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3 (목) 중부내륙고속으로 서울로 가다보면 김천JC를 지나 낙동JC를 지나기 전에 좌측으로 우뚝
솟은 독산이 있는데 바로 상주의 진산 갑장산이다. 갑장산은 연악산으로도 불리우며 상주의 3악산중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명산(223위)이다. 산세가 부드러우며 암봉이 있어 조망이 빼어나다. 오늘도 Y 선배님과
함께 산행을하였는데, 기온이 많이 올라 좋은 날씨와 아직 녹지않은 잔설을 밟으면서 갑장산의 빼어난 절경
을 만나게 되었다. 출발지 원점회귀 산행으로, 산행거리 9 Km // 4시간 20 여분이 소요가 되었다.
▲ 산행도 // 주차장 ~ 상산 ~ 문필봉 ~ 갑장산 ~ 시루봉 ~ 주차장
▲ 10:12 // 갑장산 입구 연악산(갑장산) 쉼터에 도착하면 등산 안내 표지판이 반긴다.
▲ 10:15 // 연악산 쉼터 주차장에 주차한후 연악산 식당 안으로 가면 들머리가 나온다 .... 산행 출발
▲ 10:21 // 봄날같은 포근한 날씨에 초입부는 눈이 다 녹았다....
▲ 10:44 // 산행 30분째, 등로에 잔설이 보이면서....오늘도 눈덮힌 하얀 산행을 기대 ^^
▲ 11:05 // 산행 50분째, 1.2Km 올라왔고, 정상까지는 2.5Km 남았으니 1/3정도 올라온것 같네.....
▲ 11:16 // 산행 1시간째, 눈덮힌 하얀 능선길을....계속 조금더 가다보면 ~
▲ 11:19 // 첫번째 전망대가 나타나고....
▲ 올라온 능선길과 주변을 조망해 본다.....
▲ 11:24 // 등로가 눈길 능선으로 오르막이 계속되면서 아이젠 착용.....
▲ 11:35 // 능선길에 눈이 적당하게 쌓여서 걷기가 아주 편하다....
▲ 11:40 // 상산으로 오르면서 돌아본 설경과 조망....
▲ 11:43 // 상산으로 오르는 눈길이 너무 깨끗해서 셀카 한방 .....
▲ 11:45 // 능선길 하얀 눈길은 계속 이어지고....
▲ 11:47 // 여기가 상산(694m) 인데, 정상석은 없고 바위더미가 대신한다....
▲▲ 상산에서 15분정도 진행하면 문필봉 정상(695m)이다....
▲ 12:05 // 문필봉에서 내려오면 갈림길이 나오고, 우측 갑장사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 12:08 // 갑장산 정상으로 바로가지않고, 우회길로 갑장사로 진행......
▲ 12:12 // 갑장사 입구에 있는 상사바위 위쪽 갈림길에 도착.....
▲ 12:14 갑장사 // 고려공민왕때(1373년) 나옹선사가 창건하였으며, 남쪽에 50길 높이의 상사바위가 있다.
▲ 12:22 // 다시 갑장사 뒷길로해서 갑장산 정상으로 가는 등로와 만난다.
▲ 12:23 // 갑장산 정상으로 가는 시원한 등로....
▲▲ 12:27 // 정상 바로밑에 헬기장이 있고 뒷쪽으로 휴게 팔각정이 있다.....팔각정에서 휴식키로 하고
▲ 12:28 // 팔각정으로 가는 데크 계단길...
▲ 12:29 // 팔각정 입구....하얀설화까지 ~
▲ 12:31 // 팔각정에 배낭을 풀어놓고 주변을 조망....먼쪽이 김천 황악산과, 영동 민주지산 방향이다.
▲ 12:31 // 가운데가 상주시, 왼쪽에 노약산(729m), 오른쪽에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실처럼 보인다.
▲ 12:31 // 김천 황악산과, 영동 민주지산을 당겨본다....
▲ 12:51 // 20여분 식사 및 휴식을 취한 팔각정....바람막이 창문도 있고 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
▲ 12:51 // 팔각정에서 갑장산 정상으로 오른다
▲ 12:53 // 정상으로 오르는 등로는 .... 행사용 하얀 카펫트를 깔은것 같네 ~~
▲▲ 12:57 // 갑장산 정상(806m)....상주의 진산으로 들머리쪽에 비구니들의 선원인 용흥사가 있고 정상 바로
아래에는 공민왕때 나옹선사가 창건한 갑장사가 있다....상주 너른 들판에 우뚝 선 독산형태이다.
▲ 12:58 // 멀리 오른쪽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청원상주고속도로를 나누는 낙동 JC 가 보인다.
▲ 13:00 // 저멀리 낙동강이....시야에 들어오네 ~
▲ 13:03 // 뒷쪽으로는 아찔한 단애(斷崖)가 갑장산의 풍치를 더해준다.
▲ 13:04 // 나옹바위쪽으로 가는 암릉길에 데크길까지.....
▲ 13:04 // 800m 높이의 정상부에 이런 데크길은 처음이네....암릉위에 안전을 고려하여 설치가 된듯 ~
▲ 13:05 // 나옹바위쪽에서 바라본 시루봉....지나가야 한다. // 멀리 황악산이 조망되고...
▲ 13:06 // 지나가야할 시루봉을 당겨본다....
▲▲ 13:06 // 시루봉으로 건너가기전 한 컷 ~~
▲ 13:10 // 나옹바위.....너무커서 담을수가...
▲ 13:10 // 나옹바위를 내려가면서 한 컷 ~
▲ 13:13 // 시루봉으로 올라가는 길...
▲ 13:14 // 뒤에 보이는 바위가 나옹바위 오른쪽의 백길바위이다
▲ 13:17 // 시루봉(777m)....왼쪽은 깍아지른 절벽 ~~ 경관이 장관이다 ^^
▲ 13:17 // 시루봉에서 지나온 백길바위를 돌아보며....
▲▲ 13:21 // 제2 석문을 통과하다.....
▲ 13:25 // 제1 석문을 통과하고...
▲ 13:33 // 일단 용흥사쪽으로 내려가다가 와목리 임도방향으로 갈 예정....하산시작이다.
▲ 13:37 // 하산길도 눈쌓인 능선길로 내려간다.
▲ 13:38 // 하산길에 맞은편에서 바라본 갑장사와 팔각정....상사바위
▲ 13:38 // 갑장사와 팔각정을 당겨서 조망해 본다....
▲ 13:41 // 하산하는 능선길은 계속이어지고....
▲ 13:55 // 용흥사로 바로가는 우측길과, 와목리로 돌아가는 좌측길....와목리로 돌아가는길로 진행
▲ 14:31 // 갈림길에서 40분 가까이 하산하면서 ..... 임도를 만난다.
▲ 14:34 // 조금후 출발지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종료.....
※ 포근한 날씨인데도 코스내내 능선을따라 깨끗한 눈길을 밟으며 좋은조망과, 암릉과 암봉이 주는 풍광을
보게되어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산행기로 남겨둔다.
'■ 나의 산행기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령 자굴산에서 3월의 상고대를 만나다 (0) | 2014.03.14 |
---|---|
거창 금원산 기백산 종주 (0) | 2014.03.03 |
민주지산 겨울산행 (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물한계곡) (0) | 2014.02.05 |
청도 남산 환종주 (용화사~대포산~봉수대~남산~신둔사~범곡리~대동지) (0) | 2014.01.02 |
의성 금성산 비봉산 산행기 (0) | 2013.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