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1(목) 오늘은 나홀로 산행이다.
언젠가 한번 종주하고 싶었던 유가사-비슬산-청룡산-앞산 코스를 결행키로 하고 1호선
전철 대곡역에서 내려 달성5번을 탔는데 70분이나 걸려 10:30분에 유가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바로 산행길에 올라 도상거리 약 22 Km // 7시간 50분 (휴식40분 포함)이 소요되었다.
앞산 케이블카 운행이 18:20분에 마지막 이어서 마지막 30여분은 거의 뛰면서 도착한 덕분에
18:20분에 도착, 뛰면서 엄청 힘이 들었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행운을 가졌다.
▲ 산행도 : 주차장 ...............비슬산(정상)............청룡산............앞산(케이블카)
4. 1 Km 11.1 Km 6. 8 Km // 22 Km
1시간45분 4시간15분 1시간50분 // 7시간 50분
▲ 10:30분 // 유가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시작하다....들머리
▲ 이정표에는 유가사에서 비슬산 정상까지 3.5 Km // 2시간 소요라고 한다.
▲ 진달래 군락지 답게 등산로 입구에 김소월의 진달래 시비가 우뚝서 있다.
▲ 30여분쯤 올라가니 생강나무 꽃이 많이 보였다. (식용생강이 아니고 생강냄새 때문에 불리워짐)
▲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고 걷기좋은 데크길이 나오더니 ......
▲ 이번엔 내가 가장 좋아...........X 하는 너덜길이다. ㅋ~
▲ 산행 1시간이 경과하면서 정상 밑에 있는 병풍바위가 생강나무의 호위를 받으며 살짝 ~
▲ 정상이 가까워오면서 급경사 진흙길 + 너덜길이다.
▲▲ 12:15분, 산행 1시간 45분만에 비슬산 정상(1,084m) 대견봉에서 // 작년 12.21일에도 올랐는데...
▲ 대견봉에서 바라본 현풍시가지 및 공단조성지
▲ 대견봉에서 바라본 참꽃 군락지와 조화봉(강우 레이다기지)....참꽃은 아직 화장중이라 ~
▲ 대견봉에 있는 이정표 // 앞산까지 16Km, 7시간이라 한다.....그래도 가야지
▲ 출발에 앞서 정상에서 셀카 인증사진 한 컷 ~
▲ 우선, 청룡산부터 먼저 가야 한다. (11.1 Km)
▲ 앞으로 가야할 능선들을 살펴보니 까마득 하다.
▲▲▲ 어디쯤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나가는 능선길들....
▲▲ 13:55분, 비슬산을 출발한지 1시간 30분을 경과하면서 헬기장에서 커피 한잔의 휴식을.....
▲ 등산로와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산행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춘것 같다.
▲ 긴 구간 오르막 내리막이 있다보니 급경사 구간도 몇군데.....
▲▲ 14:18분, 비슬산을 출발 2시간만에 만난 중간지점(비슬산-청룡산)....앞으로 2시간 더 가야겠네
▲ 네거리 이정표 // 우측으로가면 정대쪽으로 가는길이다.
▲ 등산로 곳곳에 (앞산-비슬산) 이란 팻말이 앞뒤로 새겨져 있다.
▲ 15:25분, 비슬산 출발 3시간만에 청룡산 으로 가는 능선길(삼필봉에서 올라오는)을 만나다.
▲▲▲ 15:35분, 수밭고개 도착 // 작년 11.15일에 이곳에서 쉬었기에 오늘도 차 한잔의 휴식을...
▲▲ 청룡산으로 가는 등산로와 휴식공간
▲ 지난번에는 없었는데 새로 만들어 놓은듯....좌측 산 뒷부분이 청룡산이다.
▲ 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을 돌아보며........어느 능선길인지 구분이 안됨 ~
▲ 16:22분, 비슬산 출발 4시간째 // 전망대에서 상인지구를 조망 -
▲ 정상을 향한 마지막 너덜길 오르막
▲▲▲ 16:30분, 비슬산에서 4시간 10분만에 도착한 청룡산 정상 (794m)
▲ 청룡산 정상 헬기장에서 바라본 앞산.......
▲ 청룡산을 출발, 앞산 방향으로 으로 진행.....앞으로 5.5 Km // 2시간 거리이다.
▲ 청룡산에서 앞산으로 가는길은 표지기가 많이 없어 애로가 있었음 (알바 5분 정도 ㅋ )
▲ 17:38분, 하산할때 케이블카로 하산키로하고 시간을 알아봤더니 18:20분에 막차라고 한다.
여기서 앞산까지 1.9 Km, 케이블카 까지는 2.9 Km 정도되는데 시간은 40분밖에 없고...뛰는수 밖에
▲ 18:08분, 앞산입구 도착, 10분만에 1Km 가량을 빠른걸음으로 가야 한다.....다리는 후덜 거리고
....그후 18:20분 정각에 도착해서 철수하는 마지막차를 간신히 탔는데 // 엄청 뛰었음
▲ 18:30분, 케이블카 아래 탑승장에 내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하며 집으로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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