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9(목) // 신안 군청 소재지인 압해도(押海島), 낙지처럼 생긴 섬이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상이라
붙여진 이름이며 실제로 낙지가 많이 잡히는 곳이다. 하루전날 저녁노을펜션에서 1박을 하며 저녁에는 연포탕(낙지탕)
으로 만찬을 하였고 새벽에 손주와 둘이 압해도 일출을 보았다. 오전 일정으로 펜션 옆 분재정원을 찾았는데
압해도 섬 겨울꽃 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애기동백과 팬지꽃, 쇼나조각과 분재까지 돌아보게 되었다
오후에는 마지막 여정으로 담양 메타 프로방스 산타마을을 찾았는데, 다음에 소개할 예정이다
제시간에 맞추려고 쉬지않고 달려온 태양이 목포 유달산과 목포대교 사이로 살짝 떠 오르고.
손주와 둘이 열심히 카메라에 담으면서 이번 여행길에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을 해 둔다
애기동백이란 뜻은 ... 잎과 꽃, 나무가 작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이곳 분재공원에 2만 그루가 심겨져 있다
팜파스 그라스에서 손주와 즐거운 시간~
분재원에는 700 여개의 분재가 있는데, 20억원 상당의 주목분재와
수령 2천년의 주목나무가 있고 200년되는 海松과 350년이나 되는 모양목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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