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1(토) // 매년 이맘때면 220년째 밀양강을 내려보는 고택에서 매화나무가 고운 꽃을 피우는데
사람들은 이를 금시당(今是堂) 금시매(今是梅)라 부른다. 집 주인의 호를 따서 금시당이라 하였고 220년동안
꽃을 피우는 매화를 금시매라고 부르게 되었다. 올해까지 7년째 찾아보는 곳인데 매년 3월 중순쯤이면
전국의 사진 마니아들을 불러모으는 사진 명소이다. 금시당은 조선 명종때 학문과 덕행으로 이름난
이광진(李光軫) 선생이 만년에 귀향해 후학들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한 별서(別墅)이다.
'■ 야생화 탐방기 > 일반꽃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수목원 봄꽃 마중 (2) (63) | 2023.03.24 |
---|---|
대구 수목원에서 봄꽃 마중 (1) (73) | 2023.03.22 |
통도사 / 능수매화, 만첩홍매 분홍매 자장매 출사 (55) | 2023.03.03 |
대구수목원의 봄맞이 (75) | 2023.02.08 |
양산 통도사 380년 자장매(慈藏梅) ~ 홍매(紅梅) 알현 (56) | 2023.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