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11(화) 오늘은 산전체가 자연의 예술 작품이라는 영암 월출산으로 산행을 하였다. 신령스러운 바위
라는 뜻의 영암 이라는 말 자체가 이 산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면적은 작지만 특이한 지형 때문에 국립공원
으로 지정된 호남의 명산이다.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에 속하는데 암릉의 밀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월출산은 산 전체가 거대한 바위덩어리로 능선과 봉우리마다 기암이며 월출산의 구름다리는 지상에서
120m 높이에 설치된 국내에서 지상고가 가장 높은 다리이다. kj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였으며 Y 선배님과함께
산행거리 9.6 Km // 5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영암 월출산은 기암괴석의 진열장으로 손색이 없다.
ㅁ
※ 산행기 사진 240 여장을 찍어 시간대별로 70 여장의 사진을 올려본다.....
▲ 10:10 // 오늘의 들머리.....천황사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 10:49 // 산행 40분째, 출발고도가 해발 50m 정도여서 계속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10:51 //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 철계단 아니면 돌계단이다.....올라오는 뒷쪽을 조망 ~
▲ 11:10 // 산행 1시간만에 구름다리 입구에 도착....
▲ 11:15 // 구름다리 앞에서 한 컷 ~
▲ 11:17 // 구름다리....
▲ 11:17 // 다리를 건너오면 거의 수직에 가까운 철계단을 올라야 한다....370 여 계단
▲ 11:18 // 철계단을 오르면서 바라본 건너편 암릉....굉장히 크고 웅장한데 카메라에 담으니 ^^
▲ 11:20 // 철계단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구름다리.....
▲ 11:23 // 구름다리에서 철계단을 10여분 가파르게 올라오면.....
▲ 11:29 // 전망대 휴식처를 만나고 다시 뒷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 11:34 // 전망대에서 조망해본 건너편 암릉과 들판....
▲ 11:35 // 깍아지른 암봉을 넘기위해서는 우회길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함....
▲ 11:53 // 20분 가까이 우회길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옴.....
▲ 11:53 // 다시 암릉으로 오르다가 바라본 기암괴석들....저 돌은 누가 올려놓았을까 ???
▲ 11:54 // 조금전에 우회하여 지나온 암봉이다....
▲ 12:00 // 천황봉으로 오르는 길에 조망해본 암봉들....
▲ 12:03 // 조금전에 우회하여 지나온 암봉들.....
▲ 12:10 // 다시 한봉우리를 넘으면 천왕봉 정상이 오른쪽으로 조망된다.....
▲▲ 12:16 // 조금전에 넘어온 능선길을 뒤돌아보며....
▲ 12:23 // 이산에도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이 있네....이 굴을 지나야 천황봉에 오를수 있다.
▲ 12:26 // 한사람만 지나갈 수 있는 통천문을 지나....조금더 올라가면
▲ 12:32 // 마침내 월출산의 정상 천황봉이다.....산행 2시간 20분만에 도착 ~
▲ 12:33 // 천황봉 정상석(해발809m)에서 인증 샷 ~
▲ 12:34 // 천황봉에서 멀리 강진 앞바다쪽으로 조망 ...
▲ 12:35 // 조금후 진행해야 할 구정봉쪽 능선을 조망 ~
▲ 12:41 // 선배님도 천황봉에서 인증 샷 ~~
▲ 12:57 // 점심 식사후 내려가기전 한 컷
▲ 12:59 // 천황봉을 내려가면서 바라본 구정봉과 가는 능선길.....
▲ 13:00 // 천황봉에서 능선길로 내려오는 길은 아주 가파른 길이다.
▲ 13:04 // 천황봉을 내려오면서 옆으로 본 기암들.... 맨 윗쪽을 줌으로 당겨보면
▲▲ 13:03 // 요런 모양의 괴석이다....누가 올려 놓았을까 ??
▲ 13:21 // 천황봉에서 20여분 내려온후, 다음 봉우리로 오르면서 뒤돌아본 조망...
