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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강원.충청도

강원도 여행 (제4땅굴~을지전망대~백담사~권금성~화진포~울산바위~발왕산 하늘정원)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8. 31.

 

 

2014.8.28(목) ~ 8.30(토) 범신회 회원들과 2박 3일 여정으로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기간중

맑은 날씨가 지속된 가운데 첫날은 최전방 동부전선에서 유일한 제4 땅굴~을지전망대~백담사를 살펴보았고,

둘째날은 권금성을 거쳐 낙산사~통일전망대~화진포 이승만별장,김일성별장을 다녀왔고,

셋째날은 울산바위 산행~발왕산 하늘정원~대관령 삼양목장을 거쳐 강원도 여행을 마치게 되었다. 

모임에서 단체로 가는 여행이었으나 블로그에 공개적으로 올리는 여행기여서 개인중심으로 편집을 하였으며,

8.28(목) 6:30분 33명의 회원들이 어린이 회관을 출발하며 여정을 시작한다 ....

 

 

 

8.28(목) 10:00 // 대구를 떠나 7:40분경 안동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치악산 휴게소에서 휴식중....

 

▲ 10:41 // 원주 휴게소를 지나고....

 

▲ 12:12 // 강원도 인제군에 들어오면서 멀리 설악산 마루금을 조망....

 

▲ 13:26 // 휴전선 아래 첫 마을인 양구군 해안면에 도착,

두부전골로 점심을 먹고 양구통일관에 방문 신청을 한후 제4땅굴로 출발예정이다

※ 보이는 산 능선에 남방한계선 철책선과 조금후 관람하게 될 을지전망대가 위치한다

 

 

13:43 // 제4 땅굴 - 현재까지 발견된 4개의 땅굴중 유일하게 일반인에게 개방된 곳이다.

 

▲ 14:19 // 화강암을 둘러판 이 터널은 북한이 뚫은 제 4땅굴로 내려가는 우리측 땅굴 터널이다

※ 북한측이 파 놓은 제 4땅굴은 북한군의 평균 체격을 고려하여 높이와 폭이 170 Cm 정도이며,

하루에 2m 정도씩 폭약과 쇠망치등으로 작업을 하면서 바닥에는 레일까지 설치를 하여 파낸 돌과

흙을 외부로 실어내었다고 한다.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기에 눈으로 찍고 마음에만 담아와야 된다

 

▲ 14:26 // 이렇게 맑고 푸른 강산에 남침용 지하 땅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상기하며....을지전망대로 올라간다

 

▲ 15:03 // 을지전망대....남방 한계선 철책상에 있으며 북한이 바로 눈앞에 보이기에 사진촬영은 X

 

▲ 15:03 // 을지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평화의 땅....양구

 

▲ 15:04 // 그러나....저산 너머는 북한땅이다.

 

▲ 15:04 // 을지전망대에서 5시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면 설악산 능선이 펼쳐진다

 

▲ 15:11 // 을지전망대에서 내려오며 담아본 철책선.....적이 절대로 넘어와서는 안될 선이다.

 

▲ 16:45 // 제4 땅굴에서 백담사로 이동....입구에서 셔틀버스로 8 Km 정도 좁은도로를 올라와야 한다.

 

 

▲ 16:46 // 아래사진...전두환 전 대통령이 머물던 곳이다.

 

 

▲ 16:47 // "제 12대 대통령이 머물던 곳입니다." 라는 표식과 함께 내부를 들여다 본다.

 

▲ 16:59 // 백담사 옆을 흐르는 옥처럼 맑고 투명한 계곡물.....

 

▲ 17:00 // 백담사로 들어가는 수심교....휴일에는 주차장에서 수심교까지 줄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

 

▲ 17:06 // 평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백담사와 계곡을 찾아 올라온것 같다 ~~

 

▲ 17:20 // 처음 찾은 백담사여서 인증 사진 한장은 남겨야 겠기에....

 

▲ 8. 29(금) 08:18 // 다음날 아침 권금성을 오르기 위해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동....

 

▲ 08:31 // 권금성으로 오르는 케이블카....70명이 정원인데 안전상 50명씩 태워서 운행(9,000원/1인)

 

▲ 08:58 // 케이블카로 오르다가 창밖으로 내일 새벽에 산행할 울산바위를 조망.....

 

▲ 09:04 // 상부 승강장에서 내려본 조망....

 

▲ 09:11 // 승강장에서 7분정도 오르면 권금성 비경이 시선을 빼앗는다.

 

▲ 09:12 // 권금성 정상부....조금후 오를 예정이다.

 

▲ 09:12 // 운무가 살짝 걷히면서 권금성 만물상이 멋진 자태를 드러낸다....

 

▲ 09:13 // 권금성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므로 조금 더 올라가 본다.

