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4(목) 오늘도 변함없이 Y 선배님과 산행을 나섰다. 지난주간에 헐티재-팔조령 구간 21 Km 구간을 장거리 산행을 한터라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청도 한재 미나리 단지를 감싸고 있고 밀양과 청도의 경계를 이루는 화악산 산행을 하였다. 평면거리 10.7 Km // 6시간 40분 (휴식 80분 포함) 이 소요되었고 지난밤에 비가 많이 왔는데 화악산 정상에는 기온차이로 인해 멋진 상고대를 연출하였다. 3월중순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상고대를 구경을 하였는데 하산할 즈음부터 녹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완전히 사라졌다.
▲ 근로자연수원.............조망바위...........화악산.........아래화악산..........근로자연수원
2.4 Km 2.1 Km 3.5 Km 2.7 Km
85 분 70 분 120 분 95 분
▲▲▲ 급한 마음에 상고대부터 3 컷 소개를 한다
▲ 10:00, 경북 근로자 복지연수원 담벼락에 주차를 한 후 산행을 출발...........
▲ 10분정도 올라가면 우측에 녹색지붕 외딴집이 나타나고 우측으로해서 집 뒷쪽이 들머리가 된다.
▲ 들머리 초입의 넉넉한 등산로
▲ 산행 45분 경과, 왼쪽 좁은길로 가야한다. 산행 표지기 주의
▲▲ 10:45분, 산행 45분에 첫 안부에 도착하고 ...이제 능선길로 올라야 한다.
▲ 봄의 전령사, 생강나무(산수유가 아닌것 같음)가 봄이 이미 왔음을 알려주었다.
▲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너덜길과 경사도가 제법있어서 땀 좀 흘려야 한다.
▲ 11:25분, 산행 85분만에 전망대에 올라 화악산 정상을 보면서 하얀 상고대를 기대
▲▲▲▲ 조망바위 전망대에서 ...........
▲ 조망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길 역시 급경사로 땀 좀 흘려야 된다.
▲ 12:00, 산행 2시간째 정상으로 가는 너덜길 능선......
▲ 고도를 높히면서 드러나는 정상부근의 상고대 모습들
▲ 정상 직전의 갈림길, 우측은 밤티재에서 올라오는 길이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 드디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상고대
▲▲ ...........
▲▲ 밤티재를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상고대
▲▲▲▲▲▲ 정상까지 가는 능선길에 늘어선 상고대
▲올라온 능선길과 상고대를 담아보며........
▲ 앞으로 진행할 윗화악산과 아래화악산을 상고대와 같이세워 보았다.
▲ 오늘은 30여명의 등산객이 화악산 상고대를 같이 즐겼다...
▲▲▲▲▲ 12:35분, 산행 2시간 35분에 화악산(930m) 정상에 도착, 식사 겸 30여분간 휴식.........
▲▲▲▲▲▲▲ 화악산에서 헬기장까지 가는 능선길의 상고대 길
▲▲▲ 헬기장과 헬기장 입구의 상고대 길
▲ 윗화악산으로 가는 암릉 구간 .... 그리고 앞으로 진행할 능선길들
▲▲▲ 잠시 쉬면서 진행할 능선을 배경으로 한 컷 ~
▲▲ 화악산을 출발한지 1시간만에 도착한 윗화악산(837m)
▲ 윗화악산을 출발하면서 바라본 아래 화악산 능선길
▲▲▲ 아래화악산으로 오르는 능선과 오르막길
▲▲▲ 15:05분, 화악산을 출발 2시간만에 도착한 아래 화악산과 전망대
▲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뒤돌아 보며......
▲ 아래화악산에서 내려오면서 철마산 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 아래화악산에서 내려가는 길은 30분 정도 걸리는 급경사 구간이다.
▲ 급경사 구간을 45분 정도 내려오면 안부를 만나며 좌측(한재마을)으로 가야한다. (우측은 철마산)
▲ 안부 갈림길에서 30분정도 하산하면 마을 임도를 만나고 쭉 ~ 따라가면 된다.
▲ 16:40분, 산행 6시간 40분만에 산행을 종료, 한재미나리로 봄의 향기를 맡으며 오늘의 산행을 정리
오늘도 안전 산행을 감사하며 3월중순에 때맞춰 만난 상고대와 봄미나리의 향기속에 대구로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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