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해변 촛대바위를 거쳐 동해 시내에 있는 천곡 황금박쥐 동굴을 관람하며 땀을 식혀 보았다
동굴 탐사를 마치고 정동진 해변의 썬크루즈로 올라간 후 주변 탐방과 1박을 하였고
다음날 새벽에는 정동진 해변으로 내려와 따끈한 해맞이까지 살펴보았다
천곡 황금박쥐 동굴 / 1991년 아파트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되었는데 1996년도에 일반에게 공개총길이 1,510m의 석회암 수평 동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황금빛이 도는 희귀종 천연기념물인 황금박쥐가 발견되었으며 1년에 한 두번씩 나타난다네요 / 현재 700m 만 공개4~5억년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 환상적인 지하궁전의 비경을 갖춘 동굴이다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만들어진 종류석인지 알 수가 없네요 / 30여분 탐방후 정동진으로 ~동굴 탐방을 마치고 정동진으로 가던중 옥계해변을 지나며, 빨차 카페를 발견 ~블친 탐방기에서 보았던 맛집 카페 / 초창기에 빨간차 안에서 영업을 시작하였다 하여 빨차 카페라고 한다네요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준다는 수제버거와 토스트 맛이 일품 / 깔끔한 실내 분위기까지 마음을 끈다부부가 운영하는데 주문에 밀려 한참을 기다린후에야 수제버거와 토스트를 구입^^코로나 방역 차원에서 시원한 그늘에 주차한 후 맛을 보았는데, 버거보다 토스트가 더 맛이 좋았다심곡해변으로 들어서면서 바다부채길을 찾았는데, 복구공사로 폐쇄 ... 방파제까지만 갔다가 포기하고 정동진으로 이동 ~정동진의 명물 썬크루즈 리조트에 도착을 하고 ...어느 외국의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정동진 썬크루즈를 돌아본다호텔 로비에서 바다쪽으로 내려본 전망썬크루즈와 연결된 비치크루즈로 가면서 담아본 전경썬크루즈와 비치크루즈가 연결된 통로썬크루즈 전망대에 올라 비치크루즈(왼편)와 해안선따라 펼쳐진 정동진 해변까지 조망천천히 돌아가는 회전 스카이라운지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며스카이 라운지가 반대편으로 돌아가면서 내려본 입구와 야외 주차장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며 크루즈 후미와 바다바깥 해변가 정원으로 산책을 하며바다쪽으로 높직히 올려진 천국의 계단까지 ...다음날(셋째날) 이른 새벽 일출을 보기위해 정동진 해변으로 내려간다시간이 지나게됨에 따라 사람들이 모여들고아직은 해가 뜨기 전이지만 여명으로 서서히 주변이 밝아지고일출까지는 아직 10여분이 남았기에 조용히 시간을 기다린다05:31 // 마침내 먼 바다 해무(海霧)를 걷어내며 오늘의 태양이 등극을 시작 ~오늘 하루 하늘길을 달려갈 태양이 불끈 솟아오르며 주변을 붉은 빛으로 채워 나가고시원한 파도소리를 앞세우고 하늘까지 물들이며 장엄한 출발신고를 ~ // 화면을 클릭하세요삼라만상에 생명과 기운을 채워주는 황금빛 해맞이 행사가 막을 내리고여장을 챙긴후, 다시 정동진역으로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정동진 역임금이 사는 한양에서 정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정동진이라네요여러번 다녀갔던 정동진역, 지난 추억 회상하며 눈으로 담아둔다정동진역을 떠나 강릉시 강동면에 소재한 하슬라 미술관에 도착2003년에 세워진 하슬라 아트 월드 / 하슬라는 강릉의 옛 지명이며 야외 조각공원과 실내 미술관을 겸하고 있다정원과 뮤지엄 호텔, 갤러리등을 갖춘 3만평이 넘는 아트 월드답게 이색적인 작품들이 시선을 ~이른 시간이지만 아침부터 폭염의 날씨라 공원 산책은 엄두를 못내고 눈에 띄는 조형물만 ...뮤지엄 호텔 입구에 들어서며아직 개장시간이 되지않아 내부만 살펴보고 ...뮤지엄 호텔 입구 전경자연의 빛과 푸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만든 작품들작품에 생명력을 주는 생동감 넘치는 예술의 장이다통일공원 / 하슬라 미술관에서 멀지않은 곳이라, 지나가는길에 잠시 들려본다9만여평의 부지에 세워진 강릉 통일공원은 안보전시관, 항일기념관, 자연휴양림등이 설치되었고무더운 시간이라 야외 전시품만 둘러보며발아래 펼쳐지는 푸른바다와 해풍을 받으며 잠시 쉬어간다강릉항이 있는 안목해변 카페거리로 들어온 후, 잠시 쉬었다가 남강릉 IC 인근에 위치한 테라로사 커피 본점으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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