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화왕산 진달래 산행 (자하곡~암릉길)

2019. 4. 13 (토) 지난 주말부터 진달래 탐방을 시작하던중 오늘은 창녕 화왕산으로 진달래 산행을 다녀왔다

매년 이맘때면 진달래 만개시기에 맞춰 이곳을 찾아 오는데 올해로 6년째이다. 가을에는 화왕산성에 억새가 황금물결을

이루고 봄이면 진달래와 어울려 한판 향연이 벌어지는 명산이다. 두분의 선배님과 함께 승용차를 이용하였고

자하곡에서 출발, 1코스 암릉구간으로 진행하며 산행거리 7.4 km // 5시간 20분쯤 소요 되었다

▲ 산행도 // 자하곡 ~ ①등산로 ~ 암릉 ~ 배바위 ~ 허준세트장 ~ 동문 ~ 화왕산 정상 ~ ③등산로  

▲ 트랭글 GPS 기록

▲ 08:00 // 자하곡 주차장에서 550m 정도 올라온 ... 중간 주차장에 주차 후 산행 출발

▲ 봄기운 가득한 창녕천을 따라 화왕산으로 ...

▲ 산행출발 50분째, ①등산로를 오르며 줌으로 당겨본 ... 창녕시가지

▲ 자하정 앞에서 만난 ... 산도화(山桃花)

▲ 선녀가 하강한 듯 ... 분홍빛 화려한 진달래가 너풀거린다

▲ 산행 1시간이 넘어서자 ... 가파른 암릉길이 시작되면서

▲ 진달래가 등로 양쪽으로 펼쳐지며 길잡이를 하고

▲ 암릉을 오르며 화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컷 ~

▲ 선배님도 한 컷 챙겨드리고 ...

▲ 좁은 암릉길에 등산객들이 모이면서 등로가 바빠진다

▲ 계속되는 암릉길 ...

▲ 좁은 암릉길을 줄지어 오르며

▲ 안전 펜스를 잡고 조심스럽게

▲ 조망바위에서 한 컷씩 담아둔다 ... 선배님

▲ 오늘 모처럼 함께한 ... J 선배님

▲ 오늘까지 화왕산에 9번째 오르면서 이쪽 코스로는 처음이다

▲ 이어지는 바위 암릉길을 오르며

▲ 아직은 오르기 쉬운 아기자기한 암릉길이고 ...

▲ 방금 지나온 암릉길 ...

▲ 지나가야 할 암릉길이다

▲ 자하곡에서 오르는 3개의 코스중 가장 힘든 암릉코스이다

▲ 잠시후 화살표 방향으로 넘어가야 한다

▲ 암릉과 소나무 사이로 진달래가 만발이다 ^&^

▲ 매년 찾아보는 곳이지만 예년보다 작황이 좋은 듯

▲ 화살표 방향으로 넘어온 암릉들 ...

▲ 지나온 암릉길들 ...

▲ 비들재 능선에 올라서며 올라온 암릉구간을 내려본다

▲ 가야할 배바위쪽 암릉 ...

▲ 배바위쪽으로 진행하며 ...

▲ 배바위쪽에서 ... 건너편 암릉에 도착한 선배님을 줌으로 불러본다

▲ 조금전에 내려온 건너편 암릉길 ...

▲ 지나온 암릉길 ... 살펴보며 배바위로 간다

▲ 산성 서문 뒷편과 화왕산 정상방향으로 조망 ... J 선배님

▲ 이쪽에도 진달래 작황이 예년보다 좋은 듯 하네요

▲ 선배님까지 단체 사진으로 ^^&

▲ 배바위 앞을 지나 헬기장과 남문쪽으로 ...

▲ 헬기장으로 내려가며 담아본 진달래 ...

▲ 겨울을 지난 억새가 황금빛을 띠면서 진달래와 멋지게 어울린 전경

▲ 헬기장에서 ...

▲ 헬기장에서 남문으로 내려가며 ...

▲ 억새사이로 엄청 많이 핀 노랑제비꽃 ...

▲ 화왕산성을 가득 채운 억새들 ... 차가운 겨울바람에 황금빛으로 변신 ^^

▲ 남문에서 배바위쪽으로 올려본 억새밭 진달래 ...

▲ 동문에서 허준세트장 앞 진달래 군락지를 조망

▲ 노랑제비꽃 군락지도 만나며

▲ 허준 세트장 앞 진달래 군락지

▲ 드라마 허준 세트장 ...

▲ 해발 700m 지점이라 개나리가 한창이다

▲ 이쪽은 80% 정도 개화를 하였는데 며칠후면 만개할 듯

▲ 허준 세트장에서 바라본 배바위 ...

▲ 배바위를 줌으로 당겼더니 ... 이러고 있네요 ^&^

10년전 2월, 억새 태우기 행사때 바람이 불면서 인명사고까지 일어난 안타까운 바위이다

▲ 다시 동문으로 들어오며 담아본 진달래

▲ 배바위에서 남문쪽으로 내려오는 산객들 ...

▲ 동문쪽 형편 ...

▲ 동문쪽 성곽을 오르며...  담아본 허준 세트장

▲ 동문 윗쪽 능선에서 담아본 화왕산 정상방향

▲ 화왕산 정상을 줌으로 당겼더니 ... 인증 샷 줄로 길게 늘어섰네요

▲ 우측 가파른 절벽과 억새, 진달래가 잘 어울린 한마당이다

▲ 지나온 억새 능선들 ...

  

▲ 진달래 산행때마다 사진을 찍어두는 장소 ... 주변분께 부탁하여 한 컷 챙긴다

▲ 억새와 진달래가 만나는 4월 ... 절정의 날이다

▲ 해발 700m 고지에 펼쳐지는 ... 화왕산성과 억새군락지

▲ 정상을 목전에 두고 ...

▲ 화왕산 정상(756m) ... J 선배님

▲ Y 선배님도 ...

▲ 9번째 만나는 ... 화왕산 정상

▲ 정상에서 내려오며 ... 오전에 올라간 건너편 암릉길(화살표)을 살펴본다.

  ▲ 오전에 올라간 암릉(붉은 원 부분)을 줌으로 당겼더니 ... 

▲ 붉은 원 아래쪽을 당겼더니 ... 아직도 많은 산객들이 올라 오는 듯

▲ 하산길에 만난 ... 자주 현호색

▲ 예쁜 양지꽃도 담아주고

▲ 보라색 제비꽃도 담아본다

▲ 이번엔 큰개별꽃 ...

▲ 하산길에도 만난 ... 산도화(山桃花)의 고운자태

▲ 청순미 가득한 ... 산벚꽃까지 담아본다

▲ 아침에 세워둔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엔딩 ...

좋은 날씨에 예년보다 좋은 진달래를 만나면서

즐거운 탐방길이 되었다. 사진을 380여장

찍었지만 엄선하여 조금 올려보았는데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낀 진달래

고운자태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함이 안타까울뿐이다.

다음은 비슬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