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여행/경상도 여행146 대구 수목원 국화축제 안내 2021. 10. 24 (일) // 단풍이 곱게 익어가는 아름다운계절, 오후 늦은 시간에 대구 수목원을 찾았다 매년 가을 이맘때면 찾아보는 곳이라 국화축제 준비도 알아볼 겸 갔었는데 다음 주말에 개막을 앞두고 각종 국화들이 아름답게 단장을 하고 있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공식적인 축제가 열리지 않았는데 그동안 미루었던 축제의 열기를 한꺼번에 터뜨리는 듯, 잘 준비된 국화축제 현장을 볼 수가 있었다 ※ 2021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기간 : 10.30 (토) ~ 11.14 (일) 2021. 10. 27. 경주 기림사 가을꽃 대잔치 2021. 10. 16 (토) // 새벽부터 예보된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서 산행을 내일로 미루고 가을꽃 대잔치가 열린다는 경주 기림사로 출사를 하였다. 기림사는 경주 토함산 뒷편 함월산 기슭에 위치한 천년고찰로 신라 선덕여왕때 원효대사가 크게 중건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지었다고 전해지는데 매년 6월말경이면 화려한 수국꽃 축제로 탐방객들을 불러모으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2021. 10. 16. 밀양 삼문동 구절초~산외면 해바라기, 코스모스 탐방 2021. 10. 10 (일) // 10월 중순에 들어섰는데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오늘도 연례행사처럼 하얀 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는 밀양 삼문동 송림과, 산외면 해바라기 군락지를 다녀오게 되었다. 해바라기 군락지 주변에서 많이 보았던 댑싸리와 백일홍이 올해는 사라지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가 강변까지 군락지어 있어서 많은 탐방객들을 초대하고 있었다. 2021. 10. 13. 거제도 매미성(城) 2021. 9. 6 (월) // 딸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둘째날, 거제도의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매미성을 찾아보았다 18년전 매미 태풍때 휩쓸려 내려간 해안가 경작지의 유실을 막고자 돌로 축대를 쌓기 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17년째 장비와 설계도면 없이 돌과 시멘트만으로 남아있던 바위에 덧 붙여 쌓은 성이라고 한다. 2021. 9. 10. 딸과 함께 거제도 여행 2021. 9.5(일)~9.6(월) // 미국에서 온 딸이 며칠 후면 다시 출국을 하기에 거제도로 1박 여행을 다녀왔다 거제 소노캄 리조트에 숙소를 정하고 많은 여행보다, 가족들과 추억 만들기를 하며 휴식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거제 맛집과 19년째 짓고있다는 거제 매미성, 대통령 생가를 둘러보고 귀가길에 해운대를 다녀오게 되었다. 2021. 9. 7. 함양 상림공원~산청 동의보감촌 2021. 8. 29 (일) //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딸과 경남 함양지역으로 주말여행을 떠났는데, 10시쯤부터 앞차가 안보일 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더니 점심시간 전후에 비는 멈추었지만 찜통더위가 시작한다. 함양 상림공원 앞 옥연가에서 연잎밥 오찬을 마친후 9.10일부터 1달간 개최되는 함양 산삼 EXPO 준비에 바쁜 상림공원을 둘러 보며 명품 수련꽃들을 1년만에 다시 만나 보았다. 귀가길에는 지난달(7.11일)에 개통되었다는 산청 동의보감촌 출렁다리까지 찾아보았다. 상림공원에는 매년 9월 중순쯤, 붉은 꽃무릇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라 자주 찾아가는 곳인데 올해는 엑스포 준비때문인지 많이 늦은 편이라 추석전후로 다시 탐방하기로 하였고, 산청 동의보감촌은 매년 10월 초순경이면 구절초가 하얗게 덮혀가는.. 2021. 