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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가야산.남산제일봉

가야산 산행기 (백운동~용기골~칠불봉~상왕봉~만물상~백운동)

by 황금성 (Gold Castle) 2013. 8. 8.

2013. 8. 8 (목) 대구의 수은주가 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다.  오늘은 계곡이 깊고 산이 높고 능선이 좋은

가야산으로 Y 선배님과 가기로 하였는데, 가야산은 우리나라 인기명산 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명산이다.

작년 10월에 만물상~상왕봉~해인사 코스를 종주하였기에 오늘은 백운동 탐방센터에서 용기골 계곡으로

상왕봉까지 오른후 만물상 코스로 하산하는 반대 경로를 택하였다.....날씨가 더워서 황제 산책모드로

산행거리(도상) 8.5 Km // 7시간 25분이 소요되었다.

오늘의 산행도 // 백운동~용기골~서성재~칠불봉~상왕봉~서성재~만물상~백운동

 

▲ 가야호텔에 주차를 하고.....탐방센터로 이동

 

▲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 작년 10월 18일에 만물상 코스로 오른후 10개월만이다.

 

▲ 오늘의 들머리 // 조금후 09:00 에 산행을 출발 하다.

 

▲ 조금후 백운 1교 도착....

 

▲ 계곡을 따라 가는 길이라서 등로가 좋고, 바깥 날씨는 더워도 기온이 제법 서늘하다

 

▲ 백운 2교에 도착......며칠전 폭우로 계곡물도 제법 흐른다.

 

▲ 세번째 다리....

 

▲ 4번째 다리....

 

▲ 산행 1시간째, 너덜길을 지난후 오르막 데크길도 만나고....

 

▲ 오르막 길을 계속 오르다 보면.....

 

▲ 서성재 직전의 오르막 길....

 

▲ 10:37분, 1시간 30여분만에 서성재 도착....

 

▲ 중간 기착지라, 인증 샷 ... 날리고 ^^

 

▲ 선배님도 한 컷 시원하게 ^^

 

▲ 가야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돌길과 너덜길, 철계단으로 되어있다....

 

▲ 서성재에서 40분정도 올라가면 바위구간에 철계단이 많이 나타난다.

 

▲ 더울때는 쉬엄 쉬엄 ~

 

▲ 고도가 높아지면서 바위암반과 소나무의 연출이 시작된다....

 

▲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들...

 

▲ 급경사 암반지대를 지나는 철계단 구간.....

 

▲ 고도가 높아지면서 나타나는 바위와... 소나무... 철계단...

 

 

 

▲ 또, 소나무와 철계단....

 

 

 

▲ 계속되는 철계단을 오르다 보면 정상이 목전이다.

 

 칠불봉 정상(1,433m)이 시야에 들어온다....

 

▲ 칠불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 (85개)

 

▲ 드뎌 오르막이 끝이 나고 하늘이 보인다...

 

▲ 철계단을 올라온후 우측에 칠불봉이 보인다.

 

▲ 11:50분, 가야산 최고봉 칠불봉에 오른다....

 

▲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우두봉)

 

▲ 칠불봉 정상석에서 ....

 

▲ 선배님도 .....

 

▲ 조금전에 올라온 철계단과 주변 조망.....

 

▲ 상왕봉(우두봉)쪽으로 가는  우회길에서 조망해본 상왕봉

 

▲ 12:05분, 산행 3시간만에 가야산 정상(우두봉 1,430m)에 도착. 상왕봉으로 부르기도 하는 우두봉은

칠불봉보다 3m가 낮지만 우두봉이 가야산의 정상으로 대접받고 있다.

 

▲ 작년 10월에 오른후 10개월만에 다시 올랐다.

 

▲ 선배님도 우두봉앞에서 한 컷 ~

 

▲ 갑자기 칠불봉에서 덮혀오는 구름대.....

 

▲ 구름과 칠불봉을 배경으로....

 

▲ 오늘은 선배님도 구름속 도인이다....^^

 

▲ 우두봉에서 점심 식사후 구름도 지나가고 // 우두봉에서 멀리 칠불봉으로 이어지는 바위 능선을 조망.....

 

▲ 우두봉에서 40분 가까이 휴식한 후 다시 칠불봉쪽으로 돌아와서 하산 준비....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서성재와 만물상을 조망.....

 

 역시 철계단과 소나무 바위암반 길이다....

 

▲ 분재처럼 멋있는 소나무들이 가야산의 터줏대감들 같으다. ^^

 

▲ 하산길도 많은 철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 서성재에 다가서면서 다시 데크길로 내려가다보면....

 

▲ 서성재로 돌아온후, 이번에는  만물상(왼쪽)코스로 하산한다.

 

▲ 만물상 코스는 기암괴석들이 많다 ...

 

▲ 내려가야 할 만물상 코스....능선들 ~

 

 

 특이한 형태의 큰 바위들....

 

▲ .......

 

▲ 누군가 장난을 쳐 놓은 것 같은 기암 괴석들....

 

▲ 암릉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는 구간이 많아 데크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 내려온 만큼 다시 올라가야 하는 하산길.....선배님이 찍어주신 거임  

 

 

▲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정도의 크기만 담아 본다.

 

▲ 내려간후 다시 올라가야 할 봉우리....

 

▲ 만물상 코스는 이런 봉우리 몇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여야 한다.

 

▲ 오늘의 화두....소나무와 바위 (선배님이 찍은 거임)

 

▲ 조금전에 내려온 봉우리를 돌아본 조망....

 

 

 

 

 

 

▲ 내려온 봉우리를 다른 각도에서 잡아본 조망...

 

▲ 이번에는 또, 오르막 계단이다.

 

▲ 만물상 코스가 개방된지 몇년되지 않아 아직 여러구간을 안전계단으로 설치중이다. 

 

▲ 이 더운 날씨에 계단 설치 작업을 하는 고마운 분들.....수고 많으 십니다. ^^

 

▲ 조망으로도 빠지지 않는 가야산이다.

 

▲ 가다보면 바위 사잇길도 넘어야 하고....  

 

▲ 현재 위치 만물상 ... 아직은 1시간 이상을 더 내려가야 할것 같다.

 

▲ 이코스는 경사가 심해서 나무계단 아니면 급경사 돌계단이다.

 

 

▲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한 컷 씩....

 

▲ 지나온 능선들을 정열해서 조망....

 

 

▲ 거친 바위틈에도 뿌리를 잘 내린 소나무들....

 

▲ 600m를 앞두고 이정목....급경사 지역이므로 아직은 30분 거리이다.

 

▲ 바위를 뚫고 뿌리를 내린 소나무...도 있고

 

▲ 이렇게 험한 바위틈에서 사는 소나무들도 있네....

 

▲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다보면....둥근 나무 계단을 만난다....거의 다 내려 왔다는 표시 ^^

 

▲ 마침내 힘든 내리막 훈련이 끝나고 날머리 부분(탐방지원센터)이 보인다.

 

▲ 16:25분, 오늘은 날씨가 37도를 오르는 더운날씨였지만,  계곡의 시원함과 산능선에서 가끔씩 불어주는

상쾌한 바람,  정상에서의 서늘한 기온 등으로 생각보다 시원한 산행이 되었다.  

오늘도 안전 산행에 감사하며, 가야호텔 한국관에서 맛있는 냉면으로 산행 열기를 식힌후 대구로 귀가 ~ 

※ 한국관 냉면맛이 일품이며 값도 저렴(7천원,사리2천원)하고 수박까지 넣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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