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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경상도

거창 금원산 기백산 종주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3. 3.

2014. 3. 3 (월) 봄을 알리는 삼월이가 돌아왔다. 첫 산행지로는 경남 거창의 금원산~기백산을 연계하는 코스

로 정했다. 금원산은 기백산과 남령을 거쳐 남덕유산으로 이어지며 덕유산을 모산(母山)으로 한다.  금원산이라

는 이름은 이산에서 금빛 원숭이를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며, 기백산은 독특한 바위능선중에 탄석형

암석을 차곡차곡 포개어 놓은 듯한 책바위가 유명하다. 오늘은 호젓하게 나홀로 산행을 다녀왔는데 매표소 여직

만 만났을 뿐  산객은 한사람도 만나지 못했다.  산행거리(이정목기준) 16 Km // 7시간 10분 정도 걸렸다

 

들머리............금원산..............기백산............날머리

5.9 Km           5.25 Km          4.85 Km

 

▲ 09:23 // 금원산 휴양지에 들어서면 황금색 원숭이 두마리가 눈에 뜨인다....황금 원숭이 산이라 ~

 

▲ 09:24 //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금원산 휴양림 입구에서 산행을 출발한다....오늘의 들머리

 

▲ 09:30 // 현성산(960m)을 경유하지 않고 독가촌을 지나 996봉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산행 초입부

 

▲ 09:33 // 들머리에서 10여분 올라가면 문바위를 만난다....단일바위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고 한다.

 

▲ 09:46 // 한참 올라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온다.....여기서 좌측 독가촌 방향으로 ~

 

▲ 09 :47 // 가옥이 몇채보이고 개짖는 소리를 뒤로하며 이마을을 지나면서 오름길이 시작된다.

 

▲ 09:59 // 독가촌을 지나 10여분 올라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금원산 정상 방향으로 직진이다.

 

▲ 10:01 // 1코스로 가지않고 직진하면 전나무 조림 단지를 지나게 된다.

 

▲ 10:08 // 10여분 올라가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1분정도 간후 오른쪽 표지기쪽으로 진행해야한다.

 

▲ 10:16 // 임도에서 벗어나 한참 오르면 첫 안부에 도착....이제부터 능선길 된비알 오름 시작이다.

 

▲ 10:19 // 급경사 된비알인데....사진으로는 평면인지라 ^^  안부에서 30분 이상 땀나게 올라야 한다.

 

▲ 10:50 // 급경사 오르막을 30분이상 오르면 금원산으로 오르는 능선을 만난다.  금원산까지 2.7 Km 거리

 

 

▲ 10:57 // 암릉길과 멋갈스런 소나무길을 지나다 보면.....

 

▲ 11:35 // 산죽으로 된 능선길을 만나는데, 금원산까지는 산죽등로를 많이 만나게 된다.

 

▲ 11:47 // 바위로 된 오르막길과 눈길이 시작된다.

 

▲ 12:01 // 눈길과 얼음 너덜길이 시작되면서 아이젠 착용....

 

▲ 12:15 // 산행 3시간이 다가오면서 멀리 남덕유산을 조망....우측으로 삿갓봉과 무룡산이 보인다.

 

▲ 12:18 // 눈길 능선 한참 올라가면....

 

▲ 12:21 // 산행 3시간만에 금원산(1,353m) 정상에 도착이다.

 

▲ 12:22 // 산객분들이 없는지라....오늘도 셀카로 인증 샷 날리시고 ^^

 

▲ 12:23 // 금원산에서 앞으로 진행해야 할 동봉과 기백산쪽을 조망......  

 

▲ 12:33 // 10여분 거리의 동봉으로 올라 금원산방향으로 조망....가운데 남덕유산도 조망되고 ~

 

▲ 12:33 // 동봉에서 조망해본 기백산, 황석산, 거망산.....

 

▲ 12:38 // 동봉에서 내려가다보니 정자가 보인다....저기서 점심 겸 커피 타임을 갖기로 합의(?)

 

▲ 12:39 // 정자옆에 데크로 올라오는 계단이 있는데 휴양림에서 유안청 계곡을 경유하는 단거리 코스이다.

 

▲ 12:52 // 동봉에서 내려와 기백산방향으로 오르는 초입....여기도 산죽길이다.

 

▲ 13:13 // 식사후 20여분 진행하면 임도를 만난다....임도를 건너 능선길로 진행....

 

▲ 13:26 // 1,283 봉으로 오르는 길.....

 

▲ 13:32 // 1,283봉을 오른후, 내려오면서 다음 목적지인 기백산쪽을 조망 ....

 

▲ 13:48 // 데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1,279봉.....암석과 바위로 된 봉우리 같다.

 

▲ 13:54 // 1,279봉 초입....거대한 암석위에 바위들이 얹혀져 있는 형태...

 

▲ 13:57 // 1,279봉을 오르다가 지나온 금원산 능선쪽을 조망....

 

▲ 14:00 // 올라가야할 급경사 암봉이다....

 

▲ 14:01 // 암봉을 조금내려와서 전체적으로 담아본다....급경사 눈길이라 조심해서 올라야함.

