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대전사~주왕산~칼등고개~가메봉~큰골~용연폭포~대전사)

2013. 9. 12 (목) 오늘은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였으나 개의치 않고 Y 선배님과 청송 주암산으로 향했다

주암산은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세가 일품이며,  설악산 월출산과 함께 3대 암산 중의 하나이다

특히 주왕계곡의 기암괴석이 유명하며 가을단풍이 아름다운 영남 제1의 명산이다 //  (100대 명산 14위 ~) 

대전사~주왕산~칼등고개~가메봉~큰골~폭포계곡 코스로 16.4 Km // 7시간 45분이 소요되었다.

 

 

 

▲ 상의탐방센터에 주차를 한후 스트레칭을 하고 09:30분에 산행출발.....

 

▲ 주차후 상가를 지나 대전사로 가는길에 멀리 주왕산 기암이 보이길래......

 

▲ 대전사 담너머로 잡아본 주왕산 기암(旗岩)

 

▲ 대전사 통과세....2,800원 내고 ~

 

▲ 기암(旗岩) // 주왕산 입구에 웅장하게 솟아있는 이 바위는 옛날 주왕이 마장군과 싸울때에 볏집으로 위장

하여 군량미처럼 현혹하였으나, 훗날 마장군이 점령하여 대장기를 세웠다하여 기암이라 불리워지고.... 

 

 

▲ 오른쪽 주왕산 방향으로 정상에 오르고 하산할때 왼쪽 계곡으로 내려올 예정이다....기암교 입구

 

 

 

▲▲▲ 이런 저런 오르막을 30여분 오르다 보면....전망대가 가까워진다. 

 

 

▲ 선배님도 전망대를 향하여 올라오시고....

 

 

▲▲ 전망대에서 바라본.....암봉들 ~

 

 

 

▲▲ 전망대에서 한 컷 씩 ~~

 

▲ 다시 이런길 10여분 정도 오르면....

 

▲ 첫 능선에 오른다.

 

 

 

 

▲ 소나무가 많은 산이라서 별스런 나무들이 많다 ~

 

 

▲ 이렇게 소나무가 많은 능선길을 조금 올라가다보면....

 

▲ 나무계단 오름길을 올라야 한다....120 개 정도 될라나 ?

 

▲  길도 아닌 이런길도 지나가다보면...

 

 

▲ 다시 나무계단을 두번에 걸쳐 100 여개 오르면...

 

▲ 주왕산 정상이다. // 정상치고는 조망이 없는 편이다....산행 1시간 30분 경과

 

 

▲▲ 일단, 정상석 앞에서 인증 샷 ~

 

▲ 정상에서 10여분 휴식후 가메봉으로 출발....

 

 

▲▲ 이런길 조금 가다보면....

 

▲ 후리메기로 내려가는 좌측길과 가메봉으로 가는 화살표방향으로 갈라진다.

가메봉으로 가는 이 길은 위험요소 제거후 작년에 새로 개방된 코스이다.

 

▲ 가메봉으로 가는 길은 육산으로 좁은 우회길이 반복된다.

 

▲ 칼등고개라는 지명처럼 능선은 칼등처럼 뾰족한 편이며 능선에서 칼바람도 제법 불어오는 편이다.

 

▲ 대체로 걷기좋은 육산형태의 능선길과 시원한 능선 바람이 불어와 지금 계절에는 산행하기 좋은 등로이다.

 

▲ 가메봉이 가까워지면서 오르막이 시작된다.

 

▲ 이런 오르막도 있고....

 

▲ 급경사 나무계단길도 있다...

 

▲ 가메봉 바로밑 갈림길.....가메봉으로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온다

 

▲ 나무 계단 조금 오르면.....

 

▲ 13:10분 // 산행 3시간 40분만에 가메봉정상(882m)에 올랐다.

 

 

▲ 가메봉 // 정상부의 바위가 사람이 타는 가마처름 생겼다해서 가메(가마)봉이라고 .....

 

▲ 가메봉으로 올라오는 출입구

 

▲ 선배님 부터 인증 샷~

 

▲ 나도 한장 ~

 

▲ 가메봉에는 정상석이 없어서....

 

▲ 지나가는 운해를 바라보며 가메봉에서 점심 및 휴식 45분 .....

 

▲ 다시 갈림길로 내려와 용연폭포 쪽으로 간다.

 

▲ 가메봉삼거리 // 절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주요 교차로이다.....용연폭포로 내려간다.

 

▲ 급경사 구간에 이런 나무계단 150여개씩 두번정도 내려간다.

 

▲ 넘어진 나무를 세우려고 선배님이 안간힘을 .... ^^

 

▲ 큰골로 내려가는 계곡길...

 

▲ 다리도 건너고...

 

▲ 계곡따라 계속 내려가면....

 

▲ 큰골 이정목을 만난다....여기서 내원마을 거쳐 3폭포쪽으로 내려간다.

 

▲ 계곡옆 이런길을 따라 쭉 내려가다보면,

 

▲ 옛날 내원마을 집터를 만난다 // 전기가 들어오지않은 마을로 70년도에는 80여 가구였다가,

2005년에 9가구였는데 2007년 정비사업으로 타지로 이주하였다고함(분교도 폐쇄되고)

 

▲ 동네길 같은 이런길 계속 따라가면....

 

▲ 다시 계곡과 가까워지면서...

 

▲ 드뎌, 제3폭포인 용연폭포를 만난다....이곳은 용연폭포 윗쪽이고...

 

▲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 용연폭포 아랫쪽이 보인다. // 두줄기의 낙수 현상으로 쌍폭, 용폭이라고하며 크기와 웅장미가 제일 큰 폭포

이나 유량에 따라 크게 좌우....요즘은 수량이 적어 위상이 좀 다운된 듯 ^^

 

▲ 제2폭포인 절구 폭포로 가는길...

 

▲ 절구폭포로 들어가는 계곡길 입구...

 

 

▲▲ 절구폭포 앞에서 .... 절구는 큰데, 공이가 영 시원찮다 ,  졸졸졸... ^^

 

▲ 다시 제1폭포인 용추폭포로 내려간다.

 

 

 

▲▲▲ 용추폭포 입구 및 협곡에서 한 컷 ~

 

▲ 용추폭포 하단부 // 공사중이라 먼 발치에서 한 컷 ~

 

▲ 용추폭포옆 학소대에서...

 

▲ 협곡 가는길...

 

▲ 폭포 주변 길을 새로 단장하는중이다....

 

▲ 내려오면서 만난 시루봉....엄청나게 크다

 

 

▲▲ 급수대....

 

▲ 거대한 바위들......

 

▲ 아침에는 갈림길 이었던 대전사 직전 기암교 통과

 

 

▲▲ 대전사를 통과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

 

▲ 상의 탐방센터 도착 //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대구로 귀가.....그리고 산행기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