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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상도 여행

대구수목원 새봄맞이 탐방

by 황금성 (Gold Castle) 2024. 2. 15.

봄맞이에 한창인 대구수목원 / 부겐빌레아

2024. 2. 12(월) // 설 명절 연휴 마지막날, 손주가 방학이라 상경하지않고 손주만 1주간 더 머물기로 하면서

대구수목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오게 되었다. 피자를 먹고 싶다는 손주의 부탁으로 피자헛 상인점에서 씨푸드킹을

주문하여 한판 때리고 대구수목원 산책을 나섰다. 차가운 날씨라 매화는 꽃망울만 맺혀있어  실내 식물원과

열대과일 식물원을 찾아보게 되었다. 잡히는대로 꽃과 과일들을 담아보며 봄맞이 탐방기로 올려둔다 

 

피자헛, 상인점을 찾아
씨푸드킹을 시켜 손주와 점심을 해결 ...
바깥쪽 빵 부분이 꿀과 치즈 맛이 듬뿍담겨 인기만점
대구 수목원에 주차를 하고
며칠후면, 3학년으로 올라가는 손주 ...
실내 식물원에서 만난 ... 부겐빌레아, 꽃은 안쪽에 숨겨져있고 보이는 부분은 곤충을 유혹하는 가짜꽃이다
부겐빌레아 꽃, 붉은 가짜꽃에 둘러싸여있는 노랗고 작은 콩알만함 부분이 진짜꽃이다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을 닮은 꽃인데 ... 햇빛 양에 따라 여러 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칠변초라 부른다
선인장 다육이에도 예쁜 꽃이 ...
대구수목원 바깥 산책로에서 만난 복수초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줌인 ~
올해 가덕도와 암남공원에 이어 3번째로 만나는 복수초 ~
음력 12월에 핀다는 납월매(臘月梅)
꽃중에 제일 먼저 피는 꽃으로 섣달(납월)을 넘기지 않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구수목원 한켠에 자리잡은 봄의 전령사 납월매, 매년 찾아보는 곳이다
아직 귀천하지 못한 억새풀, 고운 모습도
브룬펠시라 호페아나, 자스민 향을 날리며 보라색 하늘색 흰색꽃들이 있다
작고 앙증맞은 꽃이 일품인 꽃기린, 일년 내내 꽃을 피우며 겨울에 가장 많이 핀다
새우풀꽃, 붉은부분은 꽃을 싸고있는 포(포대기)인데 새우등 비늘처럼 보인다하여 붙여진 이름
노랑새우풀꽃, 금새우꽃이라고도 하며 꽃은 노랑색 포대기 안쪽에서 하얗게 삐져나온다
청초한 모습의 ...무셀라
극락조 꽃, 아름다운 새 극락조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바나나가 오지게 달렸네요 ^^
단풍처럼 예쁜 ... 크로톤, 꽃은 하얗게 줄기따라 피는데 아직이네요
시지기움 얌보스, 로즈애플이라고 하며 독특한 모양과 색상이 시선을 끈다
로즈애플 열매 ...
홍학꽃, 무리지어 피는 꽃으로 홍학무리처럼 화려한 색상이다
파인애플 ~
콜롬버스가 달콤한 맛에 빠져 천사의 열매라고 표현했던 ... 파파야
아부틸론 꽃, 종 모양으로 아래를 향해 피는 꽃...
왕레몬
금귤, 식용 감귤중 크기가 가장 작은 종이며 낑깡이라고도 부른다
백량금, 음이온 방출이 많아 공기를 정화시키며 열매가 백량이나 될만큼 달린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두금감, 금귤의 변종이며 나무에 가시가 있고 크기가 콩알만큼 작고 신맛이 강하다(탱자처럼^^)
홍학꽃에 둘러싸인 ... 인도보리수
불수감, 감귤종류이며 부처의 손가락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
헤마토세팔라, 반구형의 붉은꽃이 화장솔처럼 생긴 꽃으로 년중 내내 핀다네요
손주와 수목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산토리니 카페로 이동하며 후편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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