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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기/베트남 여행

베트남 다낭 ③ / 바나힐 테마파크

by 황금성 (Gold Castle) 2024. 6. 27.

38만평의 면적에 수많은 미니어처 도시, 놀라운 어트랙션, 호텔, 식당, 상점을 보유한 바나힐 테마파크
베트남 관광의 상징인 황금다리, 6년전 해발 1,500m 산정에 세워진 골든 브릿지는 세계적 관심과 SNS 인증 명소다

2024.6.19 (수) // 베트남 여행 둘째날, 오늘은 베트남 다낭의 최고 인기 여행지인 바나힐 테마파크를 찾았다

다낭시내에서 20 km 떨어진 해발 1,487m에 세워진 테마파크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6,700m의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골든 브릿지와 프랑스를 연상케 하는 건축물, 다양한 테마공원과 놀이시설등을 맘껏 즐길 수 있다

40만평 규모의 부지에 4개의 선로를 가진 케이블과 엄청난 규모의 시설을 운영하는 주체는 썬그룹이다

 

시내에서 40여분을 달려...바나힐의 관문 썬월드에 도착
옛 왕궁을 축소판으로 지은 썬월드 입구를 지나면
큼직한 대포가 위풍당당 성을 지키고 있어 한장 추억을 남긴다
아침부터 몰려든 엄청난 인파에 파묻혀 긴 복도를 따라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 ....
왕궁처럼 지어진 후원을 가로질러
천정에 그림이 그려진 긴 회랑을 따라 사람기차가 만들어진다
그렇게 한참을 걸어간 후,
케이블카로 솟구치며 돌아본 전경, 마치 왕궁을 연상케 하는 웅장한 시설물이다
최초 시설 당시에는 5,800m 길이로 세계 최장 케이블카였는데, 지금은 6,700m 길이로 세계 2위...
20여분간 바나산으로 오르며 전방에 치마바위를 지나간다. 이런 케이블카 선로가 4군데나 설치된 엄청한 규모를 자랑
정상 즈음에 거대한 손바닥에 걸쳐진 골든 브릿지 아래를 지나고
케이블를 내린후 골든 브릿지로 이동
골든 브릿지 앞 만남의 광장...
잠시후 메스컴에서 자주 봤던 바나힐의 명물, 황금의 다리... 골든 브릿지를 마주한다
산 중턱에서 뻗어져 나온 한 쌍의 손에 의해 세워진 골든 브릿지, 웅장하고 매혹적인 모습에 다낭 관광의 필수코스로 부상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인증샷은 엄두를 못내고 그냥 떠밀리듯 지나가며 눈으로 담아갈 수 밖에...
일방통행이라 왼쪽길은 걸어서 내려올 수 있는 길 ...
엄청난 크기의 손가락
6년전, 2018.7월에 골든브릿지가 세워지면서 세계적 명소로 알려지고
다리를 지나간 후 아랫쪽 포토존에서 ...
여기서 다시 바나힐 정상으로 가는 900m짜리 케이블카를 타러간다
상부 케이블카를 타기전, 해발 1,500m 상공에 세워진 골든 브릿지를 다시 돌아보며
그리고 ...추가 인증 샷까지
다시 케이블카를 갈아탄 후 900m를 더 올라가면 중세시대 성곽처럼 생긴 건축물이 시선을 압도
바나힐 정상으로 오르며 바라본 환타지아... 태양의 왕국
아틀라스의 조각상을 지나며
지상을 떠나 또 하나의 세상이 열려지는 바나힐의 세계, 그 속으로 빨려든다
프랑스풍의 건축물이 압도하는 작은 유럽에 온 듯...
작은 유럽으로 불리는 바나힐의 매력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다양한 유러피언 분위기를 느낄수 있고
베트남 야생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더불어 르네상스 건축미를 만끽할 수 있으며 중세시대 성처럼 아름답디
바나힐의 중심부 이터널 광장에 들어서며
자유시간을 넉넉하게 준 후, 다시 여기서 만나기로 약속 ...
학생들을 보내고 우측에 스타벅스 커피샵을 발견 ...^^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녹차, 빵까지 시키고 50만동(25천원)을 주었더니 165,000동(8,250원) 거슬러 준다 // 한국돈 16,750원 지급
베트남 화폐 500,000동 = 한국돈으로 25,000원이므로.... 20배를 곱하거나 나누어야 하는 숫자
스타벅스에서 휴식을 취한 후 L 선생님 (3학년 담임)
그리고 필자도 한 컷 흔적을 남기고...
대부분의 놀이기구는 무료이며 유럽에 온듯한 느낌의 건물과 조형물들이 시선을 막아선다
세인트 데니스 대성당
이 성당 역시 미니어처 건물로 내부 공간은 50명 정도 앉을 좌석
프랑스풍의 건축물들이 늘어선 거리
유럽을 1,500m 산위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놀이기구도 엄청 많지만,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 생략 ...^^
옛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 장교들의 휴양지로 사용한 바나산을 20여년전에 썬그룹이 테마파크로 개발
숲속에 새와 열대꽃들로 가득 채워진 정원도 ....
화려한 옷차림의 여행자들...
왕자의 마을(Prince Village)...여러 테마 마을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
이터널 광장에서 다시 모인후 하산모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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