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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가야산.남산제일봉

가야산 남산제일봉 암릉산행

by 황금성 (Gold Castle) 2018. 8. 4.







2018. 8. 4 (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의 첫 주말, 여름산행은 이른시간에 암릉을 타는 묘미를 일찍 터득한지라

지난주말 백운산 암릉산행에 이어 가야산 남산 제일봉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남산 제일봉은 매년 한번씩은

찾는곳 인데 작년 9월말에 다녀온 후 10개월만에 다시찾게 되었다. 여름산행이라 거리를 짧게하여

치인리~남산제일봉~청량사~황산2리 마을로 내려오며 6.7 km // 4시간 30분이 걸렸다  

  

▲ 산행도 // 해인사호텔~남산제일봉~청량사~황산2리


▲ 트랭글 GPS 기록


▲ 해인사 호텔옆 돼지골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출발 ~

※ 대구에서 05:30분에 승용차로 출발, 하산지점 황산2리 주차장에 주차한 후 택시로 이동


▲ 이른 아침이라 등로 초입부터 서늘한 공기가 상쾌하게 느껴진다


▲ 등로에 노랗게 핀 버섯을 보면서 가을이 멀지 않았음을 느껴본다


▲ 출발 50여분만에 안부에 도착, 지금까지는 서늘한 산공기에 땀을 거의 흘리지 않은 불한당(不汗黨)이었으나

여기서 정상까지 700m 구간은 오르막 계단길이 길게 이어지며 땀 좀 흘려야하는 구간이다

  

  ▲ 잠시 쉬어가며 가야산 정상부를 조망 ...


▲ 바위틈에 핀 ... 며느리 밥풀꽃 ... 


▲ 마지막 계단길까지 힘들게 올라서면 ...


▲ 남산제일봉 암봉앞에 도착이다


▲ 오늘 함께 산행하는 Y선배님도 ...


▲ 다시 철계단을 오르며 정상으로 ~


    ▲ 정상부 암봉을 오르면서 매화산 능선을 살펴본다 ... 기암부분 줌인(아래)


▲ 윗쪽 매화산 능선의 기암 부분을 줌으로 당겨본 ... 모습


▲ 정상부 암봉 허리부분을 지나면서 ...


매화산 능선 너머 ... 해발 1,000m가 넘는 가조면 주변의 고산들을 조망


▲ 남산 제일봉 정상부(불꽃바위)를 오르며  담아본 전경


▲ 가야산 남산제일봉 정상(1,010m)에서

※ 기록을 살펴보니 오늘이 7번째 만남이며 작년 9월에 오른후10개월만이다


▲ 선배님도 인증 샷 ~

 

▲ 정상에서 우두산 방향으로 조망 ...


▲ 건너편 매화산 능선의 기암들도 줌인으로 당겨보고 ...


▲ 매화산 능선의 또 다른 기암들이다


▲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살펴본 ... 우두산 마루금


▲ 불꽃바위 암봉에 올라 한 컷 ...


▲ 우뚝 솟은 남산제일봉 정상주변의 암봉들 ~


▲ 암릉을 내려오며 파란 하늘색을 배경으로 ...


▲ 뒤를 돌아보았더니 ... 하현달이 보이네요 ^^*  줌인으로


▲ 줌으로 당겨보았더니 ... 태양빛이 너무 강해 분화구는 묻혀버렸네요


▲ 거대한 바위군 옆을 지나고 ...


▲ 조금전에 내려온 남산제일봉 정상부를 돌아본다

  

▲ 정상부는 거대한 바위더미에 철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구간이다


▲ 줌으로 당겨본 ... 정상부 주변의 암릉길 철계단


▲ 거대한 암벽에 뿌리를 내리고 자생하는 소나무들 ...

 

▲ 돌아본 남산제일봉의 위용 ~


▲ 등로 주변에 늘어선 기암 거석들


▲ 이곳을 지날때마다 늘 챙겨두는 기암들이다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거석들 ...


▲ 앞 부분은 철계단이고 ...


암릉을 이어가는 멋진 철계단들 ...


▲ 손으로 빗은 듯한 기암들이 도열한 멋진 암릉길 ...


▲ 지나온 암릉길들 ...


▲ 다시 내려가야할 암릉길이 펼쳐지고


▲ 강아지 형태의 큼직한 바위 ...


▲ 지나온 암릉길 돌아보며 ...


줌으로 당겨본 ... 암릉과 철계단길


▲ 불꽃처럼 생긴 바위를 줌으로 당겨본다


등로를 벗어난 지역에 있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은 조망이 좋아 줌으로 당겨본 멋진 불꽃바위다 ^^*


▲ 불꽃바위를 줌으로 당겨본 현재 위치 ~


▲ 데크 전망대에서 당겨본 기암괴석들 ...


▲ 데크 전망대에서 지나온 암릉길을 조망 ...


▲ 줌으로 당겨본 지나온 암릉과 철계단


▲ 능선 안부에서 청량사로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길 ...


▲ 안부에서 가파른 계단길 25분정도 내려온 후 청량사를 지난다


▲ 청량사 뒷편으로 펼쳐진 기암들 ...


▲ 줌으로 당겨본 ... 청량사 뒷편 기암괴석들


▲ 황제를 기다리다 지친 소화낭자의 한을 기리는 듯 ... 청량사 뜰을 채운 능소화가 애처롭다


▲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온몸을 태우려는 듯, 붉은빛 토해내는 능소화 ...

   

▲ 청량사를 지나 황산 2리 마을로 내려간다


▲ ... 공생(共生) ...


▲ 하산길에 만난 ... 참땅나리 ...


▲ 이번엔 ...설악초 ...


▲ 잎과 꽃이 독특하게 생긴 설악초 ... 오늘 처음 만나는 꽃이다 


▲ 폭염의 하늘을 붉게 달구어주는 ... 목백일홍 ...


▲ 아침에 주차한 황산 2리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엔딩 ~


더위를 피해 일찍 산행을 출발하여 오전중에 4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정상직전의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땀을 거의 흘리지 않은 시원한 산행이 되었고

땀흘림후에 맛보는 상쾌함이 있어서 이른아침 여름산행을 즐기는 편이다

폭염의 계절에 덕유산~가야산~한라산으로 이어지는 산행길에

몸도 마음도 함께 가벼운 힐링 산행이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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