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세째날, 울산바위 새벽산행기와 귀가길에 들린
대관령 삼양목장, 발왕산 하늘정원까지 올려본다
2014. 8. 30 (토) 모임에서 2박3일 여정으로 강원도를 여행하던중 3일째되는 마지막날 새벽에 숙소에
서 새벽에 출발하여 울산바위 산행을 하게되었다. 사촌형님과 L 회원 이렇게 3사람이 함께 올랐는데 늦여
름 초가을의 시원한 새벽공기를 마시며 암봉을 오르는 것이 이렇게 좋을줄은 전혀 몰랐었다. 하산길에 가
벼운 냉수마찰도 하면서 평면거리 8 Km // 3시간 40분 정도 소요가 되었다.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 8.30(토) 04:41 // 새벽에 숙소에서 설악동 탕방지원센터로 이동....울산바위 산행을 출발
※ 숙소에서 같은방을 사용한 사촌형님과 L회원...3명이 새벽공기를 가르며 산행에 나섰다.
▲ 04:46 // 5분정도 진행하면 신흥사~울산바위로 가는 이정목을 만난다
새벽이라 헤드랜턴을 끼고 주위를 잘 살펴야 등로를 놓치지 않는다.
▲ 05:43 // 산행 1시간만에 계조암도착, 흔들바위 앞에서 형님과 한 컷 ~
▲ 05:44 // 아직은 해가뜨기전이라 여명속에 계조암 석굴위로 드러난 울산바위.....
▲ 05:45 //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에서 울산바위까지는 1 Km 거리....본격적인 오르막 시작~~
▲ 05:48 // 경사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데크 계단길과 돌계단이 계속되고....
▲ 05:52 // 소나무길 사이로 시원한 아침공기를 가르며 한걸음씩 고도를 높여간다.
▲ 05:58 // 주변이 밝아지면서...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1,708m)이 구름속에 위용을 드러낸다.
▲ 05:58 // 울산바위는 무덤덤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 05:58 // 뒷쪽으로 이어지는 울산바위....전체 둘레가 4Km 정도이다
▲ 06:00 // 전망대에서 사촌 형님과 일출의 따스한 기운을 느끼며 대청봉을 배경으로 한 컷 ~
▲ 06:13 // 울산바위로 오르면서 주변을 조망.....뒷쪽이 권금성 ~
▲ 06:15 // 돌계단을 한참 오르고 나면.....
▲ 06:21 // 이번에는 데크계단을 오르고....
▲ 06:24 // 암봉을 오르며..... 고사목과,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를 보노라면 강한 생명력을 느낀다.
▲ 06:25 //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들이 울산바위의 풍광을 더해주고
▲ 06:27 // 가파른 암봉을 오르며 멋진 소나무 사이로 바라보는 대청봉....
▲ 06:27 // 바위로 된 암봉이지만 국립공원답게 안전한 계단 설치로 누구나 오를수 있는 좋은 등로이다.
▲▲ 06:29 // 정상부의 거대한 암석들....
▲ 06:29 // 정상으로가는 마지막 계단....암봉을 오르는 계단만 850여 계단이다.
▲▲ 06:33 // 갑자기 헬기 한대가 비행하기에 공룡능선과 대청봉을 배경으로 한 컷 ~~~
▲ 06:34 // 1시간 50분만에 울산바위 정상(873m)에 도착....
▲ 06:34 // 울산바위 뒷편 암능이 아침 햇살을 받아 황금빛이다.
▲ 06:36 // 포토용 의자에서 인증 샷~
▲ 06:38 // 울산바위 뒷편... 미시령 방향으로 조망....
▲ 06:39 // 울산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악산 대청봉
▲ 06:39 //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아래쪽 능선으로 내려가 본다.
▲ 06:40 // 흰색의 암봉과 푸른색의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절경....
▲ 06:42 // 정상 아래쪽 암능....바위가 파인곳에는 물 웅덩이가...
▲ 06:51 // 올랐으니...이제 내려간다...
▲ 07:19 // 다시 흔들바위가 있는 계족암까지 내려와서 울산바위를 조망....
▲ 07:25 // 이때쯤 부지런한 산객들이 울산바위로 몰려든다.
▲ 07:47 // 계곡물에 가벼운 냉수마찰과 머리도 감으면서 설악의 아침을 열어간다.
▲ 08:18 // 출발지 설악동 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서 산행을 종료....
▲ 13:16 // 일행과 합류한후 척산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용평리조트에 도착....
※ 발왕산 하늘정원으로 가는 곤돌라(14,000원/1인)를 타고 발왕산으로 오른다.
▲ 13:20 // 발왕산 정상까지 오르는데 편도 거리가 3.7 Km 나 되는 엄청난 거리를 올라간다.
▲ 13:30 // 발왕산정상(1,450m)까지 오르는데 20 여분이 걸렸다.
▲ 13:34 // 1,450m 의 높은 고지에서 펼쳐지는 하늘 정원....
▲▲ 13:36 // 1,450m 고지에서 펼쳐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다시찾은 하늘정원...
▲ 13:41 // 발왕산 중앙에 자리잡은 주목나무...포토존이다.
▲ 13:54 // 야생화 너머로 펼쳐지는 산그리메....한 폭의 그림이다.
▲ 13:56 // 멀리 하얀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곳이 조금후에 올라갈 대관령 삼양목장이다.
▲▲ 14:23 // 다시 20여분 걸려 하산....약 100여대의 곤돌라가 톱니처럼 돌아간다.
▲ 15:01 // 이번 여행의 마지막 방문처인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 15:13 // 양떼 목장을 지나고...
▲▲ 15:18 // 영화 촬영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곳
▲ 15:28 // 푸른초원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
▲ 15:39 // 풍력발전기...높이가 60m, 1대의 설치비용이 30억원을 넘는다...
▲ 15:41 // 삼양목장을 내려오면서 여행일정을 종료하고 대구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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