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8 (토)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영하 5도의 차가운 주말이다. 낮시간이 짧고 영하의 겨울산행이라
오늘은 코스를 짧게하여 창녕 영취산 암릉산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승용차를 이용하여 선배님과 임국장이 함께 하였고
창녕 법성사에 주차한 후 515봉을 거쳐 영축산(681m)를 돌아오는 암릉구간인데 5.4 km // 5시간 30분이 걸렸다
▲ 산행도 // 법성사~515봉~영축산~법성사
▲ 트랭글 GPS 기록
▲ 09:03 // 영하 5도의 차가운 날씨 ... 창녕군 계성면 법성사 주차장에 주차후 산행출발~
▲ 직진후 ... 윗쪽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70사리길66 담을끼고) 진행, 좌측은 오후에 하산할 길 ~
▲ 화살표방향으로 안동권씨 묘소가 4개 있는데 묘소앞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 법성사 주차장에서 들머리까지 경로
▲ 30여분 가파르게 오르면 바윗길을 만나고 ... 다시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진다
▲ 산행 1시간째,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천저수지 ... 뒷편으로 3주전에 산행한 관룡산이 조망 ~
▲ 손끝이 엄청 시려운 차가운 날씨를 헤치고 가파른 암릉을 오르며
▲ 오늘은 구간이 짧고 시간여유가 많아 여유롭게 암릉산행을 즐긴다 ^^&
▲ 암릉을 오르며 ... 주변 암릉들을 당겨도 보면서 ...
▲ 전시장을 방불케 하는 기암괴석들을 감상하며 고도를 높혀간다
▲ 영취산 정상으로 조망하면서 아랫쪽 충효사를 줌인 ... ↓
▲ 줌으로 당겨본 ... 구봉사와 충효사
▲ 3주만에 다시 합류한 ... 임국장
▲ 영하의 차가운 날씨지만 ... 맑은 날씨에 미세먼지가 없어 조망이 좋다
▲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함께한 ... 선배님
▲ 자연으로 회귀하는 ...고사목 (枯死木)
※ 고사목 // 병이나 산불, 노화등으로 나무가 서 있는 상태에서 말라 죽은 나무 ...
▲ 515봉에서 옥천저수지 뒷편으로 3주전에 다녀온 구룡산~관룡산 라인을 조망하며, 관룡사를 당겨본다 ↓
▲ 줌으로 당겨본 ... 천년고찰 관룡사 ※ 6km 거리
▲ 건너편으로 오후에 하산할 능선을 조망 ... 암릉으로 이루어진 구간
▲ 영취산 정상으로 오르며 지나온 515봉 라인을 돌아보고 ...
▲ 건너편 암릉으로 기암들을 줌으로 당겨본 전경 ~
▲ 정상부 주변을 지키는 기암괴석들 ...
▲ 줌으로 살짝 당겨보았더니 ... 수리바위(화살표)
▲ 임국장 한 컷 챙겨주고 ...
▲ 구봉사와 충효사가 잘 보이는 전망바위에서 내려본 모습 ...
▲ 줌으로 당겨보았더니 ... 거대한 암벽아래 지어진 사찰이다
두개의 사찰이 담을 경계로 같이 있다고 하네요 // 오른쪽이 구봉사(조계종), 왼쪽이 충효사(법화종)
▲ 큼직한 바위들을 오르며 ...
▲ 다시 거친 바윗길을 오른다
▲ 로프가 매여있지않아 4발로 오르고 ...^^
▲ 멋진 조망바위에서 임국장 ... 한 컷
▲ ... 선배님 카메라로 담아주신 것
▲ 임국장 ... 멋진 암봉에 올라
▲ 선배님도 소중한 한 컷 남기시고 ...
▲ 뒷배경이 좋아 한장씩 흔적 남겨보자 ...
▲ 영취산 정상을 만나기 전에 통과해야 하는 멋진 암릉길 ... 화살표 바위로 올라가기로
▲ 거대한 암벽아래 지어진 구봉사와 충효사 ...
