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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경상도

청도 남산 환종주 (용화사~대포산~봉수대~남산~신둔사~범곡리~대동지)

by 황금성 (Gold Castle) 2014. 1. 2.

2014. 1. 2 (목) 오늘은 새해 첫 산행이라 늘 마음에 두어왔던 고향 청도의 진산인 남산을 오르기로 하였다.

남산이라는 이름은 수도(도읍지)의 앞산을 남산(서울 남산, 경주 남산)이라 부르는데, 청도는 이서국의 도읍지

였다고한다.  겨울답지않게 포근한 날씨에 오늘도 변함없이 Y 선배님과 같이 산행을 하였는데 하산 코스로 

낙대폭포를 경유할려고 하였으나 갈림길의 정확한 표시가 없어서 범곡리로 빠지는 바람에 폭포구경은 못하였다.

최근의 산행중 최고의 경관이라해도 손색이 없을 암릉구간을 지나온 것이 오늘 산행의 백미였으며 사진을 많이

찍은 관계로 시간이 지체되어 산행거리(평면) 14Km // 7시간 40여분(식사,휴식,사진 포함) 소요 되었다.

▲ 산행도 // 낙대폭포쪽으로 하산할 예정이었으나 등로를 놓쳐서 범곡리로 하산...

 

▲ 09:16 // 청도군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준비하다

 

▲ 09:18 // 주차장 건너편, 이 골목으로 산행을 출발한다....

 

▲ 군청에서 들머리까지 경로....

 

▲ 09:24 // 시그널이 걸려있는 전봇대 골목으로 진입....사실상 들머리

 

▲ 09:31 // 조금후 탱자나무 사잇길로 계속 진행....

▲ 09:39 // 길따라 쭈욱 올라가다보면 이런곳으로 오르게 된다.

 

▲ 09:41 // 임도를 만나면 직진하고, 포장길 오르막으로 진행한다.

 

▲ 09:47 // 산행 30분 경과, 여기서부터는 시그널과 능선으로 계속 오른다....좌측 포장도로X, 시그널방향 직진O

 

▲ 09:54 // 산행 40여분이 다가오면서 전망대 도착, 청도 시가지를 담아본다.

 

▲ 10:06 // 오르막길 한참 오르면 이런 좋은 능선길도 만난다.

 

▲ 11:12 // 695봉으로 가면서 오늘 가야할 남산 (멀리 오른쪽 뒷편)을 조망해 본다.

 

▲ 11:19 // 대포산에 도착....안내판에는 대포산 삼거리라고 되어있으나 이곳이 고도상으로 대포산이다 (선답기 참조)

 

▲ 11:29 // 상여듬 바위에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며....

 

 

▲▲ 상여듬바위에서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한 컷씩 ~

 

▲ 11:35 // 봉수대로 가는 능선길...

 

▲ 11:47 // 2시간 30분만에 도착한 봉수대 .... 조선시대에 동래 다대포지역의 동태를 서울로 알리는 노선으로

    밀양봉수대와 팔조령 봉수대를 연결하는 봉수대이다   ※ 근데, 봉수대안에 웬 봉분이....?? 

 

▲ 11:58 // 봉수대를 둘러있는 진달래 꽃나무와 지나온 능선을 조망....

 

▲ 12:10 // 여기서부터 남산의 명물 암릉구간이 시작된다.

 

 

 

 

 

 

▲▲▲▲▲ 12:11~12:20 // 좌측으로는 바위절벽, 암릉과 바위틈에서 자생하는 멋진 소나무들.....

 

▲ 12:21 // 암릉구간에서 바라본 지난 3월에 오른 화악산 마루금 (가운데 뾰족한 부분이 윗 화악산)  

 

▲ 12:26 // 이런 좋은 능선 조금 지나면 .....

 

 

 

 

 

 

 

 

 

 

 

 

▲ ~ ▲ 암릉의 구간마다 한폭의 그림같은 전경과, 걷는 재미를 더해주는 암릉길....

 

▲ 12:46 // 한재고개를 오르면서 돌아본 암릉구간....