8. 31. 비오는 날 딸과 함께 / 경주여행 2021. 8. 21 (토) // 미국 뉴욕에 사는 딸아이가 며칠전에 귀국하여 한달정도 머무르게 되었다. 아침부터 가을 장맛비가 내렸지만 가까운 경주 황리단길과 보문단지로 우중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우산을 썼으나 도로에 물이 넘치고 이동이 불편하여 간편한 식사와 커피타임으로 비오는 날의 정취를 즐기며 딸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위치한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후 인턴 과정을 마치고 세계적인 요리연구가인 Jean Georges가 뉴욕 센트럴파크 건너편에서 운영하는 장 조지 레스토랑(미슐랭 2스타)에 취업을 하였다. 콜럼버스 서클의 맛집으로 트럼프 빌딩 1층에 있는데 ... 프랑.. 2021. 8. 21. 경주 여름꽃 탐방 / 황성공원 맥문동~하동지~통일전 ~ 서출지~동궁과 월지 2021. 7. 31 (토) // 습도가 높은 폭염경보까지 예보된 주말, 경주 여름꽃 탐방길에 올랐다. 매년 이맘때 찾아보는 곳인데 황성공원 맥문동~하동지 해바라기~통일전 수련~서출지 배롱나무~ 동궁과월지의 연꽃까지 둘러 보았다. 엄청난 폭염과 지열까지 가세한 찜통더위의 날에 .... 2021. 7. 31. 대구 수목원 여름꽃 탐방 2021. 7. 25 (일) // 습도가 높아 어딜가나 땀이 흐르는 휴일 오후,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자주가던 대구 수목원으로 가벼운 산책길에 나섰다. 눈에 띄는대로 몇점 올려보며 수목원의 여름을 공개합니다 Gaither Vocal Group - The Old Country Church (▶클릭) 2021. 7. 28. 경산 진못 연꽃 탐방기 2021. 7. 20 (화) // 높은 습도와 폭염, 지열까지 더해져서 후덥지근한 날씨 ~ 잠시 짬을 내어 출퇴근길에 마주치던 근무처 앞 저수지로 연꽃 출사를 다녀왔다 농업용 저수지로 이용되었던 곳인데, 지금은 낚시터로 더 유명해진 곳으로 매년 이맘때면 3만평정도(90,000㎡)의 저수지가 연꽃을 피워댄다 2021. 7. 20. 경주 노루귀~해운대 해변열차,불빛축제 2021.3.13(토)~3.14(일) // 조석으로 기온차가 크지만 낮기온이 포근한 주말이 예보되었다 오늘은 경주를 거쳐 부산 해운대 낭만열차 탑승과 해운대 백사장에 펼쳐지는 불빛 축제를 보고자 1박 2일 여정으로 짧은 여행길에 올랐다. 가는길에 경주 오봉산과 단석산 기슭에서 노루귀를 만나고 오후에 부산으로 내려가 해운대 해변열차를 탑승한 후 밤에는 해운대 백사장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빛축제를 보게되었고, 둘째날은 아난티 코브를 찾아보았다 클릭하시면 ... 동영상 뷰가 펼쳐집니다 ※ 동영상 ..... ▷ 클릭하세요 여행기간동안 관광지와 식당 등 여러곳을 찾았지만, 가는 곳마다 철저한 체온검사와 마스크 착용, 거리띄우기 등으로 방역관리가 생활화 된 듯한 느낌을 받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정이 되었다 2021. 3. 14. 대구 수목원의 가을맞이 2020. 10. 24 (토) //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 어딜가나 가을꽃들과 붉게 물든 단풍으로 전국이 꽃대궐이다. 오늘은 갑작스런 한파주의보 때문에 토요산행을 내일로 미루고 오후시간에 대구수목원으로 가을꽃 출사를 다녀오게 되었다. 예년보다 단풍이 빠르게 내려왔으며 국화 전시회를 앞두고 있어서 다양한 국화까지 만나보는 가을꽃 탐방이 되었다 ※ 화면을 클릭하여 큰 화면으로 보세요 ※ 아네모네 / 꽃이 크고 화려하며 거의 모든 색의 꽃이 있고, 개발된 품종으로 "모나리자" "클레오파트라" 등의 품종이 있다. 아네모네는 꽃의 여신 플로라의 하녀인데 플로라의 연인인 바람의 신(神)이 아네모네를 사랑하자 플로라가 질투를 느끼고 아네모네를 먼 곳으로 쫒아 버렸다는 전설을 가진 꽃이다 2020. 10. 2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