 

 

▲ 09:14 // 몇년만에 다시찾은 권금성 만물상을 배경으로 ....

 

▲ 09:22 // 권금성 정상부에서 내려다 본 모습...

 

▲ 09:31 // 권금성 정상에서 .... 구름타고 한 컷 ~~

 

▲ 09:33 // 구름이 잠시 한눈을 파는사이에 한장 담아본다. ^^

 

▲ 09:35 // 이 순간만은 새가 되어 날아가고픈 심정으로 ~~~

 

▲ 09:38 // 조심스레 하산....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

 

▲ 09:40 //  권금성을 떠나면서 아쉬운 마음에... 앵콜 뷰 ~~

※ 권금성 - 권씨와 김씨가 난을 당하자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성을 쌓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09:56 // 다시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에서 하산방면 암봉을...멀리 속초앞 바다까지 

 

▲ 10:09 // 케이블카로 내려가면서 창밖으로 담아본 전경.....

 

▲ 10:09 // 케이블카 창밖으로 담아본 죽순봉 전경.....영락없는 죽순이다. ^^

 

▲ 11:03 // 낙산사로 이동....낙산사를 돌아본 후 진주횟집에서 점심예정....

 

▲ 11:06 // 경내로 들어가 본다....우측에는 낙산배 시조목(始祖木)이 있고.... 

 

▲ 11:15 // 길 양쪽으로 잘 가꾼 소나무들이 멋을 더해주네....이 길을 "꿈이 시작되는 길" 이라고 한다.

 

▲ 11:35 // 낙산사 의상대(義相臺)....671년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의상대는 관동팔경중의 하나로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간직한 명승지이다.

 

▲ 11:40 // 의상대를 돌아 바닷가로 가는길목에....묵는기 남는기다....호떡장사라도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

 

▲ 11:41 // 낙산 바닷가....활어회로 푸짐한 점심을 한 후,  동해안 최전방인 통일전망대로 진행....

 

▲ 14:15 //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 방문신청을 한뒤......

 

 ▲ 14:37 // 민통선을 넘어 군사적 긴장지역으로 들어선다....

 

▲ 14:52 // 그동안 현업에 바쁘다보니, 오랫만에 찾은 통일전망대이다.

 

▲ 14:54 //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북한 물건들이 구색맞춰 진열되어 있고...

 

▲ 14:56 // 중간쯤에 군사 분계선이 있고, 뒷쪽으로 해금강이 남북 분단의 아픔을 지켜보고 있다 

 

▲ 16:08 // 내려오면서 화진포에 들러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을 찾아 보았다....

 

 

 

 

▲ 16:17 // 소담스런 초대대통령 별장 내부를 살펴보면서 당시의 생활상을그려본다.....

 

 

 

▲ 16:44 // 이승만 대통령 별장에서 조금떨어진 곳에 위치한 김일성 별장....휴전후에는 우리땅으로 편입

 

- 울산바위 산행기 -    

 

 

▲ 8.30토) 울산바위 산행경로 및 고도표 

 

▲ 8.30(토) 04:41 // 새벽에 숙소에서 설악동 탕방지원센터로 이동....울산바위 산행을 출발

※ 숙소에서 같은방을 사용한 사촌형님과 L회원...3명이 새벽공기를 가르며 산행에 나섰다.

 

▲ 04:46 // 5분정도 진행하면 신흥사~울산바위로 가는 이정목을 만난다

새벽이라 헤드랜턴을 끼고 주위를 잘 살펴야 등로를 놓치지 않는다.

 

▲ 05:43 // 산행 1시간만에 계조암도착,  흔들바위 앞에서 형님과 한 컷 ~

 

▲ 05:44 // 아직은 해가뜨기전이라 여명속에 계조암 석굴위로 드러난 울산바위.....   

 

▲ 05:45 //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에서 울산바위까지는 1 Km 거리....본격적인 오르막 시작~~

 

▲ 05:48 // 경사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데크 계단길과 돌계단이 계속되고....

 

▲ 05:51 // 여기서 울산바위 까지 0.8 Km거리 //  현재고도는 560m 니까 정상까지는 300m정도를 높여야 한다.

※ 이곳에서 울산바위 정상(873m)까지 계단수가 1,600 여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 05:52 // 소나무길 사이로 시원한 아침공기를 가르며 한걸음씩 고도를 높여간다.

    

▲ 05:58 // 해가 뜨기 직전이라 동해바다쪽 하늘이 여명으로 밝아온다....

 

▲ 05:58 // 주변이 밝아지면서...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1,708m)이 구름속에 위용을 드러낸다.

 

▲ 05:58 // 어제 아침에 올랐던 권금성과 대청봉~공룡능선이 한눈에 조망....

