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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서울.강원.충청도

강원도 휴가여행(삼척~동해~정동진~강릉~용평~평창)

by 황금성 (Gold Castle) 2021. 8. 6.

여행 첫날의 기착지 ... 삼척 쏠비치 산토리니 가든
둘째날 아침 ... 동해 두타산 베틀바위 산행
셋째날 아침, 정동진 해변의 일출맞이
셋째날 오후, 용평 발왕산 하늘공원
넷째날 오전, 평창 허브나라 농원

2021. 8.2(월) ~ 8.5(목) // 염소뿔도 녹인다는 삼복의 더위가 코로나와 메달경쟁을 하는지 맹위를 떨친다

휴가기간이라, 5년전 이맘때 동해안 해파랑길(770km) 전구간을 완주할때 걸어보았던 동해안으로 휴가를 떠났다

요즘 핫한 산행지 동해 베틀바위 산행과 정동진 일출, 발왕산 스카이 워크와 평창 허브나라 농원등을 돌아 보았는데 

일정별 주요 경유지만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테마별 탐방기는 개별로 정리하여 다시 올리고자 한다.

 

▲ 여행경로 // 삼척쏠비치(1박)~베틀바위(산행)~추암해변~황금박쥐동굴~심곡 바다부채길~

썬크루즈(2박)~정동진(일출)~하슬라 미술관~통일공원~강릉카페거리~테라로사 커피 본점~

발왕산 하늘공원 스카이워크~이효석 생가터(펜션:3박)~허브나라 농원

 

삼척 쏠비치(태양의 해변) /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은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이 바다와 환상적인 조화를
여장을 풀고 쏠비치 산토리니 가든에 들어서면서 ... 더위도 잊은체 ~
쏠비치 노블리안 로얄가든 테라스 산토리니 광장
솜씨좋은 어느 탐방객(아가씨)이 담아준 거임
하늘을 보니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질 기세라 ...
서둘러 한 컷씩 담아둔다
쏠비치 야외 워터파크
거인과의 대화 시도
둘째날, 동해 두타산 베틀바위 산행 ...
베틀바위 산행기는 별도로 올릴 예정 ...
오전 일정이 있어서 나홀로 산행 / 05:30 ~ 08:00 까지 ^^
화면을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핸폰X) ... 아래로 4장 쭈욱
동해 추암 촛대바위 / 해파랑길 완주때 다녀갔던 길이라 지난 추억 새기며
추암 해변의 석림(石淋)
동해시 천곡 황금박쥐 동굴 / 세계적 멸종위기인 황금박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짐
생성시기가 4~5억년 전으로 추정되며 총길이가 1,510m이며 1996년에 공개
천장에 매달린 종유석이 마치 박쥐가 메달린 것 같네요
지금은 800m 정도의 탐방로를 조성, 관람하는데 30여분이 소요된다
둘째날 기착지, 정동진 썬 크루즈 리조트
썬크루즈에서 비치크루즈로 연결되는 통로에 내려본 전경
썬크루즈 선상 전망대에서 비치크루즈(왼편)와 정동진 해변을 조망
썬 크루즈 스카이 라운지 ... 둥근 원형의 스카이 라운지가 천천히 한바퀴 돌면서 주변 경관을 조망 ~
스카이 라운지에서 내려본 썬크루즈 후미 갑판
셋째날 아침, 정동진 해변에서 해맞이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장소로 잘 알려진 정동진 역 /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역(驛)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하슬라 미술관(아트월드)
입장시간까지 기다려야 하기에 외부전경부터
강릉시 강동면 통일 안보 전시관
강릉시 외곽에서 만난, 테라로사 커피 본점 및 공장
테라로사 아트샵
철 구조물의 옛 커피기구들로 만들어진 테이블
별도 장식이 없이 공장 내부를 수리하여 만든 듯한 카페 내부
테라로사(Tera Rosa) / 적갈색이란 뜻인데 커피의 색깔을 상호로 사용 한 듯 하네요
용평 발왕산(해발 1,458m) 관광 케이블카로 정상까지 ...
우리나라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발왕산 케이블카 ... 왕복 거리 7.4 km (편도 18분 소요)
발왕산 정상에 설치된 스카이 워크 ... 24m 높이
1,400m 고지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여기는 딴세상이다
유리로 바닥이 된 스카이워크 ... 인증 샷이 줄을 잇네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 워크 끝단
메밀꽃으로 유명한 평창 / 3대째 운영하는 메밀국수 전문집을 찾아...
식당옆에 위치한 이효석 생가터, 어릴적 자랐던 집터인데 원래 생가(초가집)는 700m 거리에 별도 복원
이효석 생가터 옆에 위치한 메밀맛집
3대째 이어온 봉평 메밀국수 맛집답게 중후한 내부장식이 시선을 압도
음식의 주재료는 대부분 직접 농사지은 것인데 노란색 고명은 풍미좋은 메밀 새싹이라네요 ^^
정감 넘치는 토속적인 식당과 감칠맛 나는 메밀국수로 피로를 푼후, 숙소로 이동
넷째날, 평창 허브나라 농원을 찾아
오래전 가을에 가족여행후, 두번째로 찾은 허브나라 농원
입구에 들어서기가 바쁘게 풍접초(風蝶草)가 반긴다
뉴기니아 봉선화
셰익스피어 갤러리 ...
꽃(배향초)과 나비
메밀의 고장답게 곱게 핀 메밀꽃 / 9월 초순쯤, 흐드러지게 핀다
키가 엄청 큰 구릿대 ... 아래에서 윗쪽으로 담아본 가지런한 질서
보라색이 예쁜 ... 리아트리스
꽃들이 너무 많아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주변 풍경을 살펴본다
박물관까지 둘러보며 다시 이효석 생가터 옆 3대 메밀 맛집으로 이동 ^^
어제 오후에 이어 다시 찾은 메밀 맛집
메밀국수와 메밀묵을 시켜놓고, 메밀감자떡과 메밀전병은 포장으로 주문
봉평 메밀맛집을 뒤로하고 귀가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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