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8(토) // 한파가 몰아치며 영하 10도까지 내려간 주말, 선배님과 함께 금호강변길 트레킹에 나섰다
동촌역주변 해맞이 다리에서 출발, 금호강변길을 따라 대구 1호선 전철역 종점인 경산 하양역까지 21.7km 구간을
걸어보았다. 영하 10도의 차가운 강변 바람을 가르며 금호강의 겨울 정취를 느껴보는 나들이가 되었다.
아직 동토의 땅이지만 이미 봄은 저만치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21.7km / 6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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