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록에서 녹동서원 - 삼정산 - 우미산 - 삼성산 종주

가창 우록리 녹동서원 - 삼정산 - 헬기장 - 우미산 - 삼성산 종주

2012. 11. 29(목) 이번주에도 변함없이 산행을 준비하면서 가창면 우록리를 둘러있는 삼정산-우미산-삼성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단체(?) 산행이다. 몇번 산행을 같이 하였던 Y.J.D 선배님과 같이 산행하기로 하고 9:40분경 우록리 녹동서원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9:45분경 산행을 시작 하였는데 삼정산과 헬기장, 우미산을 지나 최종 목적지 삼성산을 30분 정도 앞두고 능선길을 잘못 찾아서 다른 능선을 산행하다가 17:00경 이서면 수야리 방면으로 빠져 버렸다. 갈림길에서의 이정표가 없고 등산로의 구분마져 힘들어 길이 아닌 곳으로 고생 좀 하였는데 산행거리 16Km // 산행시간 7시간 15분 정도로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 길을 잘못 찾아 고생한 오늘의 산행도        

 

▲ 09:40분경 녹동서원앞 주차장 도착

 

▲ 09:45분경 녹동서원 뒷편에서 산행시작 .... 김충선 묘소로 가는길

 

▲ 조금후 김충선 묘소 통과 (김충선:임진왜란때 왜군 장수였으나 조선으로 귀화하여 우록김씨의 시조)

 

▲  경사가 제법 심한 등산로를 1시간 정도 가쁘게 오른후 첫 능선에 올라 ....

 

▲ 삼정산 직전의 이름없는 봉우리(602m)에 올라 ....

 

▲ 산행 1시간 10분후 삼정산 정상에서 (10:55)

 

 

▲ 앞으로 지나가야할 능선을 살펴보고

▲ 역시 지나가야할 능선들....아래쪽 남지장사와 중앙 높은 곳은 우미산 정상이다.

 

▲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삼성산(좌측 높은곳)

 

▲ 먼쪽 좌측 높은곳이 팔공산 정상이고, 앞쪽이 용지봉 우측으로 대덕산, 감태봉, 병풍산이 뾰족하다.

 

▲ 고사목 지대를 지나고

 

▲ 능선을 타고 헬기장쪽으로 계속 전진.....

 

▲ 전망 좋은 곳에서 지나온 능선들을 돌아보며....

 

▲ .........

 

▲ 주동(주리)쪽으로 빠지는 갈림길에서...

 

▲ 통점령 부근의 억새 군락지......

 

▲ 통점령의 억새밭에서

 

▲ 최정산으로 가는길과 멀리 오른쪽 통신탑 부분이 최정산 정상

 

▲ 산너머 산이라더니... 먼쪽 가운데 높은 봉우리가 가야산 정상이다.

 

▲ 산행 3시간만에 헬기장 도착 (12:53분) ... 802 m 고지

 

▲ 헬기장 앞에서 좋은 배경으로 한 컷 ~

 

▲ 우미산쪽으로 능선이 계속 이어지고...

 

▲ 우미산은 생략하고 밤티재 방향 우회길로 ...

 

▲ 삼성산 30분전쯤의 사진(14:33) ..... 이후 길을 잘못찾아 헤매기 시작(?)

 

▲ 길도 없는 길을 만나 발바닥이 고생....

 

▲ 잘못된 길을 확인하고 가까운 임도로 긴급 대피 (15:47)

 

▲ 1시간 이상 고생끝에 만난 임도...여기서 수야리 동네를 지나 큰 도로까지 또 1시간이상 걷고 ~

 

▲ 수야리 동네를 지나 큰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를 세워 이서면으로 갔다 (17:00)

 

▲ 전혀 계획에 없었던 이서면으로 진입....여기서 택시로 우록까지 이동

 

▲ 드뎌 녹동서원 주차장에 도착 (17:30분경)

 

▲ 어두움이 깔린 우록을 뒤로하고

 

▲ 귀가길에 곤드레 비빔밥으로 맛있게 식사를 하며 오늘의 산행을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