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9(수) // 설날, 연휴를 보내려고 1박2일 여정으로 부산으로 내려갔다. 정오 무렵에 도착하였지만
식사하기가 마뜩잖아 영도의 핫플 피아크 카페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가까운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이동하였다
해양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유엔공원옆 평화공원으로 이동하여 음력 12월에 핀다는 납월매를 만났고
저녁에는 해운대 빛의 축제장으로 야경 탐방을 하게 되었다. 납월매와 해양박물관을 만나보자
항해와 시계관 // 항해술이 발달되면서 유럽에서 대양을 누볐는데, 해양제국 영국의 범선과
항해중 경도를 측정할 수 있는 해상시계 ... 그리고 이런 항해기구를 발명한 천문학자들 ~
조선시대 통신사들이 일본으로 오고갈때 이용했던 선박 모습과 항로도
해조류 채취대와 각종 어구, 해녀들이 물질할 때 사용하던 부유규와 그물망, 작살과 김 가공 도구들이 전시
※ 납월매(臘月梅)에 관한 詩
봄을 다투려 하지 않으니,
다른 꽃들이 질투할지라도 상관없다
땅에 떨어져 진흙이 되어도,
향기는 여전히 남아있네 // 중국 송나라 시인 육유(陸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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