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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상도 여행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꽃 출사

by 황금성 (Gold Castle) 2023. 5. 6.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밀양 위양지 작은 섬에 지어진 정자 완재정(宛在亭)

2023. 4. 30 (일) // 4월을 보내는 마지막 주말,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꽃 출사를 다녀오게 되었다

밀양 ic에서 승용차로 20분 거리에 위치는 위양지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저수지 둘레에 하얀 이팝나무가

장관을 이루며 전국의 사진 마니아들을 불러모으는 명소이다. 몇번 다녀 갔지만 올해는 이팝나무

꽃이 피기를 기다려 오후시간에 찾아보게 되었다. 밀양 8경에도 올라있는 위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수지로 알려진 곳이다

 

주차장이 너무 복잡해 위양루 카페에 주차하고 저수지 주변으로 이동
첫 눈에 선명하게 들어오는 위양지 섬안의 정자(완재정)
조금 당겨본 완재정 정자 ... 이곳의 중심부인데 인생샷 포토존이 있어 들어가 볼 예정이다
저수지 주변의 고운 수선화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주름진 노거수(老巨樹)들
사진찍으라고 자신의 몸까지 구부러트린 나무들
흐드러지게 핀 이팝나무 꽃
섬안으로 들어간 후, 완재정 입구 / 인생 샷 찍는 줄로 북새통
완재정에서 바라본 저수지 주변 / 둘레 길이는 1km 정도
완재정을 지키는 이팝나무들
완재정(宛在亭) / 120여년전에 지어진 정자로 안동권씨가 세운 정자
줄이 너무 길어 줄서기를 포기하고 주변만 담아둔다
열려있는 문에 뒤로 걸터앉아 인생샷을 찍는 포토존 ... 지나가면서 한 컷 ^^
섬으로 연결되는 다리
섬을 벗어나 위양지를 돌아본다
위양지의 봄
위양지의 가을
위양지의 겨울
오후 늦은 시간인데도 엄청난 차량들이 밀려들고 ...
정자를 돌면서 건너편 소나무 숲쪽으로 이동
건너편 소나무숲 주변에서 쉬는 탐방객들
건너편에서 담아본 완재정 정자
완재정을 하얗게 덮은 이팝나무와 주변
조금 당겨보니 ... 조금전에 다녀온 완재정에서 인생샷을 찍고 있네요
입하절기(5월6일)때 피는 꽃이라 입파~이팝나무로 부른다고도 하네요,
다시 건너편으로 돌아나오며
반영사진까지 담아본다
밀려든 차량들로 주차장이 되어 버린 진입로
오늘따라 수선화까지 찬조출연을 ~
위양지 주변을 돌아나오며, 주차를 한 카페 위양루로 ....
위양루 카페에서 담은 팬지꽃

위양루 카페 정원의 작약꽃

독특하게 생긴 골담초(骨擔草) / 금작화(金雀花), 버선꽃이라고도 부르는 토종꽃이다

뼈를 책임진다는 풀 ... 골담초(骨擔草) / 식용꽃 중 가장 달콤하고 맛있는 꽃이라네요
처음에는 나비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어 붉게 변하며, 금작화(金雀花)라고도 부른다 // 엔딩

※ 사진 자료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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