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31(토) // 임인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 지난 한해를 강물에 흘려보내려고 낙동강 트레킹에 나섰다
양산 물금역~밀양 삼랑진역으로 이어지는 20km 구간의 낙동강변길은 황산잔도와 작원잔도가 있는 낙동강 하구
지역이라 강변 경치가 뛰어나고 둔치 공원과 자전거길까지 조성되어 걷기좋은 트레킹 코스이다. 오늘까지
3번째 탐방인데 지난 두번은 물금→삼랑진으로 올라갔는데 오늘은 삼랑진→물금으로 내려가는 코스다
삼랑진역에서 물금역까지 강길따라 나홀로 도보거리 20.6 km // 4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다
길 위의 맛집 푸드트럭 / 커피 & 달콤토스트를 10년째 팔고있다네요
불우이웃돕기까지 하는 착한 가게에 들려 토스트와 커피 한잔으로 오찬을 해결하고 (5,500원)
강변길 둔치를 멋있게 지켜주는 독특한 모양의 억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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