성재에서 20여분 오르면 철계단을 만난다....칠불봉까지 철계단만 400여계단....

 

▲ 12:37 // 암봉을 지나고....

 

▲ 12:39 // 철계단을 올라가면....

 

▲ 12:40 // 전망대를 만나고....지나온 만물상 능선이 조망된다.

 

▲ 12:41 // 줌인으로 당겨보니....칠불봉 정상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에....

 

▲ 12:51 // 전망대에서 10여분 열씨미^^ 오르면....마침내 하늘이 열리고....

 

▲ 12:52 // 마침내 가야산 최고봉인 칠불봉(1,433m)이 자태를 드러낸다.

   

▲ 12:53 // 인증샷은 생략하고, 잘있는지 확인만 한후 주변을 돌아본다

 

▲ 12:54 // 주봉인 상왕봉(1,430m)쪽으로 조망.... 뒷편 가운대 암봉(200m 거리)

 

▲ 12:56 // 칠불봉으로 올라오는 철계단을 담아본다....

 

▲ 12:59 // 상왕봉으로 진행....

 

▲ 13:01 // 급한마음에 상왕봉을 살짝 당겨본다....주봉(主峰)다운 늠름한 기상이 보이네요 ^^

 

▲ 13:13 // 가야산의 주봉인 상왕봉(1,430m)....우두봉 이라고도 한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옛날부터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게 바치고 신성시 하였기에 우두봉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 13:14 //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 우비정....계절탓인지 개구리가 보이지 않네요

 

▲ 13:14 // 봉천대 ... 하늘에 기우제를 드리던 장소 ~

 

▲ 13;21 // 상왕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산제일봉.....기암괴석의 전시장이다

 

▲ 13:23 // 상왕봉을 내려오면서....칠불봉을 거쳐 하산할 예정이다.

 

▲ 13:47 // 칠불봉을 거쳐 내려오면서 다시만난 전망대....

 

▲ 13:52 // 가야산에 오를때마다 살펴보고가는 소나무....

 

▲ 13:53 // 우측 고지대에는 단풍이 지고, 아랫쪽은 단풍으로....

 

▲ 13:55 // 암봉사이로 하산코스인 용기골도 조망해보며....

 

▲ 14:16 // 다시 서성재로 돌아와....용기골로 하산이다( 백운동 탐방센터까지 2.6 Km)

 

▲ 14:37 // 용기골 계곡으로 조금내려오니....색바랜 단풍들이 배웅을 하네요~

 

 

 

 

 

 

▲▲▲▲▲▲ ~15:23 // 용기골로 하산하면서 지나온 단풍길....

 

▲ 15:25 // 조금후 탐방센터 계수대를 통과....

  

▲ 15:30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어제까지 비가 왔지만, 오늘은 맑은 날씨속에 승용차로 이동하여 시간이 넉넉한 산행을 하게 되었다.

제대로된 단풍을 볼려면 해인사쪽으로 하산해서 홍류동 계곡으로 가야하지만, 지난번에 해인사쪽으로

몇번 하산을 해서 오늘은 용기골로 원점회귀 산행을 하게 되었다. 평일인데도 멀리서까지 산악회버스로

오신 산객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지난 주말(10/18일)에는 제5회 가야산 사랑 산행에 3천여명이 참가를

했다고 하네요...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가을에 보는 가야산 전경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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