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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비슬산.금오산

비슬산 대견봉에서, 비슬산 대견사지 산행

by 황금성 (Gold Castle) 2012. 12. 21.

2012.12.20(목) 오늘은 대통령선거 다음날이다. 날씨가 제법 쌀쌀하였지만 계획대로 비슬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대구의 북쪽에는 팔공산이 주봉이고, 남쪽에는 비슬산(1,084m) 이 최고봉이다.

유가사 아래 시외버스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10:40분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포장 도로를 걷기

싫어서 등산로만 이용하기로 하였는데 전체 산행거리 12.5Km // 5시간에 산행을 종료 하였다.  

산행도 : 주차장 - 도성암뒷쪽 - 대견봉 - 대견사지 - 주차장

                       2.2 Km          1.8 Km    4.0 Km      4.5 Km

                        50 분             70 분      90 분        90 분

 

▲ 10:26분경 유가사로 들어가면서 찍은사진 // 왼쪽이 비슬산(대견봉) 오른쪽이 월광봉이다.

 

▲ 유가사 입구 버스정류장에 차를 세워놓고 오늘의 산행도를 살핀후 10:40분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 유가사 입구에 도착하여 왼쪽 도성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 20여분후 시멘트 길을 벗어나 등산로로 방향을 잡았다. 

 

▲ 본격적인 산행 시작전, 첫 인증샷을 날렸는데 산속이라 날씨가 추워서 조금 염려가 되었다.

 

▲ 도성암 뒷쪽으로 올라가는 지름길이라서 조금후 부터는 평균 경사도가 30도 정도로 아주 심하였다.   

 

▲ 도성암 뒷길 직전의 어느 경치 좋은곳에서.....

 

산행 50분후, 11:30분경 도성암 뒷길에 올라 본격적인 오르막이 시작되고...

 

 능선을 따라 계속해서 고도를 높히며 경사진 계단을 묵묵히 .....

 

▲ 계단이 끝나면 경사진 바윗길이 또 땀 좀 나게 만든다. (위에서 내려다본 사진//경사가 심함)

 

▲ 하늘이 보이며 능선의 정상이 보인다는 신호가 ~

 

▲ 조망이 좋은 능선에 올라 지나온 산아래를 조망....우측 하단부에 주차장이 보인다

 

▲ 능선에 오르니 서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이 제법 매섭게 온몸을 파고든다.

 

▲ 비슬산 정상(대견봉)을 앞두고 참꽃 군락지 사이로 가파른 경사가 나타나며 찬바람이 잠잠해졌다.

 

▲ 대견봉을 지척에두고 정성 부근의 능선에 올라 멀리 가야산(왼쪽 높은곳)이 보이길래...

 

▲ 정상 400m 앞두고 평평한 능선을 타는데 기온이 봄날처럼 포근하고 따뜻함을 느꼈다.

 

▲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기분좋게 정상으로 ^^

 

▲ 정상입구에서 만난 이정표,   대견봉에 등산객이 있어서 반가웠다(오늘 처음 만남)

 

12:40분....산행 2시간째, 마침내 비슬산정상(대견봉:1,084m)에 올랐다 

※ 사진은 포항에서 왔다는 부부등산객에게 부탁하여 셀카 아닌 것으로 용케 건졌다 ^^

 

▲ 비슬산은 정상의 바위모습이 거문고를 타는 신선과 같다고 하여 비파 "비"  거문고 "슬" 자를 쓴다고 함다

 

▲ 대견봉에서 바라본 조화봉(세워둔곳)....가야할 능선이다.

 

▲ 여기서 참꽃 군락지인 대견사지까지 4Km 를 가야한다.

 

▲ 정상부근의 헬기장 // 7년전, 5월5일 한티재를 경유해서 가족끼리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던 추억이.....

 

▲ 멀리 보이는 조화봉과 참꽃 군락지를 향하여 출발 ...

 

▲ 날씨도 풀리고 내리막 능선이라 기분좋게 인증샷을 날리다 ~

 

▲ 기분좋게 조화봉으로 가는 능선길에 앉아 쉴 의자까지......

 

▲ 정상을 출발한지 1시간만에 조화봉 앞에서 // 건물은 강우레이더 기지이다

 

▲ 참꽃 군락지에  데크로 만든 길이 여러갈래로 뻗어 있어서 잠시 걸어보았다.

 

▲ 월광봉(1,005m)과 대견사지 사이의 참꽃 군락지에서....넓이가 30만평이라고 한다.

 

참꽃 시범 식재지 표지와 데크길.....4월하순부터 피기 시작한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슬산 정상(대견봉)....4 Km 거리이다

 

▲ 다시 데크 길을 따라 대견사지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 끝까지 가니 왼쪽 400m 대견사지, 오른쪽 유가사이다.  멀리 오른쪽에 가야산 정상이 보인다.

 

▲ 참꽃군락지에서 다시 대견사지 쪽으로 ....

 

▲ 멀리 강우레이더 기지가 있고 중간에 대견사지 절터(작은 초록색 부분)와 우측에 석탑이 보인다

   ※ 별것 아니라서 여기서 주변경치를 구경하다가 유가사 쪽으로 하산하기로 하였다....14:10분경

 

▲ 전망대에서 비슬산 휴양림 주차장(산 가운데 흰부분)이 보이고 멀리 산아래를 조망하다.

 

▲ 잠시전 올라왔던 길로 돌아오는 하산길에 정자를 배경으로 // 월광봉 뒷쪽은 2주전에 올랐던 최정산이다

 

▲ 능선따라 하산 하던중 고도를 낮추려고 만난 돌계단

 

▲ 하산길 능선에 만난 전망 좋은곳

 

▲ 돌이 많은 산이라 돌밭을 지나는 경우가 많았다....내리막 경사길

 

▲ 이번에는 나무계단 ~

 

▲ 시원스럽게 하산하는 능선길에도 어김없이 휴식처가 있었다..

 

▲ 또, 이어지는 나무계단....

 

▲ 돌계단, 나무계단이 지나면 시골길 같은 호젓한 능선길이 기분을 더해 준다.

 

▲ 하산 1시간후 멀리 있는 병풍바위를 당겨서 한컷 잡아 보았다....오후 햇볕을 받아 광채가 ~~

 

▲ 하산 1시간이 넘어서면서 등산객이 걸어놓은 리본이 보이고 유가사 경내에 들어선듯 -

 

▲ 여기가 또 다른 시작점 임을 알리는 이정표 앞에 도착 ....

 

▲ 유가사로 들어서면서 김소월의 진달래 꽃이 있길래

 

▲ 유가사 경내에서 마지막  인증샷을 날리고 ~  오늘의 산행을 감사하며 ....

 

▲ 내려오는 계곡에는 아직 얼음이 .... 오늘은 산 아래 날씨가 더 추웠던 것 같았다.

 

산행 5시간후 // 15:40분경 주차장에 도착하였다....멀리 오른쪽 높은곳이 대견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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