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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팔공산.가산산성

팔공산 한티재 ~ 파계봉 산행기

by 황금성 (Gold Castle) 2013. 8. 1.

2013. 8. 1 (목) 무덥던 7월을 지나 8월이 되었지만 여전히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오늘은 비소식이

있어서 옆지기랑 가까운 팔공산으로 더위도 식힐 겸 가볍게 다녀오기로 하였다....황제 산책 모드로  ^&^

한티재에 주차를 하고 파계봉까지 왕복 산행을 하였다.  오후 3시경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일찍 하산을 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왕복 산행거리 6.8 Km // 4시간 22분이 소요되었고....

▲ 산행도 // 한티재 ........ 파계재 ......... 파계봉

                         2.1 Km         1.3 Km

 

 오늘의 들머리 // 한티재에서 팔공산(서봉)쪽 출발지이다.

 

▲ 오늘은 모처럼 남여 혼성팀이다 // 조금후 10:25분경 산행 출발 ~

 

 

▲ 초입부는 걷기좋은 넉넉한 소나무 숲길이다....바닦에 물기를 보니 비와 왔는것 같기도 하고 ?

 

▲ 오늘은 평일인데도 피서 겸 산행을 오신 산객들을  많이 만났다.

 

▲ 옆지기랑 황제 산책 모드로 천천히 걸어면서 의자 바위에 앉아 한 폼 ~

 

▲ 산행 1시간을 넘어서면서 파계재에 도착 .....

 

그늘이 깊고 서늘한 공기로 별로 더위를 느끼지 않아 여름 산행 치고는 굿~ ^^ 이다 

 

▲ 좋은 분위기에 우째 그냥 갈 수가....자리깔고 시원한 참외부터 ~

 

 

▲ 파계봉 정상을 오르는 가파른길이 이어지고....

 

▲ 그래도 힘들게 잘 따라오는 후미팀 ^^

 

▲ 12:35분,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파계봉(991m)에 올랐다.

 

▲ 옆지기도 기분좋게 인증 샷 찍고....

 

▲ 한티재에서 팔공산 종주(한티재~초례봉까지)하는 젊은 산행팀에 한 컷 부탁 ~

   ※ 지난 6.13일 팔공산 종주(관봉~가산바위)를 회상하며 15분 정도 머물다가 출발지로 U턴 // 

 

 돌아오는길에서 점심을 먹는데 청솔모 녀석이 불청객으로 나타나.....보초까지 서 주네 ㅋ ~

 

 

▲ 돌아오는 길에 날씨가 개였으나,  숲속이라 그런지 별로 덥지는 않다.

 

 

▲ 세찬 비바람과 추위속에 모진세월을 견디어 낸 소나무....  

 

 

▲ 파계재와 삼갈래봉 사이에 있는 헬기장을 지나며....

 

▲ 산행 3시간 30분째,....다와 간다 조금만 ~

 

▲ 약간의 바위능선도 지나고....하다보면

 

 쉬엄 쉬엄 오다보니 어느듯 ......

 

▲ 팔공산 종주의 끝부분(한티재)을 알리는 150번 표지목이 나타난다. 

 

 

 

 

▲ 드뎌, 한티재 휴게소가.....

 

▲ 감기가 회복되지않아 힘들게 동행해준 옆지기가 후미를 인솔(^^)하면서 산행을 종료 ....

※ 오늘도 안전 산행에 감사하며 내려가는 중에 폭우가 쏟아졌는데 모처럼 퍼붓는 시원한 빗소리를 들으며

    오늘의 산행을 정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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