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28(토) ~29(일) 산행을 좋아하는 아빠를 위해 딸 가족들이 1박 2일 여행을 준비하였다.
집이 있는 조지워싱턴 브릿지에서 130km 북쪽에 위치한 미네와스카 주립공원으로 행선지를 정했는데
위도가 시카고와 같은 북위 41도, 한반도 보다 높은 지역이라 절정기의 단풍을 볼 수 있었다.
거대한 암벽이 성(Castle)처럼 둘러있는 명산으로 산악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둘째날 단독 트레킹을 하며 13.6 km // 4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사진은 Nikon 카메라와 핸드폰 S-10으로 촬영)
11# 여행경로 // 포트리 ~ 미네와스카 주립공원 ~ 숙소(햄톤호텔) ~ 미네와스카 주립공원 트레킹 ~ 포트리
# 하루전(토욜) 주립공원으로 가는 도중 ... 작은 도시를 경유하며 미국 정통식당에서 맛점
# 공원에 도착한 후 ... 가벼운 트레킹
# 오후 늦은시간이어서 둘레가 3km정도 되는 미네와스카 호수만 가족들과 한바퀴 돌아본다
# 사위와 딸, 손주 ... 귀여운 EEVEE 까지 ^&^
# 오늘은 집에만 박혀있던 EEVEE까지 즐거운 날이다
# 미네와스크 호수의 멋진 전경 ...
# 전망대에서 딸 가족 삼총사 ...
# 오늘은 첫날이라 호수를 한바퀴 둘러보는(3km) 가벼운 워밍업~
# 집사람도 한 컷 챙겨주고 ...
# 모녀간의 정담도 나누며 ...
# 미네와스카 호수를 한 바퀴 돈 후 40 km 떨어진 숙소로 이동한다.
1개월 전부터 주변에 예약을 했지만, 방이 없어서 부득이 이웃 도시에 겨우 예약 ^^&
# 9. 28(토) 18:31 // 햄톤 호텔에서 1박 한 후, 내일 다시 미네와스카 주립공원으로 갈 예정
# 2019. 9. 29 (일)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 미네와스카로 출발 ~
# 10:14 // 오늘 트레킹 할 거대한 암벽이 성곽처럼 둘러싸인 미네와스카 주립공원이 차창으로 보이고 ...
# 철옹성처럼 위용있게 둘러친 주립공원인데 저 윗쪽으로 걸어볼 예정이다
# 둘째날(9.29일) 트레킹 맵 // 공원 주차장 ~ 미네와스카 호수 ~ Castle Point ~ 공원 주차장
# 10:30 // 딸과 사위가 마련해준 산행(트레킹) ... 가족들은 주변 트레킹을 한 후 별도 계획을 가지기로 하였고
오늘은 나 혼자만 단독으로 13.6 km 구간을 걷기로 하며 출발에 앞서 인증 샷 ~
# 10:36 // 어제 돌았던 호수를 다시 돌며 트레킹 출발이다.
# 10:50 // 한반도 윗쪽 만주지역쯤 되는 높은 지역이라 벌써 단풍색이 들기 시작 ...
# 10:55 // 출발부터 은은한 단풍이 길잡이를 하고
# 11:05 // 출발 30분, 시야가 트이면서 암벽윗쪽 트레일을 걷는다
# 11:06 // 빛고운 단풍길, 상쾌한 걸음 ...
# 11:18 // 건너편 암벽길도 줌으로 당겨보고 ...
# 11:18 // 줌으로 조금 더 당겨본 전경 ~
# 11:20 // 넓직한 트레일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
# 11:20 // 산속이 깊어 질수록 ... 단풍색도 더해간다 ...
# 11:27 // 10여분 후 다시 당겨본 건너편 암벽 ...
# 11:27 //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벽 암릉길이다
# 11:27 //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숲들을 정리하여 만든 안전 트레일 ...
# 11:30 // 한적한 길 ... 아따끔씩 만나는 탐방객들과 바이커가 지나갈 뿐이고~
# 11:32 // 파한 하늘이 더 없이 고운 산정이다
# 11:42 // 주변분께 부탁하여 한 컷 ...
# 11:44 // 건너편 암릉길 ... 저쪽 코스는 8km 구간인데, 이쪽 코스를 선택 ~
# 11:49 // 드디어 암벽 끝단이 보이며 시야가 터여진다
# 11:50 // 암벽의 한쪽 끝을 돌아나가며 ... 돌아본 전경
# 11:54 // 등로 옆까지 파스텔 톤의 단풍으로 가득 채워졌고
#12:00 // 곱게 물든 단풍 ... 아름다운 트레일
