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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경주 근교산행

경주 보문호 둘레길 봄맞이 트레킹

by 황금성 (Gold Castle) 2017. 3. 1.

 

 

 

2017. 3. 1 (수) 새 봄이 열리는 3월의 첫날 ... 경주 보문호 둘레길을 집사람과 같이 걸어보았다

당초 의미있는 산행을 계획하였으나 다른 일정과 겹쳐서 가볍게 봄맞이 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었다

자료를 살펴보니 둘레길 거리가 대략 8 km 정도로 되어있어 남여노소 누구나 3시간 정도면 충분히

한바퀴 걸을수 있는 호반길인데, GPS 기준으로 트레킹 거리 7.4 km //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 트레킹 코스

 

▲ 트랭글 GPS 기록

 

▲ 11:27 // 보문호 북서쪽에 위치한 "경주 세계자동차 박물관" 앞에서 주차를 하고 (경주시 북군동)

뒷편은 지난 구정 설 전날밤에 가족들과 찾았던 카페(LAMON) ...  

 

▲ 11:27 // 콜로세움 ... 신축중인 자동차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출발점으로 삼는다

 

▲ 11:33 // 조금후 호수옆 둘레길로 진입을 하고 ...

 

▲ 11:35 // 물억새 ... 품위를 잃지않고 자연으로 사그러들 준비를 하는 듯 ~~

선덕여왕 공원앞에 위치하여 지킴이 노릇까지 하네요 

 

 

▲ 11:38 // 선덕여왕 공원앞에서 담아본 전경 ...

 

▲ 11:43 // 아직 잎이 나지않아 주위 사방이 시원하게 트인 호반길이 이어지고 

... 한달후 벚꽃으로 터널을 이루는 벚꽃 군락지이다 ... 

 

 

▲ 12:01 // 대명리조트를 지나 잘 정리된 호반길을 걷는다 

 

▲ 12:03 // 낭만스러운 전망쉼터를 지나고 ...

 

▲ 12:07 // 매혹적인 자태로 봄을 부르는 홍매화 앞에 걸음이 멈춘다 ~

 

 

▲ 12:07 // 발걸음이 저절로 가벼워지는 힐링길을 걸으며

 

 

▲ 12:11 // 호반광장 ... 오리배를 타는 선착장 앞을 지난다

 

▲ 12:19 // 힐튼호텔앞에 설치된 데크다리 ... 건너가 본다

 

▲ 12:19 // 데크다리를 건너면서 돌아본 오리배 뒤태 ^^

 

 

▲ 12:24 // 데크다리에서 한 컷 ... 한달후에는 벚꽃으로 화려하게 수를 놓을텐데

 

▲ 12:24 // 한장 흔적을 남기고 ...

 

 

▲ 12:28 // 데크다리를 건넌후 ... 징검다리를 건너간다

  

▲ 12:30 // 징검다리를 건넌후 ... 점심을 먹으려 도로변 상가쪽으로 이동 ~



 

▲ 12:39 // MBC에서 방영된(아빠 어디가?) 조가네 떡갈비 쌈밥집으로

 

 

▲ 13:19 // 점심식사후 ... 다시 징검다리쪽으로 진행

 

 

▲ 13:27 // 차가운 물속에서 겨울을 보낸 나무들도 새봄이 기다려지는 듯 ...

 

▲ 13:28 // 전망대를 지나고 ~

 

▲ 13:28 // 지나온 호반풍경을 스케치 ^^

 

 

▲ 13:36 // 경주월드옆을 지나는데 ... 순간 낙하의 아찔함을 즐기는 자이로 드롭~

 

 

▲ 13:36 // 카메라를 들이대고 떨어지는 순간을 포착

 

▲ 13:37 // 호반 둘레길 이정표 ... 한바퀴 도는데 전체거리가 6.5 km 정도

 

▲ 13:38 // 고풍(?)스러운 쉼터를 지나고

 

▲ 13:43 // 전에는 호텔과 상가쪽으로만 산책로가 있었는데

이쪽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면서 호반 둘레길이 되었네요

 

▲ 13:46 // 지나온 호텔쪽 호반을 돌아본다

 

▲ 13:47 // 경사진 호반에는 데크길이 놓여있고

 

▲ 13:48 // 호수안쪽으로 전망대까지 놓여있네요

 

▲ 13:49 // 지나온 길 한번 돌아보고 ...

 

 

▲ 13:58 // 호수 아랫쪽으로 트레일이 낮아지면서 호젓한 길을 걸어본다

 

 

▲ 14:03 // 많이 들어본 듯한   " ...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

 

▲ 14:04 // 보문호 ... 1963년에 준공 되었다니 54년의 세월이 흘렀고

저수량이 1천만 m3 정도라고 하는데 둘레를 8km로 계산하면

평균 수심이 2.5 m 쯤 되는 수량이다

 

 

▲ 14:06 // 제방 수문쪽에서 지나온 호수를 둘러본다

 

▲ 14:08 // 물너울교 ... 일정높이 이상은 자동으로 방류가 되는데 그 위쪽으로 설치된 다리이다

 

 

▲ 14:10 // 물너울교를 건너며 담아본 제방 상부 ... 적정수량 이상은 자동으로 흘러넘치는 방식이다

  

 

▲ 14:13 // 종착지가 가까워지고 ...

 

▲ 14:15 // 출발할때 보았던 콜로세움앞을 지나고 ...

 

▲ 14:18 // 커피 볶는집 ... 지난 구정때 한화 리조트로 가족여행을 오면서

설 전날밤에 들렸던 커피샵인데 조금후 들릴예정이다

 

▲ 14:20 // 주차장앞으로 가면서 트레킹을 종료하고

 

▲ 커피샵 LAMON 으로 ...

 

 

▲ 벚꽃이 필때쯤이면 보문호반이 화려하게 변신을 할 터인데

   그때 다시한번 찾아보기로 하고 트레킹을 정리한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낮기온이 오르고 바람이 거의 불지않아

봄기운을 느끼며 가벼운 트레킹을 하게 되었다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혹은 지인들끼리 삼삼오오

호반길을 걷는 산책객들이 많이 보였으며

출발지쪽 주변에는 멋있는 카페들이

전망좋은 곳에 위치하여

보문호를 아름답게

수놓아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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