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산 암릉산행 ...

 

 

 

 

 

2016. 2. 27 (토) 남해바다가 내려보이는 사천 와룡산... 전형적인 육산의 등성이에 보석처럼 박힌 암봉과 바위들이

산의 기운을  드높혀주고 남해바다까지 조망의 즐거움을 주면서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함께 사천시를 상징하는 산이다

10일전 남해 설흘산 암릉산행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어 오늘은 드림산악회 1일 회원들과 함께 와룡산을 찾아 보았다

미세먼지가 많아 남해바다 조망은 놓쳤지만, 새섬봉 주변 암릉을 걸으며 GPS 기준 9.7 Km // 4시간 30분이 걸렸다

 

▲ 산행 경로도

 

 

▲ 트랭글 GPS 기록

 

▲ 10:44 // 경남 사천시 남양동 남양저수지에서 산행 출발준비를 하고

 

▲ 10:45 // 약간의 미세먼지와 바람까지 불지만 ... 기온이 오르면서 가볍게 출발한다

 

▲ 10:52 // ... 포장길따라 오르다가 ...

 

▲ 11:22 // 산길따라 도암재까지 오른다 ... 26명이 오늘산행에 참가

 

▲ 11:35 // 산행 50분째, 첫 안부인 도암재에 도착 ...

 

▲ 11:36 // 도암재에서 오른쪽으로 천왕봉(625m)이 조망 ...

 

▲ 11:50 // 왼쪽 새섬봉으로 오르며 돌탑지대를 지나고 ...

 

 

▲ 12:08 //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며 너덜지대를 통과한다

 

▲ 12:09 // 이번에는 대슬랩지대를 지나는데 ... 데크로 안전계단을 만들어 놓았네요

 

 

▲ 12:11 // 계단을 건너다가 슬랩 위쪽을 올려보니 ... 까마득하게 높다

 

▲ 12:11 // 계단을 오르면서 뒷쪽 천왕봉 방향으로 돌아본다 ... 시계가 좋으면 바다가 보일텐데 ...

 

 

▲ 12:17 // 슬랩 계단길을 지나고, 다시 너덜길을 오른다

 

▲ 12:22 // 도암재에서 50분정도 오르막을 오르면 ... 주능선에 올라선다

 

 

▲ 12:24 // 주능선에서 ... 새섬봉과 민재봉을 배경으로 ...

 

▲ 12:29 // ... 창원에서 와룡산에 매료되어 자주 오신다는 분을 만났는데

사진 전문가라고 하시면서 몇장 찍어 주셨다 ... 지면으로 감사의 인사를 ^^

 

▲ 12:30 // 창원에서 오셔서 사진을 찍어주신분 ... 승용차를 이용하여 혼자 오셨다고 하네요

 

 

▲ 12:32 // 조금전에 내려온 암릉길을 돌아본다 ...

  

 

▲ 12:37 // ... 작은 암릉을 넘으며 새섬봉으로 오른다 ...

 

▲ 12:39 // ... 지나온 암릉길을 돌아보고 ...

 

 

▲ 12:40 // 와룡산의 정상 새섬봉 고스락으로 ...

 

▲ 12:41 // 와룡산 정상 (새섬봉 : 801m)에서 흔적 남기고 ... 

 

▲ 12:43 // 새섬봉에서 민재봉까지 가야할 능선을 살펴본다

 

▲ 12:49 // 와룡산 새섬봉에서 ... 지나온 암릉길을 돌아보며 ...

 

▲ 12:54 // 민재봉으로 진행... 발아래 내려보이는 저수지는 하산지점인 백천 저수지

 

▲ 12:55 // 새섬봉을 내려온 후 ... 새섬봉 뒷부분을 올려본 모습 ...

 

 

▲ 13:25 // 민재봉으로 가는 능선길 ...

 

▲ 13:31 // 헬기장 ... 여기서부터 뒷쪽 민재봉까지는 유명한 철쭉군락지이다 (4월말쯤에 만개)

 

▲ 13:33 // 헬기장에서 ... 지나온 새섬봉으로 돌아본 전경 ...

 

▲ 13:33 // 와룡산 철쭉평원인데, 2개월후면 통행이 안될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든다고 한다 

 

▲ 13:37 // ... 민재봉으로 오르면서 돌아본 새섬봉과 산그리메 ... 뒷쪽으로 바다가 안 보여서 아쉽네요

 

▲ 13:43 // 민재봉 정상이다. 새섬봉에서 40분 거리

 

▲ 13:45 // 민재봉(799m) ... 새섬봉보다 2m가 모자라는 높이네요

 

▲ 13:46 // 시야가 좋은날이면 ... 이렇게 멋진 조망이 터진다는데 ...

 

▲ 13:47 // 기차바위쪽 능선을 내려본 전경 ...

 

▲ 13:47 // 기차바위 뒷쪽으로 사량도, 욕지도가 보여야 되는데 오늘은 날씨가 협조를 않네요

 

▲ 13:48 // 민재봉을 뒤로하고 백천재로 내려간다

 

▲ 13:53 // 조금후 갈림길에서 좌틀 ... 여기서부터는 급경사 내리막길이 시작 ~

 

▲ 14:22 // 갈림길에서 30여분 내려오면 ... 백천재를 만나고 좌측 백운마을로 하산이다

 

▲ 14:30 // 너덜지대를 통과하고 ...

 

▲ 14:53 // 포장길을 만나면서 ... 좌측으로 내려간다

 

▲ 15:15 // 백천사 앞 넓은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15:38 // 백천 저수지 ... 약속시간보다 1시간정도 빨리 내려왔기에 주변을 둘러보며 쉬기로 한다

 

앞으로 2개월후쯤 와룡산이 철쭉으로 붉게 물이들면 전국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어

앞사람 배낭만 쳐다보고 온다는 와룡산이다. 남해바다가 내려보이는 기암절벽과 암봉구간이 산재해 있어서

다음번에는 기차바위쪽 암릉을 걷고싶은 마음이고,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선답기로 남겨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