# 12:13 // 거대한 암석들의 균열된 모습이 마치 시루떡 같은 형태인 듯
# 12:14 // 방향이 바뀌면서 ... 끝없는 언덕과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지고 ...
# 12:15 // 눈이 시릴만큼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
# 12:15 // 미 동부지역에는 높은산이 거의 없고 ... 요런 정도의 낮은 산들이 끝없이 펼쳐진다네요
# 12:15 // 한국의 너럭바위처럼 넓은 바위와, 까마득하게 내려보이는 절벽이다
# 12:17 // 밝은 회색빛의 거대한 암릉과 이름모를 빨간 열매, 단풍까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경에 시선고정 ^^
# 12:18 // 사방을 둘러보아도 막힘이 없는 멋진 전경들 ...
# 12:18 // Castle Point ... 제일 높은 곳이자 반환점을 돌아 나간다
# 12:23 // 암릉과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
# 12:23 // 천상의 화원 같은 아름다움이
# 12:28 // 멋진 전경에 잠시 쉬어가며 ...
# 12:28 // 끝없이 펼쳐지는 단풍으로 채색된 뉴욕의 산들 ..
# 12:29 // 하얗게 펼쳐진 암릉과 고운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
# 12:29 // 넓은 암릉위를 걸으며 주변을 담아보고 ...
# 12:29 // 600m 높이에 펼쳐진 멋진 암릉길이다
# 12:30 // 길게 이어지는 암벽 암릉길 ...
# 12:30 // 진행방향으로 탐방객이 보이길래 배경삼아 담아본다
# 12:33 // 다시 그림같은 전경이 펼쳐지고 ...
# 12:34 // 거대한 암석들이 침하된 듯한 전경 ~
# 가까이 당겨본 모습
# 12:34 // 남편이 건너편 부인을 담아주는 모습 ...
# 12:35 // 아쉬운 마음으로 다시 길을 재촉한다
# 12:43 // 조금후 ... 아랫쪽으로 내려오며 조금전에 걸었던 암릉을 올려본다
# 12:44 // 조금전에 튀어나온 듯한 너럭바위 아랫쪽을 지난다
# 12:44 // 돌출된 바위층에 안전망이 없는걸 보면 ... 겹겹히 싸인 바위들이 견고함을 알 수 있네요
# 12:47 // 반환점을 돌며 중간지점을 통과 ...
# 12:55 // 가을빛에 곱게 물든 주립공원의 단풍들
# 13:06 // 반환점을 돌아 해발 500m 높이에 위치한 Awoisting 호수를 지나고 ...
# 13:35 // 단풍잎 고운 트레일을 걸어간다
# 13:42 // 출발 3시간이 넘어서면서 ... 단풍잎 고운 트레일이 이어진다.
# 14:15 // 다시 30여분 후 ... 출발이 미네와스카 호수에 도착 ...
# 14:14 // 어제 한바퀴 걸어보았던 ... 해발 500m 에 위치한 호수 둘레길
# 14:16 // 주변분께 부탁하여 한 컷 추억을 담고
# 14:19 // 가족들과 약속한 주차장으로 가면서 호수 전경을 담으며
# 14:19 // 잠시후 건너편으로 가볼 예정이다
# 14:34 // 건너편 암반위에서 담아본 호수 주변
# 암반위에서 담아본 피니쉬 사진 ...
# 14:35 // 아름다운 미네와스카를 돌아보며 주립공원 단풍 산행을 엔딩
1박2일간 머물면서 500여장의 사진을 담았지만,
시간대별로 추려서 70여장으로 올려보았다.
좋은추억 갖게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
하며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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