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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와룡산 / 영산홍 자생지 2024. 4. 14 (일) // 영산홍이 곱게 물이드는 계절, 서대구 IC 뒷편 와룡산 자락에도 영산홍이 붉게 물이 들었다 금호강을 내려보는 금호JC 주변 경관이 좋아 사진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한 곳이라 습관처럼 찾아보았다 이곳은 진달래 군락지로 소문난 곳이라 진달래와 영산홍이 피고 질때면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오늘은 영산홍을 둘러본 후 와룡산 용미봉~상비봉을 돌며 야생화 탐방을 6km 정도를 하기로 하였다 이틀간 출타중이라,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2024. 4. 25.
비슬산 / 대견봉~참꽃군락지 탐방 2024. 4. 20 (토) // 제 28회 비슬산 참꽃 축제장을 찾아 새벽부터 1시간 30여분을 기다린 후 셔틀버스를 타고 해발 1천m 고원 비슬평원으로 올라왔고 대견봉과 비슬평원을 한바퀴 돌면서 1시간 30분 정도 사진 찰영을 마치고 하산을 하게되었다. 1천m의 높은 산이라 산정 주변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이제 만개를 시작하여 야생화도 볼겸 상부정류장에서 하산종점까지 6km 정도를 걸어서 내려가기로 일행들과 의기투합...봄비 내리는 연록색의 산길따라 2시간 정도 걸어서 하산하며 담아본 전경들을 올려둔다. 비슬평원까지 오늘 8.4km 트레킹 2024. 4. 23.
비슬산 / 참꽃 축제 (제 28회) 2024.4.20 (토) // 비예보가 있었지만 전국 최대 참꽃 군락지, 달성군 비슬산 참꽃 축제장을 찾았다. 해발 1천m 30여만평의 비슬평원에 펼쳐지는 참꽃 시즌에는 전국에서 탐방객들이 모여드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는데 올해로 28회차 축제가 4.6~4.21일까지 열리게 되었다. 9년째 매년 찾아보는 곳이라 지인 두분과 함께 산행을 겸하여 다녀가게 되었는데 예년보다 작황은 좋지 않았지만, 진달래 꽃향에 취해보는 즐산이 되었다 올라올때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였고 내려갈때는 연록색 꽃길따라 하산하며 8.4km정도 걸어보았다 지난주에는 비슬산 정상부 개화율이 20% 정도여서 한 주 늦추어 오늘 왔었는데 기후 탓인지 일찍 사그러지고 작황도 좋지않았다. 오늘은 셔틀버스로 올라와서 내려갈때는 걸어서 하산 하기로 하.. 2024. 4. 21.
부산 / 황령산~해운대 야경사진 2024. 4. 8 (월) // 이틀간 휴가를 얻어 남지 유채축제장을 거쳐 부산 해운대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첫날 저녁에는 황령산에 올라가 광안리 주변을 내려보는 야경사진을 찍고, 해운대 주변 야경사진까지 담았다 둘째날 새벽에는 동백섬에서 일출 사진을 담으려 하였으나 짙게깔린 구름때문에 일출을 담지 못하였다 황령산은 부산에 들릴때 가끔 올라오는 곳으로 오늘까지 3번째 만남이다 2024. 4. 20.
청도 / 운문사 서부해당화~산중 야생화 2024. 4. 13 (토) // 기온이 오른 주말, 매년 봄 가을이면 찾아보는 청도 운문사로 야생화 탐방을 떠났다 오늘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매크로 렌즈까지 동원하여 집사람과 함께 갔었는데 작년 이맘때 만개하였던 벚꽃은 떨어지고 서부 해당화가 경내 여러군데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어서 담아보며 매크로 렌즈로 민들레와 꽃마리, 산벚과 산도화, 냉이풀꽃 등을 담아보며 운문사 야생화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2024. 4. 18.
가산산성 야생화 탐방 2024. 4. 10 (수) //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오늘은 모처럼 Y 선배님과 가산산성 야생화 탐방길에 나섰다 세계 최대 복수초 군락지인 팔공산 가산산성에는 시기별로 야생화들이 연달아 피어나는데 이맘때는 큰개별꽃과 복수초, 자주괴불주머니를 많이 만날 수 있다. 해발 900m급의 산정이라 봄꽃들이 조금 늦게 개화를 하여 복수초는 개복수초 종류지만 지금이 한창이고 동문앞 주변에서 큰 개별꽃을 엄청 만나게 되었다 가산 탐방지원센터에서 가산바위까지 왕복산행으로 10 km // 5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2024. 4. 16.
