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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 탐방기/일반꽃 탐방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을 가득채운 튤립축제

by 황금성 (Gold Castle) 2023. 4. 13.

튤립의 계절 / 튀르키예(터키)가 원산지이며 네델란드의 상징인 튤립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를 둘러싼 송해공원 / 튤립이 한창이다

2023. 4. 8 (토) // 강풍과 꽃샘추위가 내려진 주말, 가야산 야생화 탐방과 만물상 구간 산행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을 잠시 찾아보았다. 매년 이맘때면 송해공원을 가득 채워나가는 

튤립꽃을 보러 갔었는데 때맞춰 활짝 핀 튤립꽃을 만나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들을 올려본다

 

튤립과 루피너스를 가득 채운 화분이 방문객들을 맞이
루피너스와 튤립의 화려한 조화가 시선을 끈다
루피너스 / 꽃말이 탐욕, 삶의욕구 등이다
노란색과 빨강색이 섞인 망고 튤립 ... 꽃말이 수줍은 사랑, 매혹적인 사랑
노란색 튤립 / 꽃말이 짝사랑이라 선물로는 X
흰색 튤립 / 실연, 순결등의 꽃말이 있고
빨간색 튤립은 사랑의 고백(표현)
튤립꽃의 색상은 서로 다른색을 교배시켜 결정하는데, 빨간색+노란색=주황색 / 빨간색+하얀색=분홍색 등이다
나들이 나온 상춘객들
아랫쪽 주황색 튤립은 매력적인 사랑이라는 꽃말
요렇게 핑크색 튤립은 사랑의 시작이라는 꽃말이 있다네요
옥연지 저수지
분수도 신나게 하늘로 솟구치고
옛 바지게에 가득 담겨진 꽃님이들
여심 (女心)
샤스타 데이지
수선화도 곱게 한켠을 차지하고
잠시 지나가는 길이라 서둘러 돌아나간다
튤립꽃 화려한 모습에 환희심 가득이다
주차장이 엄청 넓게 여러곳에 있지만 주말이면 넘쳐나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는다. 멀찍이 주차하고 걷는 방법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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