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8(일) // 124년전, 우리나라에 피아노가 처음 들어왔다는 대구 화원 사문진 유원지를 찾아보았다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리처드 사이드 보텀" 부부가 부산에서 돛단배에 싣고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올라온 후 지금의 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로 들어오게 되었다. 당시 사문진 나루터는 지역의 물류
중심지로 번창하였으며 시내 종로 사택까지 16km거리를 3일 동안 운반하였다고 전해진다
※ 124년전 국내 최초의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진 나루터에 조성된 피아노 조형물
6점을 먼저 소개한 후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
협연 동영상을 말미에 올려둔다 (2024. 9. 28일 개최예정)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장소에서 100대의 피아노가 함께 연주하는 모습 // 올해는 2024.9.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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