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84 합천 / 신소양 체육공원 핑크뮬리 2024.9.28(토) // 9월을 보내는 마지막 주말, 경남 합천군 합천읍을 둘러싸고 낙동강으로 흘러드는황강 둔치에 조성된 신소양 체육공원을 찾아보았다. 제철맞은 핑크뮬리가 붉은 솜사탕처럼 하늘거리는가을의 손님을 만나러 집사람과 출사를 하였다. 따사로운 가을햇살과 시원한 산들바람이 교차하는멋진날씨에 오후에는 함양 상림공원 꽃무릇 탐방까지 다녀오게 되었다. (상림공원은 후편에) 다시 오지않을 순간을 추억의 창고로 갈무리 하며(크게보기 - 클릭) 2024. 9. 29. 경주 / 천년의 숲~단석가 원조 찰보리빵 2024. 9.22(일) // 오후시간에 경주 가을꽃 산책을 마치고 인생샷 장소로 유명한 신라 천년의 숲으로들어가 보았다. 낙엽이 붉게 물들때면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드는 곳인데, 조금 이르지만 가까운 거리여서잠시 들리게 되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담은 후 몇번 들렸던 단석가 찰보리빵 본가를 찾아보았다 2024. 9. 27. 경주 / 가을꽃 산책 2024.9.22(일) // 토요일 밤까지 내리던 폭우가 그치면서 가을 분위기가 만연한 주말 오후, 경주를 찾았다가을꽃 탐방을 위해 그동안 폭염으로 자주 찾지 못했던 첨성대 주변 동부사적지대와 분황사지를 찾아보았는데전날까지 쏟아진 폭우로 분황사지 주변의 백일홍은 많이 훼손이 되었고 동부사적지대의 핑크뮬리와억새류, 팜파스등은 아직 조금 이르지만, 바람에 일렁이며 가을맞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백일홍 고운자태 담아보며... 2024. 9. 24. 울산 동구 / 주전 하기해변~몽돌해변 파도따라 사진산책 2024.9.17(화) // 추석날, 주말에 내려온 자녀들을 상경시키고 집사람과 울산 동구 주전동 해변을 찾았다. 주전해변은 바위와 파도가 아름다워 가끔 사진을 찍으러 가는 곳이다. 일기예보에 평상시보다 파고가 높다기에바닷바람도 쇠일겸 나들이를 떠났다. 폭염까지 예보된 날씨라 아랫쪽 하기해변 돈방바위와 시리바위윗쪽 몽돌해변 선돌바위 주변까지만 담아보며 동해안의 푸른 가을 바다와 눈맞춤을~ 파도가 자기몸이 부서져라 바위에 들이치며 쉬임없이 수작을 걸어도 아름다운 화음으로 돌려주는 바위들 (클릭→크게) 2024. 9. 21. 경주 / 엑스포 대공원 나들이 2024.9.15(일) // 추석 연휴를 맞아 자녀들과 경주를 다녀왔다. 경주에서 오찬을 한 후 경주 엑스포 대공원을찾아보았는데 경주는 자주 오는 편이지만 엑스포 대공원은 4년전 구정때 자녀들과 다녀간 후 두번째 만남이다도착즈음부터 가랑비가 내리면서 쥬라기 로드와 자연사 박물관~첨성대 영상관(3D)~경주타워 전망대와빛의 세상을 열어가는 천마의 궁전, 엑스포 기념관까지 둘러보며 바실라 카페까지 찾아보았다 암모나이트, 삼엽충, 공룡알남미 브라질 남부와 아프리카 서부의 같은 시기에 발견된 파충류 화석 ... 두 대륙이 하나의 대륙이었음을 짐작 ▲▼ 공룡의 화석들과 거대한 고래의 어깨뼈(좌하), 긴털과 거대한 상아가 특징인 매머드(우하)는 추운지방에서 발견 석화석(규화목) // 화석화 된 나무로 돌처럼 굳어버린.. 2024. 9. 19. 밀양 / 월연정~금시당~밀양강둘레길~삼문송림~영남루 2024.9.14(토) // 추석을 앞두고 필자(밀양 박씨)의 관향(貫鄕)인 밀양을 찾아보았고, 시조의 묘소자리인영남루에서 밀양읍성과 추화산성을 거쳐 월연정까지 산행을 하게 되었다. 상편에 이어 하편에서는 월연대에서활성교를 건너 금시당 백곡재를 지나 밀양강 둘레길을 걸으며 삼문 송림까지 강변 트레킹을 하게 되었다송림을 지나 몇번 다녀간 적이 있는 가야밀면 맛집에서 오찬을 한 후 영남루에서 트레킹을 마친다 옛 선비들의 멋과 풍류를 느껴보며 한장 추억을 남기고, 뒷편 열린 쪽문으로 들어가 본다 2024. 9. 17. 밀양 / 영남루~밀양읍성~추화산성~월연정 2024.9.14(토) // 추석연휴와 연결되는 주말, 아직 폭염이 가시지않은 더위가 계속되어 필자의 관향(貫鄕)인밀양으로 가벼운 산행과 트레킹을 계획하였다. 