▲ 화살표시 바위 // 대포처럼 생겼지만 ... 수리바위다
▲ 한번 올라가 봤는데 경사지고 너무 높아서 중심을 잡을 수 없네요
▲ 조금전에 올랐던 수리바위 ... 새의 형상 ^^&
▲ 멋진 바위에 올라 한 컷씩 남겨둔다 ... 임국장
▲ ... 이번엔 선배님
▲ 나도 ... 흔적 남기고 ...
▲ 정상을 오르며 지나온 암릉들을 돌아본 전경
▲ 지나온 암릉을 살짝 당겨보았더니 ... 절경이 아닌가 ^^&
▲ 포도송이처럼 생겼는데 ... 혹시 산머루 남은거 ?
▲ 마침내 ... 영취산 정상(681m)이다
▲ 임국장도 ...
▲ 양지바른 곳이라 여기서 점심겸 휴식을 취하기로 ...
▲ 신선봉에서 올라오는 건너편 암릉에 등산객이 보여 줌으로 당겨본다
▲ 줌으로 당겼더니 ...
▲ 식사후, 부산에서 처음 오신 부부팀을 만나 ... 하산길 알켜주고 ...
※ 식사때 확인한 한낮의 온도가 -6 (체감온도 -9도) // 하지만 산행의 열기와 따스한 햇살에
얼굴이 따끈따끈할 정도여서 겨울산행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 정상에서 내려가는 가파른 암릉 ... 좌측이다
▲ 거대한 암릉을 조심스럽게 내려온다
▲ 방금 내려온 암릉들 ...
▲ 품위(?)가 있는 사람들은 통과 못하는 다이어트 바위도 지나고 ... 폭이 40cm 정도
▲ 다음에 찾아볼 ... 병봉(꼬깔봉)도 당겨본다
▲ 능선 삼거리에서 사리마을 방향으로 ...
▲ 하산 능선에서 살펴본 창녕의 주요 산군들 ... 화왕산. 관룡산. 구룡산
▲ 건너편으로 오전에 올라온 암릉들을 줌으로 당겨본다
▲ 하산길에도 멋진 암릉길이 펼쳐지고 ...
▲ 바위를 지키는 소나무 ... 챙겨주며
▲ 멋진 암릉길 ... 먼저 내려간 임국장 찍어주고
▲ 줌으로 조금 당겼더니 ... 멋진 배경이다
▲ 조금후 ... 내가 내려가고, 선배님이 윗쪽에서 찍어주신 것
▲ 같은시간 밑에서 윗쪽의 선배를 담은 사진
▲ 선배님이 뒤에서 찍어주신 거 ...
▲ 하산 암릉뒤로 옥천 저수지와 창녕의 명산들이 조망 ~
▲ 임국장 ... 한 컷 남기고
▲ 급경사 암릉구간이라 진행이 더디다
▲ 포토존을 잘 찾은 덕분에 ...
▲ 건너편 능선으로 바라본 기암괴석 ... 줌으로
▲ 당겨보았더니 ... 소나무까지 자생하는 엄청 큰 바위다
▲ 어마하게 큰 바위들을 감상하며 천천히 하산
▲ 마을로 내려오며 만난 큼직한 바위 ... 창녕 사은암(四隱巖) 이다
※ 6가야의 하나인 비화가야(非火伽倻)의 부족장 무덤(고인돌)으로 추정 되는데
옛날, 이 고을에 4명의 선비가 들어와 은둔생활을 하였다 하여 바위에 이름이 새겨졌다고 전해진다
▲ 마을어귀에서 만난 ... 피라칸타 열매
▲ 법성사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엔딩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쯤 되는 차가운 날씨에 창녕의 명산 영취산을 다녀오게 되었다
산행 초입부터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데 차가운 바람이 얼굴을 파고들며
손가락이 얼얼할 정도로 추운날씨였지만 산행의 열기로
즐거운 겨울산행을 하게 되었다. 맑은 날씨에
조망까지 즐긴 멋진 하루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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