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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충청도

제천 금수산 ~ 망덕봉 ~ 소용아릉 암릉산행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7. 5.

2014.7.4 (금) 오늘은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 제천과 단양의 경계를 이루는 금수산으로 암릉 산행을 떠났다

 금수산(錦繡山)은 비단으로 수를 놓은듯 하다고 해서 금수산으로 불리어지게 되었고, 망덕봉에서 서쪽으로

770봉~660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은 험하기가 설악산 용아장성릉에 비견되어 흔히 "작은용아릉" "소용아릉"

으로 불리게 되었다. 오늘 금수산의 암릉을 오르기위해 kj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Y선배님과 함께 하였는데,

능강교~소용아릉~망덕봉~금수산~상학으로 산행코스를 정했으며 어제 비가온후 쾌청한 날씨로 좋은 조망

즐기게 되었다. 산행거리(도상거리) 9.5 Km // 6시간 가까이 소요가 되었다. 

 

▲ 10:36 // 쾌청한 날씨속에 능강교에서 산행출발....

 

▲ 10:39 // 조금진행후 산길로 오르는 산행 들머리

 

▲ 10:55 // 20여분 가다보면 돌탑무더기를 만난다....어제 내린비로 많이 자란것 같기도 하고 ^^

 

▲ 11:03 // 산행 30분째, 아직은 앞만보고 열심히 올라가야하는 구간...

 

▲ 11:17 // 이 소나무는 무얼 먹어서 이렇게 살이 쪘을까 ??

 

▲ 11:38 // 산행 1시간을 경과하면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 11:38 // 능선을 오르면서 좌측으로 이웃한 신선봉쪽 능선을 조망 

 

▲ 11:55 // 잘생긴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신선암봉....한폭의 그림같다

 

▲ 11:57 // 바위를 포개어놓은 듯한 기암도 만나고.....   

 

▲ 11:59 // 암릉길이 시작되면서, 멀리 770봉과 뒷쪽으로 망덕봉이 조망....

 

▲ 12:00 // 660봉을 오르면서 오늘 산행 최고 난코스 770봉을 조망....

 

▲ 12:03 // 우측으로 조망되는 멀리 보이는 마루금이 월악산, 문경새재 방향이다

 

▲ 12:10 // 왼쪽으로는 천길 낭떠러지, 거대한 암릉길이다....

 

▲ 12:10 //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이런 암릉길에도 소나무가 가로수처럼 박혀있다니....

 

▲ 12:10 // 좌측으로 신선암봉을 조망....오늘따라 구름도 멋진 모습이네 ^^

 

▲ 12:16 // 조금 오른후 신선암봉을 줌인.....언젠가는 저 암릉도 지나가게 되겠지 ~~

 

▲ 12:17 // 힘들게 올라야 하는 로프 구간......중력과의 싸움이다 ~~

 

▲ 12:20 // 소용아릉의 중심인 770봉이 암릉끝에 위용을 나타낸다.

 

  ▲ 12:21 // 수직으로 세운듯한 770봉 암릉을 올라가야한다.

 

 

 

▲ 12:23 // 올라온 암릉을 배경으로 한 컷 ~~

▲ 선배님과 같은 암릉에 올라섰는데....

 

▲ 12:23 //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하는 건너편 암릉이다

 

▲ 12:25 // 이어지는 거대한 암릉길.....

 

▲ 12:26 // 이바위가 산부인과 바위라고 하는데....우째, 연결이 잘 안되네~~

 

▲ 12:28 // 보이는 중앙으로 바로 올라야하는 770봉의 위용....최고의 난코스이다.

 

▲ 12:30 // 바위를 걸터앉은 소나무 ^^ ,  뒷쪽에서 힘들게 올라와야 한다.

 

▲ 12:30 // 암릉과 소나무의 공생관계....

 

▲ 12:49 // 기어 올라가야하는 가파른 암릉구간....


   

▲ 12:50 // 770봉을 오르면서 조망해본 신선암봉 마루금 아래위로 구름과 소나무의 풍광 ~~

 

▲ 12:51 // 직벽에 가까운 암봉을 오르는 산객들....체력소모가 엄청 ~~

 

▲ 12:54 // 770봉을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 ~ , 멀리 충주호와 지나온 소용아릉이 발아래로...

 

▲▲ 12:56 // 기암과 직벽에 가까운 오르막 암릉은 계속 이어지고....

 

▲ 12:56 // 지나온길 충주호쪽을 다시한번 조망....

 

▲ 12:57 // 여기를 어떻게 올라가는것인지....

 

▲ 13:05 // 오르다가 힘들면 잠시 주변능선을 조망.... 

 

▲ 13:06 // 770봉 상부에 도착하면서 바위길 통과...

 

▲ 13:09 // 고사목 사이로 충주호와 주변 능선을 조망

 

▲ 13:10 // 이번에는 770봉을 내려가는 수직 로프구간....

 

▲ 13:14 // 770봉을 내려오는 직벽 로프구간 암릉을 또 다시 하강 ....한명씩 천천히 내려올 수 밖에 ~

 

▲ 13:24 // 직벽수준의 기암과 옆으로 뿌리를 내린 나무들이 절경을 이룬다....

 

▲ 13:24 // 770봉을 뒤쪽으로 넘어서 내려간후 다시 망덕봉으로 오르는 로프구간...

 

▲ 13:26 // 망덕봉으로 오르는 오름길...

 

▲ 13:27 // 깍아세운 듯한 암봉을 지나면서...  

 

▲ 13:56 // 산행 3시간 20분만에 망덕봉에 도착....이곳에서 식사와 약간의 휴식을 ~

 

▲ 14:49 // 망덕봉에서 휴식후 금수산으로 가는 등로....

 

▲ 14:49 // 망덕봉~금수산 능선은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게 산행....여기도 소나무가 바위를 걸터앉았네~

 

▲ 14:50 // 우측에 금수산 정상이 보이면서 하산지점인 뒷쪽 상리마을을 조망.... 

 

▲ 14:51 //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백산 능선.....

 

▲ 14:53 // 갈림길에서 금수산으로 올랐다가 서팽이고개로 하산예정이다.

 

▲ 15:07 // 금수산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

 

▲ 15:09 // 금수산 정상(1,016m)....

 

▲ 15:11 // 상학 주차장까지 2.8 Km 거리....하산이다.

 

▲ 15:23 // 하산길...암릉은 없지만, 역시 급경사 내리막이다

 

▲ 15:39 // 서팽이고개를 지나면서 깍아지른 단애사이로 바라본 조망...

 

▲ 15:39 // 서팽이고개를 넘어면서...내리막 급경사길 하산....

 

▲ 16:22 // 하산 1시간이 조금 넘어서면서 문화예술인촌을 지난다....

 

▲ 16:24 // 먹거리 대축제 장소인듯 한데....오늘은 아닌것 같네~~

 

▲ 16:26 // 저만치 상학에서 금수산으로 오르는 입구...오늘은 하산지점이 된다.

 

▲ 16:28 // 탐방로 입구에 도착...금수산 삼거리를 거쳐 내려온길이다.

 

▲ 16:29 // 6시간 가까운 암릉 산행을 마치고 하산지점에서 안전산행을 자축...하면서 산행을 종료

 

※ 망덕봉을 오르는 수직에 가까운 암릉은 구간이 길지는 않지만, 국내 최고 수준의 힘든

암릉길인것 같다. 수직으로 체중을 들어올리는 만큼 체력소모 많고 안전시설이 미비하여

사전정보와 날씨등을 고려하여 산행함이 좋을것 같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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