본관 시조의 지단(止壇)이 있는 영남루에서 출발, 밀양읍성을 거쳐추화산성을 돌아 밀양 8경으로 유명한 월연정(月淵亭)~금시당 백곡재~밀양강 둘레길~삼문 송림을 거쳐영남루까지 환종주하며 트랭글 GPS기준으로 10.8 km / 5시간 35분(휴식제외)정도 소요되었다※ 오늘은 영남루~월연정까지만 올리고 후편까지 두번에 걸쳐 소개를 해 본다 동문으로 내려가며 숲속의 정원에서 만난 꽃무릇(석산화) ... 흰색과 노랑색은 처음 보는 꽃이다봉수대에서 선배님과 L선생님 담아드리고오늘은 여기까지 ... 후편에서 월연정과 금시당으로 이어간다 (엔딩) 2024. 9. 15. 최초의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진 2024.9.8(일) // 124년전, 우리나라에 피아노가 처음 들어왔다는 대구 화원 사문진 유원지를 찾아보았다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리처드 사이드 보텀" 부부가 부산에서 돛단배에 싣고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올라온 후 지금의 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로 들어오게 되었다. 당시 사문진 나루터는 지역의 물류중심지로 번창하였으며 시내 종로 사택까지 16km거리를 3일 동안 운반하였다고 전해진다 ※ 124년전 국내 최초의 피아노가 들어온 사문진 나루터에 조성된 피아노 조형물6점을 먼저 소개한 후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협연 동영상을 말미에 올려둔다 (2024. 9. 28일 개최예정) 피아노가 처음 들어온 장소에서 100대의 피아노가 함께 연주하는 모습 // 올해는 2.. 2024. 9. 11. 영남 알프스 / 가지산 가을맞이 산행 2024.9.7(토) // 가을을 열어가는 첫 주말, 영남알프스의 맏형격인 가지산으로 가을맞이 산행을 떠났다.가지산은 밀양시와 청도군, 울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꼭지점에 위치하며 1천m 이상의 험준한 아홉개의 산(山)을 일컫는 영남알프스의 산군(山群)중 제일 높은 맏형으로 대접을 받는다. 영남알프스는 오늘까지 53번째탐방이며 가지산은 13번째 만남이다. 운문령에서 왕복하며 11.3 km // 4시간 50여분 소요되었다 2024. 9. 8. 양산 / 낙동강이 내려보이는 오봉산 가을맞이 산행 2024.8.31(토) // 8월의 마지막 주말, 이른 아침 남양산역 주변 유수지 공원에서 가시연꽃 탐방을 마치고양산시 낙동강변과 물금역이 내려보이는 오봉산으로 가을맞이 산행을 떠났다. 삼전아파트 건너편에서 출발하여영화촬영지 전망대와 오봉산 정상을 거쳐 작은 오봉산까지 산행을 한 후, 양산 경찰서로 하산하며트랭글 GPS 기준 ... 전체 산행거리 7km // 4시간 30여분이 소요되었다 조금후 선배님과 L선생님이 합류하시며 인증샷을 남긴다 하산길에 만난 가을의 꽃 / 은꿩의 다리, 참으아리, 싸리꽃, 이질풀꽃 (좌상부터 시계방향으로) 2024. 9. 4. 양산 / 유수지 공원 가시연꽃 탐방 2024.8.31(토) // 가을을 맞는 8월의 마지막 주말, 오늘은 멸종 위기식물인 가시연꽃이 꽃을 피웠다기에양산 범어유수지 공원으로 가시연꽃 출사를 하게 되었다. 2년전 이맘때 부산 화명 생태공원에서 귀한 가시연꽃을처음 만난 후, 연꽃을 만나지 못하였는데...며칠전 양산에서 꽃을 피웠다는 탐방기를 접하고 망설임없이Y선배님, L선생님과 합류하여 가시연꽃 탐방을 하고 인접한 오봉산 산행까지 마치고 돌아왔다낙동강변이 내려보이는 오봉산 산행기는 후편에 올리고, 오늘은 가시연꽃이다^^ 2024. 9. 1. 2024 여름 계곡 ~ 폭포 탐방 정리 2024.8.29(목) // 폭염과 열대야 기간이 길어진 금년 여름, 기획 탐방으로 계곡과 폭포탐방을 하게되었다강원도와 전라북도, 경상도 지역으로 15군데를 둘러보며 청정지역 원시비경의 계곡과... 물과 바위들이 어우러지는폭포수까지 찾아보게 되었다. 두달간에 걸쳐 블로그에 올려보았는데 오늘은 탐방지역 15곳의 전경들을2장씩 별도 설명없이 올려두며 소중한 추억들을 반추해 본다. (화면 클릭 = 크게보기) 2024. 8. 31. 이전 1 2 3 4 5 6 7 8 ··· 1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