 

▲ 14:04 // 다시 1,279암봉 정상으로 올라가서....다음 경유지인 책바위와 기백산쪽을 조망 ~

 

▲ 14:04 // 1,279 암봉 정상에서  지나온 금원산 쪽 능선을 조망.....

 

▲ 14:04 // 1,279 암봉에서 조망해본 출발지 위천면과 가운데 현성산(960m)....

 

▲ 14:05 // 1,279 암봉에서 금원산 능선을 배경으로 셀카 한 컷 ~


 

▲ 14:06 // 석문과 큰 바위들이 많지만 공간 협소하여 담을수 가 없네....

 

▲ 14:18 // 1,279 봉에서 내려와 진행하다가 이번에는 책바위 암릉으로 오른다.

 

▲ 14:19 // 책바위쪽 암릉을 오르면서 조망해본 현성산(960m)....제법 높은 산인데도 한참 아래로 보인다.  

 

 

▲ 14:19 // 책바위쪽에서 돌아본 1,279 암봉의 뒷쪽 부분...그 뒤쪽으로 금원산도 보이고 ~

 

▲ 14:19 // 책바위쪽 암릉의 정점으로 계속 올라가 본다.

 

▲ 14:21 // 지나온 등로가 모두 조망....오른쪽 현성산 앞으로해서 능선을 타고 좌측 금원산에서 이곳까지 ~

 

▲ 14:23 // 이번에는 금원산 휴양지로 오는 길목인 위천면까지 조망....

  

▲ 14:25 // 책바위 능선에서 책바위까지 조금 더 가까이 가 본다.

 

▲ 14:27 // 책을 쌓아놓은 것 같다하여 책바위, 또는 누룩덤이라고도 불리운다.

 

 

▲ 14:29 // 거대한 바위를 잘라서 포개놓은 듯한 모습.....

 

▲ 14:31 // 책바위에서 기백산으로 가는 로프 암릉길....건너오기가 매우 쉬움 ^^

 

▲ 14:34 // 기백산 정상을 오르면서 돌아본 책바위...그뒤로 1,279 암봉...그 뒤로 금원산 까지 조망 ~

 

▲ 14:35 // 금원산에서 2시간만에 기백산 정상에 도착.....인증 샷 ~

 

▲ 14:37 // 기백산 정상에서 조망해본 황석산(왼쪽)과....거망산(오른쪽)

 

▲ 14:37 // 기백산 정상에서 돌아본 금원산과 책바위..... 이제 하산이다.

 

▲ 14:40 // 기백산에서 진행방향으로 200m 정도 가다보면.....

 

▲ 14:43 // 금원산 휴양림으로 좌회전 하라는 표시대로 급경사 내리막길로 진입.....

 

▲ 14:45 // 초입부터 급경사 내리막 눈길이 30여분간 계속 이어진다.....높은 계단을 내려오는 수준 ~

 

▲ 14:54 // 급경사 내리막 길이나 쌓인 눈으로 인해 쿠션도 좋고 미끄럼방지도 되어서 오히려 안전하네 ^^

 

▲ 15:29 // 급경사 내리막으로 고도가 조금 낮아지면서 눈길이 없어지고....1,024 봉으로 오르는 능선길이다

 

▲ 15:36 // 1,024 봉을 지나 능선길 700m 쯤 내려가면......

 

▲ 15:49 //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건너편으로 직진하여 836봉 헬기장으로 내려가야 한다.

 

▲ 15:50 // 임도옆 안내....1코스(붉은선)보다 조금 우측(점선)으로 올라가서 4코스(흰색)로 내려오는 중이다.

 

▲ 15:59 // 조금후 헬기장(836m)에 도착...여기서 왼쪽 배나무골 방향으로 내려간다.

 

▲ 16:03 // 헬기장에서 차 한잔의 휴식을 취한후, 지금은 대척점에 있는 금원산을 조망해 본다.

 

▲ 16:04 // 헬기장에서 내리막 급경사 능선길을 20여분간 내려가면.....눈이녹은 지역이라 바닥이 미끄러움

 

▲ 16:17 // 발아래 임도가 보이면서 미끄러운 내리막 된비알을 마감한다....

 

▲ 16:21 // 여기서 날머리까지는 1.5 Km 정도.....발걸음이 가볍다 ^^

 

▲ 16:27 // 계곡이 깊고 수량이 많아 휴양시설이 잘되어 있다 ..... "산림문화 휴양관" 앞을 지나며

 

▲ 16:35 // 주차장이 내려보이고 거의 다 내려온것 같다.....계곡의 눈들은 며칠전 눈축제를 한 흔적 ~

 

▲ 16:36 // 휴양림입구 출발지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월욜이라 매점도 휴점이고

 

▲ 16:36 // 날머리에서 인증 샷을 남기고....차량들은 있는데 산객들은 한명도 만나지 못한 특별한 산행 ㅋ~

※ 전형적인 육산의 형태이나 1,300m 가 넘는 고산(출발고도 430m)이고, 급경사 내리막 구간으로 체력안배가

필요한 코스이다. 200대 인기명산이고 여름철 휴양지로 유명하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대구로 귀가~

▲▼ 등고선이 있는 산행도(上)와, 백두대간을 이루는 주변산들의 위치도(下)를 같이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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