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12 (토) // 산행하기 좋은 주말인데, 일기예보는 전국구 비요일이다.
오늘은 두달전 설악산 공룡능선을 함께 산행한 교우 황보님과 영남알프스를 찾았는데
우중이지만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파래소폭포~백련마을로 하산하게 되었다.
당초 계획은 신불산까지 염두에 두었으나 짙은 안개와 강한 비바람으로 파래소 폭포
계곡으로 변경하여 하산, 산행거리 13.8 km // 5시간 40여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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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은 신불산 정상을 거쳐 신불재에서 하산키로 하였으나 짙은 안개로 조망이 전혀없고
바람을 동반한 차가운 안개비 때문에 여기서 간월재로 돌아간 후 자연휴양림~파래소 폭포 계곡쪽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하였다. 신불산은 7번정도 올라왔던 곳이라 억새가 익을 즈음 다시 찾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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