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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경상도

부약산 ~ 보현산 산행기

by 황금성 (Gold Castle) 2013. 4. 25.

2013. 4. 25(목) 영천시와 청송군의 경계를 이루고 영천에서 제일높은 보현산에 Y 선배님과 입산을 하였다.

동양최대의 천문대가 있는 보현산은 육산으로 별로 매력은 없지만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는 넉넉함이 있는것 같았다. 하산길에 일기예보대로 비가 조금 내렸지만, 산행의 열기로 덮어버리고 원점회귀 산행을 하였다.

도상거리 11.5 Km // 5시간 40분 (휴식시간1시간 포함).

▲ 영천 화북면을 지나 보현산 가는 길목에서......한 컷 ~

▲ 용소리에 도착, 법용사 ~ 천문대 안내표지대로 들어가야한다.

▲ 산행출발전 셀카로 출발신고 ~

10:10, 다목적댐 공사로 옛도로가 잠기고 대체도로를 높게 만드는 현장......오늘의 들머리다

▲ 들머리를 지나 법용사 가는 차도로 진입 -

▲ 40분정도 임도를 올라가면 법용사로 가는 지름길 표시가 있다.....당연히 지름길 선택 ^^

▲ 지름길로 올라서면 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차 한잔의 여유를 ~

▲ 범용사로 가는 옆구리길 -

▲ 11:10분, 산행 1시간에 도착한 법용사.....출발지에서 2.2Km 왔고 정상까지 3.2Km 를 가야 한다.

▲ 법용사에서 등산로 표시대로 뒤로 올라가면 요런길이 나온다.

▲ 예쁘게 핀 진달래도 만나고...

▲ 법용사에서 15분정도 올라가서 석기듬바위 좌측으로 올라서면 능선길과 만난다.

▲ 올라가는 능선길에 진달래 꽃이랑 만나다 보면....

▲ 15분쯤 있다가 전망대 휴식처를 만난다.

▲ 선배님과 전망대 인증 샷 한장씩을 찍고 -

▲ 고개를 들면 멀리 높은곳이 보현산 시루봉이다.

11:50분, 전망대에서 10분쯤 가면 부약산(798m) 정상이다. 정상석이 없어서 걍 ~~

▲ 부약산에서 오른쪽으로 능선을 타면 보현산 방향이다....근데 여기부터는 온통 회색의 세상이다.

▲ 주변도 능선길도 시간이 멎은 듯한 온통 회색의 도시 같다......

▲ 회색의 캔버스에 진달래꽃으로 배색을 해 본다.....

▲ 어느정도 고도를 높히면 이번에 노랑 들꽃 군락지가 캔버스를 장식한다.

▲ 철조망 담장을 만나면 담장따라 올라가면 시루봉이다.

▲ 여기서도 들꽃보며 정신없이 가다보면...

▲ 보현산 천문대와 지척에 있는 시루봉을 만난다.

▲ 시루봉(1,124m)에서 인증 샷을 남기고...

▲ 직경 1.8m의 망원렌즈가 장착된 천문관측소를 지나면....

13:40분, 산행 3시간 30분만에 보현산 정상이다. 먼저 도착하여 셀카 한장 ~

▲ 사람키보다 큰 보현산 최고봉(1,126m) 정상석 앞에서 한 컷 씩 -

▲ 보현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시루봉, 다시 시루봉에서 왼쪽 내리막 능선으로 가야 한다.

▲ 보현산 천문대에서 시루봉까지 가는 길은 데크 산책로를 이용키로 한다.

▲ 천수누림 이라는 데크길의 연장이 1 Km 라고 한다.

▲ 데크길이 끝나면 전망대가 나오고 능선따라 절골방향(왼쪽)으로 하산키로 한다.

▲ 절골방향으로 내려가는 내리막 능선길...

▲ 전망대애서 20분정도 내려오면 "가-22" 표시목을 만난다....여기서는 우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 "가-22" 표시목에서 여기를 놓치면 절골로 가야 하므로 표시기를 보고 내려간다.

▲ 회색의 된비알, 진달래 꽃길을 지나, 새싹 돋는 소나무지대를 1시간 가량 내려오면

▲ ...제법 규모가 있는 봉분을 만난다. 여기서 직진 X, 우회전 하면 전원주택이 바로 나타난다.

▲ 내려오는 길에는 무조건 능선을 고집하면서 표시기를 따라 이곳까지 내려오면 된다.

▲ 예쁘고 소담한 주택이 있길래.... 한 컷 ~

▲ 1시간 가까운 내리막 하산길에는 일기예보대로 봄비가 뿌려주어 시원하게 하산을 할 수 있었다.

▲ 내려오면서 복사꽃도 만나고...

▲ 봄비에 흠뻑 젖은 연록색의 나뭇가지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 하다보면

▲ 15:50분경, 오늘의 날머리 공사현장을 만난다. 안전산행을 감사하며 산행을 종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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