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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팔공산.가산산성

팔공산 한티재~치키봉~가산~유선대~가산바위

by 황금성 (Gold Castle) 2015. 4. 24.

 

 

 

2015. 4. 24 (금) 해마다 이맘때면 세계 최대의 복수초 군락지가 있는 가산산성에 한번씩 찾아본다. 올해는 팔공산 한티재에서

출발하여 치키봉을 거쳐 가산산성으로 들어갔는데 작년보다 10일정도 늦어서인지 예년만큼 화려하지는 않았다. 한티재와

 가산산성을 연계하는 구간은 차량이동이 불편하여 오늘은 Y 선배님과 승용차 2대를 이용하여 날머리가 되는 진남문

에 한대를 주차시켜놓고 한티재에서 산행을 시작, 트랭글 기준 산행거리 11 Km // 6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 산행 경로도

 

▲ 트랭글 gps 기록표

 

▲ 09:20 // 한티재에서 산행을 출발 ... 건물 좌측으로 등로가 열려있다

 

▲ 09:23 // 한티재 휴게소 건물 뒷편에서 ... 치키봉으로 올라가는 들머리 ~

 

▲ 09:25 // 산행 초입부터 노랑 제비꽃이 마중을 나왔네요 ^^

 

▲ 09:30 // 진달래도 화알짝 만개하여 길손맞이에 바쁘다 ^^

 

... 선배님이 찍어주신 거임 ^^

▲ 09:38 // 한티재에서 가산으로 가는 능선에는 바위능선으로 불릴만큼 기암들이 많이 널려있다....

 

 

 

▲ 09:47 // 바위들로 가득한 능선길...

 

▲ 09:48 // 능선 좌측으로는 소나무 ... 우측으로는 진달래꽃이 ...

 

▲ 09:50 // 30분쯤 후, 전망대 바위를 지나고...

 

▲ 09:53 // ... 보기에 따라서는 ...

 

▲ 09:56 // ... 거대한 바위군을 지나간다 ...

 

▲ 10:03 // 해발고도가 높아서인지 아직 새싹이 나지않고 ... 진달래가 만개하고 있네요 ~

 

▲ 10:06 // ... 개별꽃도 단체로 마중을 나왔네요 ^^

 

▲ 10:07 // ... 제비꽃과 개별꽃 단체사진 ^^

 

 

 

 

 

 

 

▲ 10:09~10:40 // 곱게 차려입고 나왔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

 

 

▲ 10:59 // ... 다시 큰 바위군락지를 지나면서 ...

 

▲ 11:01 // 치키봉(756m)에 도착 ... 여기서부터 가산산성의 성곽길이 시작된다

 

▲ 11:29 // 할아버지바위, 할머니바위 ...

 

▲ 11:40 // ... 이어지는 바윗길 능선 ...

 

▲ 11:58 // 가산산성의 망대로 사용한 듯한 높직한 성곽 ... 올라가 본다

 

▲ 11:59 // 망대로 오르면서 돌아본 아랫마을 ... 망대로서는 조건을 잘 갖춘듯

 

▲ 12:03 // 산성길 위에는 노랑제비꽃이 엄청 많이 피었네요 ~

 

▲ 12:04 // 최근에 많이 보수하고 정비된 산성길이 이어진다.

 

▲ 12:05 // 이렇게 넓은 곳은 지휘부로 사용한듯 ...

 

12:07 // 가산산성 ... 이 산성은 가산 해발 900m~600m에 이르는 계곡을 이용하여 쌓은 방어 성곽이다.

내성(4Km)은 인조때, 중성(0.5Km)은 영조때, 외성(3Km)은 숙종때 축조하였다고 한다.

 

 

▲ 12:17 // 가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 12:20 // 가산 정상을 목전에 두고 지나온 능선길을 돌아본다.

 

12:23 // 가산 정상(902m) ... 나무로 된 정상표지판이 없어져서, 유적 발굴장에서 만들고있는 정상석을 잠시 빌려다가 ^^

 

▲ 12:25 // 정상에서 용바위와 유선대 쪽으로 내려가 본다....

 

▲ 12:26 // 넓직한 바위가 있어서 ... 점심겸 휴식도 하고 ~

 

 

▲ 12:53 // 점심장소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선대 (遊仙臺) ...  

 

▲ 12:55 // 유선대에서 정상쪽으로 건너 보이는 ... 용바위 ...

 

12:58 // 유선대를 돌아나오면서... 한장 남긴다...

 

 

▲ 13:05 // ... 유선대를 지나 아랫쪽으로 좀더 내려가 본다...

 

 

▲▲ 13:14 // ...다시 유선대,용바위쪽으로 돌아와서 가산바위쪽으로 진행 ...

 

▲ 13:15 // 지천에 노랑제비꽃이 널려있다...

 

 

 

▲▲▲ 13:29 // 중문을 지나면서...가산바위로 내려간다

 

 

▲▲ 13:36 // 복수초(福壽草) 군락지...세계 최대라고 하네요 ~

 

 

▲▲ 13:42 // 가산바위 ... 바위 윗면은 80평정도의 넓은 평면으로, 가산산성 서북쪽 성벽사이에 위치한다

 

 

▲▲ 13:43 // 가산바위(860m)에서 한 컷 ~

 

 

▲▲ 13:58 // 가산바위 성곽을 따라 동문쪽으로 하산 ....

 

▲ 14:10 // 성곽길에서....개별꽃 군락지를 만나고....

 

▲ 14:22 // 동문 근처에서 별꽃 비슷무리한 꽃도 만나면서 ...

 

▲ 14:30 // 제비꽃으로 치장을 한 동문을 지난다....

 

 

▲ 14:57 // 동문에서 내려오면서...현호색도 만나고...

 

▲ 15:00 // 쉼터 정자앞에서 산괴불주머니도 만난다...

 

 

▲ 15:00 // 휴게 쉼터를 지나고....

 

▲ 15:24 // 아침에 주차한 진남문 윗쪽, 가산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기온이 오르고 맑은 날씨가운데 한티재에서 가산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걸어보았다. 계절마다 자주 가보는 산이기에 작년

이맘때(4.13일) 만개한 복수초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는데, 벌써 절정기가 조금 지난듯 하였다. 한티재에서 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는 진달래가 만개한 상태였고, 그동안 잘 찾아보지 못했던 용바위와 유선대까지 둘러보는 여유로운 산행이 되었다.

갖가지 야생화가 지천에 널려있지만 군락을 이룬 몇가지만 추려서 올려보았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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