창녕 / 남지 유채꽃 축제 2024. 4. 8 (월) // 창녕 남지면 낙동강변 30만평 규모의 넓은 둔치에 4월의 꽃, 유채꽃 축제가 펼쳐졌다 코로나가 물러가면서 다시 화려하게 축제가 열리게 되었는데, 이틀간 휴가를 얻어 부산여행길에 들려보았다. 남지는 낙동강길 종주할 때 지나간 곳이며 코로나 이전 축제때에도 몇 번 들렸던 곳이라 참 편한 곳이다 오후에는 부산 황령산에 올라 광안리 야간 사진촬영 계획이 있어서 오전시간에 둘러보기로 한다 2024. 4. 14.
달성 / 송해공원의 봄맞이 2024. 4. 7 (일) // 국민 MC 송해선생을 기리는 달성 송해공원, 매년 이맘때면 튤립 한마당이 펼쳐진다 벚꽃 만발한 주말 오후에 자주가던 송해공원을 찾았더니, 벚꽃과 튤립이 곱게 어우러져 축제장을 연출했다 곱게 단장한 튤립과 호수공원에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들면서 춘흥에 겨운 행복한 나들이가 되었다 2024. 4. 12.
경산 삼성산 / 만주바람꽃 찾아 2024. 4. 6 (토) // 경산시 평산마을에서 복사꽃 탐방을 마치고 삼성산 계곡으로 만주바람꽃을 만나러 갔다. 지난 3.10일에 찾은 후 4주만에 다시 가는길이라 크게 기대를 하지않고 봄꽃이라도 만나려고 상대온천에 주차하고 물길따라 걸어서 올라갔다. 기다리다 지친 만주바람꽃들이 대부분 사그러졌고 계곡 상류에서 잦은 봄비와 추위에 시달린 작은 만주바람꽃들이 일부 남아서 길손을 반겨주어 1시간이 넘도록 같이 놀아주었다 하산 막바지에 만난 제비꽃 2024. 4. 10.
경산 / 평산마을 무릉도원 2024. 4. 6 (토) // 천지 사방이 꽃대궐로 차려진 4월의 첫 주말, 복사꽃이 흐드러지게 핀 경산을 찾았다 경산은 넓은 들판과 일조량이 좋아 예로부터 복숭아 주산지로 알려진 곳이다. 출퇴근길 오고가며 봐 두었던 경산시 평산2리 마을로 들어서는 순간 무릉도원에 들어선 듯한 강렬한 느낌을 받으며 한 농가를 선택, 사진 허락을 받고 뒷편 마을까지 돌아보며 복사꽃 춘흥에 흠뻑 빠져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크게보기 - 화면클릭 2024. 4. 8.
대구 한의대 봄꽃 퍼레이드 2024. 3. 31(일) // 경산 외곽에 위치한 대구 한의대, 매년 이맘때면 교정을 둘러싼 벚꽃과 개나리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면서 멋진 전경이 펼쳐진다. 반곡지 복사꽃 탐방을 마치고 10여분 거리에 있는 대구 한의대 교정을 찾았더니 하얗게 만개한 벚꽃과 목련, 개나리까지 모두 환영일색이다 2024. 4. 6.
경산 / 반곡지 복사꽃 피는 마을 2024. 3. 31(일) // 북숭아 밭이 많아 매년 이맘때면 복사꽃이 들판을 가득 메우는 경산 그중에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찍기 명소로 선정된 반곡지 주변의 복사꽃은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예년보다 개화시기가 늦어지며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반곡지의 300년 왕버들와 주변 복사꽃을 둘러보며 한의대 벚꽃까지 찾아보았다 ※ 1년전(23.3.30일)에 담아둔 사진, 1장 올려둔다 2024. 4. 4.
천성산 / 상리천~짚북재~성불계곡...흰얼레지 2024. 3. 30(토) // 봄철 야생화의 보고(寶庫), 2년전부터 오매불망 만나보고 싶었던 흰얼레지꽃을 만나러 2주만에 다시 천성산 상리천 계곡으로 들어갔다. 작년에는 궂은 날씨로 꽃 봉오리만 보았는데 오늘은 만나질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한달음에 애마를 몰았다. 오늘은 출발 1시간을 지나며 노전암 입구에서 우연찮게 고등학교 선배님을 만나 동행하면서 하산길에 흰얼레지꽃을 알현하는 행운까지 챙겼다 2024. 4. 2.