 

▲ 12:54 // 멀리 한재 미나리 단지가 보이는 전망좋은 곳에서 점심겸 휴식....따사로운 햇볕과 조망은 서비스 ^^

 

 

▲ 13:17 // 한재 고개 도착, 정상까지 800m 거리...

 

▲ 13:23 // 삼면봉, 각남면과 청도면 화양면이 맞닿은 꼭지점....안내표지 하나쯤 있었으면 ~ 

 

 

▲▲ 13:30 // 삼면봉을 지나 남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이번에는 우측이 절벽이다

 

▲ 13:34 // 정상이 가까워지면서 암벽지대가 나타난다....

 

 

▲▲ 13:36 // 쇠줄을 잡고 오르는 구간들.....

 

▲ 13:37 // 남산을 오르면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

 

▲ 13:37 // 남산을 오른후 신둔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595봉을 넘어가야한다.....

 

▲ 13:40 // 남산 꼭대기에 도착....산행 4시간 20여분 만이다.

 

▲ 13:42 // 하산지점을 살펴보고.....멀리 청도 시가지가 조그맣게 보이네 ~

 

▲ 남산 꼭대기에서, 멀리 화양읍을 지나 비슬산쪽을 조망.....

 

 

▲▲ 남산(870m) 정상석에서 인증 샷도 남기고....

 

▲ 13:49 // 남산 정상 아래 위치한  헬기장을 지나면서 하산을 시작...

 

 

▲▲ 13:57 // 내리막 길은 신둔사에 도착하기까지 급경사 내리막 길이다. 

 

▲ 14:22 // 하산길에 만난 장군샘....치고는 초라한 모습 ㅋ~ 

 

▲ 14:39 // 하산 40여분만에 정상에서 신둔사 아래 계곡까지 내려감....계곡건너 다시 신둔사 방향으로 ~

 

▲ 14:48 // 신둔사로 올라가는 임도를 만나면서 잠시 휴식 겸 행동식 섭취....

 

▲ 14:52 // 하산 1시간만에 신둔사 도착....595봉을 다시 넘어야 한다.

 

▲ 14:54 // 신둔사 끝부분에 설치된 안내표....D사거리(595봉)로 가야한다 ~

    ※ 결국은 D사거리가 아닌 C사거리로 오르게 되어 1Km 가까이 추가 알바 ^^

 

▲ 14:59 // 선답기에서 본 건물 뒷편으로 시그널따라 잘 올랐으나....표지 미흡으로 알바 조금 ㅋ~ ※ 잘못찾은 코스

 

올바른 코스 // 조금아래에서 좌측으로 올라야한다....후답자들을 위해서 다른 산행기에서 퍼온 사진임

▲ 15:35 // 신둔사에서 40여분 힘겹게 올라 595봉을 조금 지난 C사거리에 도착....낙대폭포로 진행한다 ~

 

▲ 15:45 // 가다보면 잡목으로 덮힌 힘든길도 만나고....

 

▲ 좋은 등로도 만나지만,  능선과 시그널을 확인 하면서 계속 하산....

 

▲ 16:22 // 발목이 낙엽에 푹푹 빠지는 내리막을 한참 내려오면.....

 

▲ 16:42 // 신둔사에서 2시간 가까이 하산한후, 범곡리 임도를 만나면서 학대폭포를 놓쳤음.

    ※ 중간에 갈림길이 있었으나 표시가 없어 학대폭포를 경유하지 못하고 범곡리로 하산....

 

▲ 16:44 // 이쪽으로 내려와야 되는데 능선을 한칸 우회하는 바람에 놓친것 같음 ^^

 

▲ 16:48 // 낙대폭포로 다시 올라가는 대흥사입구까지 왔으나 그냥 하산키로 ....

 

▲ 16:52 // 대동지 옆을 지나다가 예쁜집이 보이길래....

 

▲ 17:01 // 출발지 청도군청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

 

▲ 17:08 // 조금후 마무리 인증 샷 까지 마치고....

 

▲ 17:22 // 청도역앞에서 청도의 맛집 추어탕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다...오늘도 안전 산행에 감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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