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9 (토) // 봄꽃보다 고왔던 단풍이 계절을 이겨내지 못하고 하얀 솜사탕 같았던 억새마저
시절을 쫒아 저물어가는 주말이다. 오늘도 연례행사처럼 찾아가던 합천 황매산으로 일출산행 겸 억새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합천 황매산은 국내 인기명산 11위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 철쭉 최대 군락지이다.
매년 봄가을에 어김없이 찾아보는 곳인데 새벽에 출발하여 일출을 보고 다시 정상을 거쳐 상봉으로
산행을 하였다. K님과 동행을 하였으며 오토캠핑장~황매평원~황매산 정상~상봉~중봉을 거쳐
산행거리 7.3 km // 3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고 오늘까지 16번째 탐방을 하게되었다
※ 추 록 / 기억에 남는 일출사진 3장을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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