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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기/베트남 여행

베트남 다낭 ② / 호이안 고대도시~호이안 야경

by 황금성 (Gold Castle) 2024. 6. 25.

고대도시 호이안의 밤, 야경 멋진 풍경에 더위를 식히고

2024. 6. 18 (화) // 베트남 다낭 졸업여행 첫날, 마블마운틴~도자기 마을을 거쳐 목선을 타고 투본강을 올라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을 찾았다. 호이안은 투본강을 끼고있는 작은 마을로 15세기부터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곳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 고스란히 보존되어있어 올드타운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호이안의 아름다운 경관과 밤이 더 아름다운 호이안의 야경까지 소개를 해 본다

 

투본강을 거쳐 호이안에 도착, 호이안 마을앞을 지나는 긴 수로를 따라 옛 자취를 더듬어 본다
투본강과 연결된 이 지류는 강이 아니라, 무역선 배가 드나들 수 있도록 당시 인공으로 조성된 수로이다
200년전 당시 최고의 부자였던 떤끼의 집 ...호이안 전통건물로 앞뒤로 출입문이 있는 좁고 긴 구조로 되어있으며 현재 7대 후손들이 거주
떤끼의 집 후문으로 나오면 상가들이 나오고
400년전에 지어진 풍흥의 집 내부, 풍흥이라는 무역상이 상점으로 지은 건물로 물건 진열과 창고, 주거지등으로 구분
복층으로 지어진 풍흥의 집은 베트남, 중국, 일본의 가옥양식을 절묘하게 조화하였으며 호이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오후가 되자 저녁에 펼쳐지는 야경을 볼려고 엄청나게 몰려드는 관광객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다낭 여행자의 33%가 한국인이라 하더니...한국사람들로 가득 채워진다
야경을 준비하는 호이안 수로 주변
유명 관광지라 야시장 입구에 늘어선 각종 먹거리 가게들
야시장 입구에서 가이드의 안내를 들은후



야경 축제시간이 될때까지 야시장을 돌아본다
최고의 열대 과일로 꼽히는 두리안
사계절 풍성한 과일로 넘쳐나는 베트남의 한 모습이다
야시장의 끝자락, 투본강에서 한장 추억을 남기고...
다시 야경이 펼쳐질 장소로 컴백...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작은 배들, 시간이 되면 배에 올려진 둥근등에 불이 밝혀진다
점화시간을 기다리는 탐방객들
독특한 복장을 한 단체팀들도 ...
소원의 등에 불을 밝혀 강에 띄워 보내는 행사도...
베트남 전통복장을 한 멋쟁이들
의상을 통일한 탐방객등 ...
호이안의 랜드마크 내원교...1593년 일본인들이 세운 목조다리(당시), 먼 나라에서 온 무역선이 드나든다하여 붙여진 이름(來遠橋)
어둠이 짙어지며 배에 달린 등불이 밝혀진다
야간 뱃놀이를 즐기는 탐방객들
400년전에 세워진 내원교 다리까지 몰려드는 방문객들
시원한 망고 쥬스로 더위를 식혀가며
호이안의 밤, 야경 멋진 풍경에 시간을 녹여보낸다
사람과 배, 등불과 강물이 하나가 되는 화려한 밤이다
호이안을 떠나기전, 한장 추억을 담고
떠남의 미련을 담아 앵콜샷까지 ...
그렇게 호이안의 밤은 깊어만 갔다
숙소 호텔로 돌아오는길, 시내버스가 없는 국가라 오토바이가 장사진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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