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주봉 대슬랩을 오르며 ...

 

 

 

2015. 9. 8 (화) 오늘이 절기로는 백로(白露)에 해당한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내려가서 하얀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이며

가을이 시작되는 날이다. 쾌청한 초가을의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평소 눈여겨 두었던 경북 상주의 성주봉(聖主峰)을 Y선배님

과 찾아보았다. 성주봉은 노송과 암릉 기암들의 경관이 뛰어나고 조망이 매우 훌륭하며 100m짜리 대슬랩이있어서 암벽타는

  재미까지 더해주는 산행지이다 승용차로 이동하였고 트랭글 GPS 기준으로 산행거리 7 Km // 4시간 50여분이 소요되었다  

 

붕어빵에 붕어가 없듯이 상주(尙州)에는 상주봉이 없고, 성주(星州)에도 성주봉이 없는데 ... 상주(尙州)에는 성주봉(聖主峰)이 있네요 ^^ 

▲ 산행 경로도

 

▲ 트랭글 GPS 기록표

 

▲ 10:06 // 북상주 IC에서 ... 성주봉 자연 휴양림으로 진입

 

 

▲ 10:20 // 휴양림 대형주차장을 지나 물놀이장 입구 ... 작은 주차장에 주차후  산행출발 ~

 

▲ 10:30 // ... 잠시후 좌측 ... 숲속의 집 3호, 5호 방향으로 진행 ~

 

 

▲ 10:44 // 땀이 날만큼 오르면 ... 거대한 암벽이나오는데 우측으로 오름길이 있다

 

▲ 10:51 // 암벽위 안전한 길로 조금올라가면 ...

 

 

▲ 10:55 // 끝이 까마득한 대슬랩구간이 나타난다.

 

▲ 10:57 // 내가 먼저 올라가서 ... 올라오는 Y 선배님을 담고 ~

 

 

▲ 10:58 // ... Y 선배님과 중간에 줄을 잡고 옆에서 한 컷 ~

 

▲ 10:59 // ... 보이는 상단까지가 1차 로프구간이고 다시 윗쪽으로 2차 로프구간이 이어진다.

 

 

▲ 11:02 // ... 다시 윗쪽으로 이어지는 2차 로프구간 ~

 

▲ 11:04 // ... 1차 로프구간을 올라오는 Y 선배님 ~

 

▲ 11:06 // ... 이번에는 내가 먼저 오르면서 Y선배님이 담아주신 폼 ^^

 

▲  11:08 // 선배님이 먼저 올라가서 뒤에 올라오는 저를 담아주신것

 

▲ 11:26 // 대슬랩을 지나 20여분 오르막을 오르면 ... 주능선이다.

 

 

▲ 11:35 // 성주봉(606m) 정상에 도착 ...

 

 

▲ 11:38 // 성주봉 정상석 앞 전망대에서 한 컷씩 ~

 

▲ 11:39 // ... 성주봉 정상 주변 모습 ...

 

▲ 11:42 // 성주봉 뒷쪽 전망대에서 상주시쪽을 내려본 전경 ...

 

 

▲ 11:51 // 성주봉을 지나 765봉쪽으로 진행 ...

 

 

▲ 11:52 // 597암봉을 내려오며 ... 765봉쪽으로 진행 ...

 

▲ 11:55 // ... 바위지대를 통과하고 ...

 

 

▲ 12:25 // ... 전망바위를 지나며 멀리 희양산까지 조망 ~

 

▲ 12:26 // ... 희양산 좌측으로는 대야산과 속리산 능선이 이어진다.

 

 

▲ 13:09 // 암릉길 오르막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

 

▲ 13:32 // 남산(821m)으로 가는 갈림길 755봉 ... 남산은 조망이 없고 왕복하는 길이어서 ... 그냥 패쑤 ^^

 

 

▲ 13:48 // 바위지대를 지나고 ...

 

 

▲ 13:49 // ... 고인돌바위 ...

 

▲ 13:51 // 성주봉 4번지점에서 ... 우측 너럭바위 능선으로 하산 ~

 

 

 

▲ 13:59 // 너럭바위에서 한 컷 ~

 

 

▲ 14:12 // 조금내려오면서 다시 너럭바위를 지나고 ...

 

 

▲ 14:13 //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오전에 올랐던 로프구간 ... 대슬랩 구간을 조망 ~

 

 

▲ 14:21 // ... 눈사람 바위 ...

 

▲ 14:22 // ... 눈사람 바위옆 ... 바위길을 지나 ~

 

▲ 14:34 // 조금내려오면서 다시 전망바위에 오른다 ...

 

▲ 14:36 // ... 대슬랩 구간을 다시한번 담아두고 ...

 

▲ 15:04 // ... 산림 휴양관 뒷편으로 내려오면서 임도로 올라간다

 

 

▲ 15:06 // ... 오전에 주차한 작은 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면서 산행을 종료 ~

 

오늘은 가을이 시작된다는 백로(白露)여서 그런지 공기가 서늘할 정도로 시원한 날씨였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자연 바람을 가슴으로 맞으며 능선길을 걸어보는 즐산이 되었고 100m가 넘을 듯한

대슬랩 구간을 두번에 나누어 로프로 오르는 짜릿한 맛은 가을산행의 묘미를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하산길에서 만나는 너럭바위와 암릉길 ... 지루한줄 모르고 시원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게되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