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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충청도

괴산 칠보산에 보석을 찾아가다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6. 6.

2014. 6. 6 (금) 바쁜 가정사로 인해 2주간 산행을 쉬었는데, 서울에 계시는 카페 회원님들이 관악산에서의

만남을 요청하여 kj산악회로 신청을 하였는데 인원미달로 산행이 되지않아 드림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평소

한번 가보고 싶었던 충북 괴산군 칠보산으로 산행을 떠나게 되었다. 칠보산은 해발 778m 의 산인데 일곱개의

봉우리가 마치 일곱개의 보석처럼 아름답다고하여 칠보산으로 지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암릉 사이의 우거진

노송 숲은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며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계곡, 바위, 노송, 탁 터인 조망등 풍부한 볼

거리는 여느명산 못지않은 감흥을 준다. 오늘은 나홀로 산행에 도상거리 7 Km // 4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 11:13 // 드림산악회 버스를 이용한 일일산악회....주차장에서 산행을 준비 ~

 

▲ 11:17 // 오늘의 산행 들머리....하천을 건너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 11:18 // 계곡이 깊고 물이 많아 산 아래쪽에는 여름피서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 11:19 //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나들이팀들도 보이고.....비가 적게와서 그런지 수량이 많지 않은것 같다

 

▲ 11:32 // 산행 초입부.....숲이 깊은 계곡이라 많이 덮지는 않는것 같네~~

 

▲ 11:37 // 깊은숲과 바위가 적절하게 산객을 반긴다...

 

▲ 12:11 // 산행 1시간째, 청석재 안부에 오르면서 능선길로 접어든다....정상까지 0.6 Km 남았고 ~

 

▲ 12:19 //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길....급경사 오름길은 데크길로 ~~

 

▲ 12:20 // 능선길로 오르다가 중절모 바위에서....

 

▲ 12:21 // 왼쪽은 보배산, 오른쪽 봉긋한 산은 막장봉이다

 

▲ 12:21 // 정상부에 가까워지면서 암릉길로 이어진다.

 

▲ 12:26 // 노송(老松)들의 전시장답게 멋을 부린 노송들이 산객을 맞이한다.

 

▲ 12:27 // 전망좋은 암릉위에서 산객들과 한컷씩 주거니 받거니하고 ~~

 

▲ 12:28 // 왼쪽은 낭떠러지....암릉길은 이어지고 ~~

 

▲ 12:29 // 버선코 바위....맘대로 지은것이 아니고 앞에 표지판이 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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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 // 뒷쪽에서 담아본 버선코 바위와 더불어 사는 소나무.....

 

▲ 12:30 // 노송과 바위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암릉길이다.

 

▲ 12:40 // 산행 1시간 20여분만에 칠보산(778m) 정상에 도착....

 

▲ 12:41 // 칠보산 정상의 표지목....날머리 절말까지는 4.3 Km 남았다. 전체거리 7 Km~

 

▲ 12:43 // 정상에서 멀리 대야산 방향으로 마루금을 조망해 본다.....

 

▲ 12:43 // 옥녀봉 방향으로도 조망....바위와 소나무의 조합~~

 

▲ 12:44 // 정상 바위 전망대에서 한컷 ...

 

▲ 12:46 // 하산하면서 내려가야할 청목고개 방향.....

 

▲ 12:47 // 정상에서 거북바위쪽으로 내려오면서 담은 바위와 소나무들... 

 

▲ 12:48 //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서 담아본 마루금....

 

▲ 12:50 // 바위암릉을 내려오다가 식사장소 발견....바위 꼭대기로 올라간다.^^

 

12:56 // 바위 꼭대기에 걸터앉아 식사하면서 바라본 건너편 조망들....7성급 스카이 라운지 ^^

 

▲ 12:56 // 정상에서 내려온 길....

 

▲ 12:56 // 바위나 소나무뿐인 주변....

 

▲ 13:10 // 분재처럼 예쁘게 자란 노송들....잎이 짧은것이 특징이다.

 

▲ 13:18 // 조금 진행하다가 평평한 바위위에 자리잡은 고사목 발견 ~~

 

▲ 13:19 // 고사목이 되어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 13:20 // 거북바위를 찾았다....표지판은 없고 지도에는 있었는데, 용케 발견했네 ^^

 

▲ 13:25 // 멋진 암릉과 소나무들....

 

▲ 13:25 // 울퉁불퉁한 암릉과 잘생긴 소나무들....

 

▲ 13:26 // 잠시 뒤를 돌아보니 한폭의 그림이다.....

 

▲ 13:29 // 거대한 절경인데 다 담을 수가 없네 ^^

 

▲ 13:30 // 하산길 하나하나가 절경이다.

 

▲ 13:31 // 바위....소나무....

 

13:33 // 내려가는 길 양쪽에 쭉 빠진 소나무들이 전송을 하네.....

 

▲ 13:37 // 오늘 만난 소나무중에 제일 잘 생긴 넘 ~~

 

▲ 13:39 // 오늘 만난 소나무중에 기품이 제법 있는 넘 ~~

 

▲ 13:43 // 활목고개 통과하면서 계곡길로 들어선다.

 

▲ 13:50 // 하산길도 숲이 울창하여 별로 더위를 느끼지 못한다.

 

▲ 14:09 // 계곡을 만나면서 산객들이 물가로 내려간다.

 

▲ 14:22 // 새파란 숲들이 눈을 즐겁게 하네....

 

▲ 14:25 // 오늘 고생한 발을 위해 계곡으로 내려간다

 

▲ 14:27 // 탁족 ^^ .... 여름 산행의 최고의 즐거움 ^^

 

▲ 14:31 // 망 중 한 .....

 

▲ 14:43 // 계곡에 물이 가득하면 경치가 좋은 곳인데.....

  

 

 

▲ 14:54 // 쌍곡폭포.....역시 물이 적어서 ^^

 

▲ 15:02 // 날머리가 가까워지면서 물놀이를 나온 가족들이 많다...

 

▲ 15:04 //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15:05 // 날머리 인증 샷....버스출발시간까지 1시간 30분가량 남았네 ~~

오늘은 서울 관악산 대신 칠보산으로 산행지를 바꾸었는데 산행코스가 짧아서 체력소모가 거의 없었다

아기자기한 암릉과 소나무가 잘 어울린 산행지로 충청권 특유의 산세를 즐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산행기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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