 

▲ 05:58 // 울산바위는 무덤덤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 05:58 // 뒷쪽으로 이어지는 울산바위....전체 둘레가 4Km 정도이다

 

▲ 06:00 // 전망대에서 사촌 형님과 일출의 따스한 기운을 느끼며 대청봉을 배경으로 한 컷 ~

 

▲ 06:13 // 울산바위로 오르면서 주변을 조망.....뒷쪽이 권금성 ~

 

▲ 06:15 // 돌계단을 한참 오르고 나면.....

 

▲ 06:21 // 이번에는 데크계단을 오르고....

 

▲ 06:22 //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서 대청봉쪽을 조망.....

 

▲ 06:22 // 이번에는 뒷편 울산바위쪽을 돌아본다.

 

▲ 06:24 // 암봉을 오르며..... 고사목과,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를 보노라면 강한 생명력을 느낀다.

 

▲ 06:25 //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들이 울산바위의 풍광을 더해준다...

 

▲ 06:27 // 가파른 암봉을 오르며 멋진 소나무 사이로 바라보는 대청봉....  

 

▲ 06:27 // 바위로 된 암봉이지만 국립공원답게 안전한 계단 설치로 누구나 오를수 있는 좋은 등로이다.

 

 

▲ 06:29 // 정상부의 거대한 암석들....

 

▲ 06:29 // 정상으로가는 마지막 계단....암봉을 오르는 계단만 850여 계단이다.

 

▲ 06:31 // 저렇게 큰 소나무가 이런 바위에서 자랄수 있다니...신기할 뿐이다.

   

 

▲ 06:33 //  갑자기 헬기 한대가 비행하기에 공룡능선과 대청봉을 배경으로 한 컷 ~~~

 

▲ 06:34 // 1시간 50분만에 울산바위 정상(873m)에 도착....

 

▲ 06:34 // 울산바위 뒷편 암능이 아침 햇살을 받아 황금빛이다.

 

▲ 06:36 // 포토용 의자에서 인증 샷~

 

▲ 06:38 // 울산바위 뒷편... 미시령 방향으로 조망....

 

▲ 06:39 // 울산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산 대청봉

 

▲ 06:39 //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아래쪽 능선으로 내려가 본다.

 

▲ 06:40 // 흰색의 암봉과 푸른색의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절경....

 

▲ 06:42 // 정상 아래쪽 암능....바위가 파인곳에는 물 웅덩이가...

 

▲ 06:51 // 올랐으니...이제 내려간다...

 

▲ 07:19 // 다시 흔들바위가 있는 계족암까지 내려와서 울산바위를 조망....

 

▲ 07:25 // 이때쯤 부지런한 산객들이 울산바위로 몰려든다.

 

▲ 07:47 // 계곡물에 가벼운 냉수마찰과 머리도 감으면서 설악의 아침을 열어간다.

 

▲ 08:04 // 새벽에 어두워서 못 보았던 신흥사 경내를 통과하면서.....

 

▲ 08:11 //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고...

 

▲ 08:18 // 출발지 설악동 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서 산행을 종료....

 

▲ 트랭글 gps 기록표 ....

 

▲ 13:16 // 일행과 합류한후 척산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용평리조트에 도착....

※ 발왕산 하늘정원으로 가는 곤돌라(14,000원/1인)를 타고 발왕산으로 오른다.

 

▲ 13:20 // 발왕산 정상까지 오르는데 편도 거리가 3.7 Km 나 되는 엄청난 거리를 올라간다.

 

▲ 13:21 // 정상까지는 몇개의 산을 넘을 정도로 긴 코스이다.

 

▲ 13:30 // 발왕산정상(1,450m)까지 오르는데 20 여분이 걸렸다.

 

▲ 13:34 // 1,450m 의 높은 고지에서 펼쳐지는 하늘 정원....

 

 

▲ 13:36 // 1,450m 고지에서 펼쳐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다시찾은 하늘정원...

 

▲ 13:41 // 발왕산 중앙에 자리잡은 주목나무...포토존이다.

 

▲ 13:54 // 야생화 너머로 펼쳐지는 산그리메....한 폭의 그림이다.

 

▲ 13:56 // 멀리 하얀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곳이 조금후에 올라갈 대관령 삼양목장이다.

 

 

▲ 14:23 // 다시 20여분 걸려 하산....약 100여대의 곤돌라가 톱니처럼 돌아간다.

 

▲ 15:01 //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방문처인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 15:13 // 양떼 목장을 지나고...

 

 

▲ 15:18 // 영화 촬영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다.

 

▲ 15:28 // 푸른초원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

 

 

▲ 15:39 // 풍력발전기...높이가 60m, 1대의 설치비용이 30억원을 넘는다...

 

▲ 15:41 // 삼양목장을 내려오면서 여행일정을 종료하고 대구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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