▲ 13:24 // 다시 진행할 능선과 봉우리를 조망....
▲ 13:25 // 돼지바위....소백산에서 초암사로 내려오는길에도 있었는데 ^^
▲ 13:28 // 능선으로 올라서면서 넘어온 봉우리와 능선길을 뒤돌아본다....
▲ 13:31 // 천황봉에서 구정봉으로 가는 능선길에는 기암괴석들의 진열장이다.
▲ 13:32 // 남근바위....안내판은 지저분해도
▲ 13:33 // 남근바위는 깨끗하다....
▲ 13:34 // 땅만보고 가다가는 그냥 지나치기 쉽다.....사잇길로 통과해야 한다.
▲ 13:36 // 왼쪽으로 구정봉(九井峰)을 조망....구정봉위에 산객들이 조그많게 보인다.
▲ 13:38 // 지나가는 산객에게 부탁하여 멀리 천황봉을 배경으로 한 컷 ~
▲ 13:39 // 바람재로 내려가면서....좌측이 향로봉, 우측이 구정봉이다.
▲ 13:45 // 향로봉을 조망.....구정봉으로 갔다가 향로봉 뒷쪽으로 넘어가야 한다.
▲ 13:46 // 구정봉 능선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기암괴석....저건 또 누가 올려 놓았을까...??
▲ 13:50 // 구정봉.....오른쪽 절벽과 영암의 들판을 조망....
▲ 13:50 // 구정봉을 오르면서 지나온 천황봉을 조망.....
▲▲ 13:53 // 구정봉 바로 아래에 위치한 베틀굴.... 조금전 지나온 남근바위와 마주보고 있다 하니 ~~
▲ 14:01 // 구정봉 아랫 바위에서 힌 컷 ~
▲ 14:07 // 구정봉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요런 바위굴을 또 지나가야 한다....한사람이 겨우 통과 정도
▲ 14:08 // 바위굴을 통과하면 또다른 기암괴석 전시장이 펼쳐진다....의자바위....찾아보셈 ^^
▲ 14:09 // 구정봉(九井峰) 정상(711m) ..... 높은 암봉위에 이런 바위샘이 9개가 있다
▲ 14:09 // 구정봉 정상에서 다음 코스인 향로봉을 조망...
▲ 구정봉 정상에서 지나온 천황봉을 배경으로 한 컷 ~~
▲ 14:14 // 조금전에 통과했던 바위굴로....다시 나온후 향로봉 방향으로 진행 ~
▲ 14:42 // 구정봉에서 내려와 30여분 향로봉 뒷쪽으로 내려가다가 절벽사이로 강진 바다쪽을 조망....
▲ 14:55 // 향로봉을 넘어간후 미왕재(억새밭)로 가는 길에, 지나온 향로봉 암릉과 능선길을 조망......
▲ 15:01 // 억새밭으로 유명한 미왕재....저기서 오른쪽으로 하산한다.
▲ 15:18 // 미왕재에서 가파른 돌계단길을....한시간 가까이 내려가면 ~
▲ 15:58 // 도갑사에 들어선다....
▲ 16:02 // 미왕재에서 1시간만에 산행의 날머리 도갑사 매표소를 지난다.....산행을 종료
▲ 16:04 // 오늘의 산행 여정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 16:04 // 94년도에 남해여행시 더덕구이를 맛있게 먹었던 월출산장 호텔.....20년만에 다시 재회 ^^
▲ 16:06 //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수령 450년, 높이 8m, 둘레 4.4m ~
※ 오늘은 조망이 좋은 맑은 날씨와 포근한 날씨속에 봄기운 나는 암릉 산행을 하게 되었다. 전체 산행거리는
길지 않지만, 산행 난이도가 상급 수준으로 어려운 코스였다. 산행 코스가 어려운 만큼 멋진 암릉과 기암괴석
을 즐길수 있는 월출산의 모든것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산행이 되었다. 오늘도 안전 산행에 감사하면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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