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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상도 여행

하빈면 묘골 마을 / 묘운 카페와 능소화 탐방

by 황금성 (Gold Castle) 2023. 6. 25.

담장너머 고개를 내밀며 길손을 반기는 하빈면 묘골마을 능소화
200년 고택 도곡재(陶谷齋) 후문 주변의 능소화

2023. 6. 24 (토) // 장마를 앞둔 6월의 마지막 주말, 폭염의 날씨에 탈도시를 선언하고 지난주에 다녀온

하빈면 묘골마을 한옥카페와 능소화 탐방길에 나섰다.  지난주에 묘골마을을 상세하게 소개하였기에 오늘은

묘운 한옥카페 탐방과 능소화 출사 모습만 올려두고 한달후 배롱나무 붉게 물들때 다시 찾아오기로 한다 

 

주차장에 주차후 충효당에 있는 카페로 들어간다
충효당 넓은 뜰에 세워진 한옥카페
사육신 박팽년 대감의 후손들이 문중의 교육장소로 쓰여졌던 충효당 넓은 뜰이 세월따라 카페로 변신 ....
묘골마을의 묘(妙)를 따서 카페이름도 묘운(妙雲)이다
카페 카운터
천장의 묵직한 대들보가 한옥의 운치를 더해주고 ...
안쪽으로 넓은 공간이 시원스럽게 트여진다
넓직한 대청마루에도 카페로 이용
소담하게 담아낸 망고 빙수로 더위를 달래고 ...
주변의 소품들도 담아본다
충효당 옛 건물, 여기도 방과 대청이 2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
구름속의 소요라는 뜻의 묘운(妙雲) ... 카페 이름을 음미하며
한옥 카페 묘운을 돌아보며 능소화 고운마을로 올라갈 예정이다
마을입구부터 능소화가 붉은 빛을 토해낸다
소화낭자의 한을 달래는 듯 붉은 능소화가 하늘로 솟구친다
만권당(萬券堂) 뒷집 / 대문앞에서 해학적인 옹기와 능소화의 만남
예전에는 우물이 귀해 우물을 두집이 서로 나누어 사용하던 샘터도 ...
담장너머 고개를 내밀며 길손을 반기는 능소화 고운손 잡아주고
도곡재 후문에서 한 컷 담아내며
고택과 능소화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사진 마니아들과 같이 모델을 중심으로 고운 샷 날려보며 (사진을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위를 피해 도곡재 마루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도곡재 안뜰 / 200년 고택에 갖가지 화초를 가득 심어놓아 사진 마니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장소이다
도곡재 안뜰을 가득 메운 백합꽃 ...

이번에 집사람을 배경으로 여러샷, 담아보고 (사진을 클릭하면 화면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제일 오래된 200년이 넘은 도곡재에서 능소화 탐방을 마치고 한달후 배롱나무 붉어질때 다시 찾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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