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1 (토) // 미국 뉴욕에 사는 딸아이가 며칠전에 귀국하여 한달정도 머무르게 되었다.
아침부터 가을 장맛비가 내렸지만 가까운 경주 황리단길과 보문단지로 우중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우산을 썼으나 도로에 물이 넘치고 이동이 불편하여 간편한 식사와
커피타임으로 비오는 날의 정취를 즐기며 딸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위치한 ICE(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후
인턴 과정을 마치고 세계적인 요리연구가인 Jean Georges가 뉴욕 센트럴파크 건너편에서 운영하는
장 조지 레스토랑(미슐랭 2스타)에 취업을 하였다. 콜럼버스 서클의 맛집으로 트럼프 빌딩 1층에
있는데 ...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 중국 상하이, 시카고, 라스베가스등 20여 군데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이다. 이번에 딸이 귀국한 것은 한식 디저트 연구가 몇분을 소개받아
한국의 맛과 멋을 전수 받은후 유럽식 디저트에 접목시키기 위하여 잠시 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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