천성산 상리천 / 흰얼레지꽃 탐방 (1) 2024. 3. 30 (토) // 야생화의 천국이라 불리는 양산 천성산 상리천 계곡, 매년 이맘때면 3번씩 찾는 곳이다 금연에도 4주전, 2주전에 걸쳐 두차례 다녀갔는데 오늘 3번째로 상리천 계곡으로 야생화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2주 간격으로 다양한 야생화들이 피기 때문에 봄에는 세번 정도 찾는 곳인데 오늘은 개별꽃, 피나물꽃, 현호색 얼레지꽃을 둘러보는 중 하산길에 짚북재를 넘어 폭포아래쪽에서 귀하디 귀한 흰 얼레지꽃을 만나 보았다 내원사 입구 주차장에서 노전암~상리천~짚북재~성불계곡 구간을 10.2 km // 5시간 20여분이 걸렸다 ※ 오늘은 흰얼레지꽃을 만날 계획으로 탐방길에 올랐는데 하산길에 만나보았다 작년 이맘때 흰얼레지꽃을 발견하였지만, 날씨가 좋지않아 봉오리를 닫고 있었는데 1년을 기다린.. 2024. 3. 31.
달성 / 화원 깽깽이풀 꽃 2024. 3. 24 (일) // 주말 오후시간에 집에서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달성군 화원읍으로 야생 깽깽이풀꽃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다. 구름이 짙게 깔린 흐린날씨지만 작년에도 이맘때 다녀온 곳이기에 1년만의 만남을 기대 하며 달려갔었다. 대구수목원을 지나 본리지 저수지앞에 주차한 후 16분 정도 산길을 오르면 깽깽이풀꽃 자생지를 만나게 된다. 아직 조금 이른듯 하지만 보라색 고운 깽깽이풀꽃을 반갑게 만나보았다 ※ 작년보다 작황이 좋지 못하여 아랫쪽에 1년전에 담아온 두 컷, 올려둔다 2024. 3. 28.
대구 수목원의 봄꽃 퍼레이드 2024. 3. 24 (일) // 올해도 예년처럼 대구수목원 봄꽃 탐방에 나섰다. 하루가 다르게 봄꽃들이 앞다투어 개화를 하는 바람에 갑자기 봄기운이 쫘악 펼쳐진 느낌이다. 대구수목원의 주요 봄꽃들을 만나본 후 오후에는 화원 본리저수지 뒷산으로 깽깽이풀꽃까지 찾아볼 예정이다. 대구수목원 봄맞이 현장으로 초대해 본다 2024. 3. 26.
의성 /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탐방 크게보기 / 화면 클릭 2024. 3. 23 (토) // 산수유의 계절, 천년전에 중국에서 들어온 산수유 시목이 구례군 산동면 계척리에 있어 몇년간 탐방을 하다가 코로나 이후로는 본고장 탐방을 쉬었는데, 오늘 모처럼 의성 사곡면 산수유꽃 축제장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제 17회 의성 산수유꽃 축제가 3.16~3.24일까지 열린다기에 오늘 찾아보게 되었는데 최근 잦은 봄비와 연이은 꽃샘추위등으로 조금 위축된 듯 하지만 산수유꽃만 일부 올려본다 2024. 3. 24.
양산 / 천성산 성불계곡 얼레지꽃 탐방 2024. 3. 16 (토) // 봄철 야생화가 앞 다투어 피어나는 3월중순, 이른시간에 밀양 금시당 금시매를 알현하고 40여분 거리에 위치한 양산 천성산 성불암 계곡으로 야생화의 여왕으로 불리는 얼레지꽃을 만나러 애마를 몰았다 3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는 얼레지꽃은 계곡 아랫쪽에서 시작하여 점차 고도를 높혀가며 군락을 이루는데 곱디 고운 숲속의 요정들이다. 꽃말이 바람난 여인으로 불리는 천성산 얼레지꽃 지금 만나보기로 한다 ※ 크게보기 / 화면클릭 야생화 탐사(探査) 수목에 잎이 피기전 낙엽을 들치고 봄보다 먼저 세상에 나오는 봄철 야생화 1년을 기다리며 정인(情人)을 만나러 가듯 마음이 먼저 달려가는 야생화 탐방길 ... 환하게 다가오는 숲속의 작은 요정들 앞에 무릎을 꿇고 카메라 렌즈를 통해 말없이..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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