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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행기/대구근교

대구 신천~금호강변 우중 트레킹

by 황금성 (Gold Castle) 2020. 5. 9.

 

 

 

 

 

 

 

 

 

 

 

2020. 5. 9 (토) //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에 산행을 포기하고 강변길 트레킹에 나섰다

장마철이나 비가 내릴때 자주 이용하는 트레킹 코스인데 오늘도 신천둔치~금호강변길을 24 km구간 정도로

계산을 하여 나홀로 트레킹을 떠났다. 집에서 출발하여 희망교~침산교~팔달교~와룡대교~세천교까지

약한 가랑비 정도를 맞으며 시원하게 걸었는데 트레킹 거리 24.2 km // 5시간 40분쯤 걸렸다

 

 

▲ 트레킹 맵 // 희망교 ~ 침산교 ~ 팔달교 ~ 와룡대교 ~ 세천교

 

 

▲ 09:04 // 가랑비가 내리지만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선다

 

 

▲ 09:23 // 20여분후, 희망교에서 신천둔치 동로쪽으로 내려서고 ...

 

 

▲ 09:24 // 장미꽃 밝은 미소를 받으며 상쾌한 출발 ...

 

 

▲ 09:25 // 봄비 흠뻑 머금은 창포의 해맑은 모습에 끌려 ...

 

 

▲ 09:26 // 봄비에 방울방울 치장을 한 수련꽃에 앵글고정 

 

 

▲ 09:30 // 징금다리를 건너고 ...

 

 

▲ 09:35 // 대봉교를 지난다

 

 

▲ 09:41 // 수성교를 지나 동신교로 가면서 담아본 전경

 

 

▲ 09:55 // 5월을 활짝 열어제낀 ... 장미꽃 퍼레이드

 

 

▲ 10:20 // 생명체들의 요람인 신천(新川) ...

 

 

▲ 10:29 // 경대교를 지나며 도청교로 가면서 ...

 

 

▲ 10:34 // 도청교를 지나 성북교로 ...

 

 

▲ 10:40 // 성북교를 지나며 신천둔치 구간표를 살펴본다 

 

 

▲ 10:46 // 요즘 제철 만난 ... 매의 발톱꽃

 

 

▲ 10:53 // 침산교를 지나 쉼터에 도착 ... 신천이 끝나고 여기서는 금호강으로 이어진다

 

 

▲ 10:54 // 꽃양귀비의 전송을 받으며 금호강변길로 들어선다 ※ 여기까지 8.5 km 거리

 

 

▲ 11:39 // 40여분후 ... 대구의 북쪽 관문인 팔달교앞에 도착  ※ 팔달교까지 12.5 km

한달 후에는 침산교에서 여기까지 황금색 원추리가 장관을 이루는데 아직이라 ...

 

 

▲ 12:24 // 와룡대교까지도 그냥 지나왔네요 ※ 와룡대교까지 16.5 km 

팔달교~와룡대교 강변길에도 한달 후에는 원추리가 만개하지만 오늘은 그냥 통과구간으로 

 

 

▲ 12:47 // 커피타임 겸 약간의 휴식시간을 갖고 ... 셀카 샷

 

 

▲ 12:48 // 와룡대교 건너편, 칠곡 금호 신도시 지역을 조망

 

 

▲ 12:51 // 몇번 산행을 갔었던 와룡산 ... 용두봉이 조망

 

 

▲ 12:57 // 일제 강점기때 부터 사용했던 경부선 일반철교가 최근에 새로 교체되었네요

 

 

▲ 12:59 // 역시 5월의 꽃 ... 찔레꽃이 봄비 머금고 활짝이다

 

 

▲ 13:13 // 멀리 세천지구 아파트가 조망 

 

 

▲ 13:17 // 방천을 지나 서재 지구로 들어가며 ...

 

 

▲ 13:19 // 서재입구에서 수레국화와 개양귀비 군락지를 만난다

 

 

▲ 13:20 // 푸른 수레국화 뒷쪽으로 붉은 개양귀비꽃이 엄청 모였네요

 

 

▲ 13:20 // 작년에는 코스모스가 군락을 지었는데, 올해는 개양귀비가 대신하네요

 

 

▲ 13:22 // 뒤를 돌아보아도 ... 아름다운 전원, 멋진 풍경이다

 

 

▲ 13:26 // 비는 조금 내렸지만 잔잔한 강물에 투영된 아름다운 반영(反影)

 

 

▲ 13:26 // 산과 강이 친구삼아 서로를 품어주고 지켜주는 아름다움에 잔잔함이 넘친다

 

 

▲ 13:28 // 찔레꽃 고운길 ... 장사익의 찔레꽃을 흥얼거리며 춘흥에 젖어본다

 

 

▲ 13:28 // 행복한 가족들의 나들이 ...

 

 

▲ 13:31 // ... 독특하게 생긴, 창 질경이꽃

 

 

▲ 13:34 // 개망초 ... 일제 강점기 시절, 한일합병때 이 꽃이 전국적으로 많이 피었는데

나라가 망할때 피었다고 해서 망초(亡草) 라고 불렀고, 하등의 쓸모가 없어서 개망초라 불렀다는 ...

 

 

13:37 // 세천지구 아파트 단지앞 ... 여기까지 누적거리 20 km 를 지난다

 

 

▲ 13:48 // 어디가 하늘이고, 강물인지 구분이 없네요

 

 

▲ 13:52 // 괴불주머니 ...

 

 

▲ 13:56 // 번식력이 좋은 금계국(金鷄菊) ... 아직은 이른데 성급한 녀석이네요 

 

 

▲ 13:59 // 고광나무 꽃

 

 

▲ 14:00 // 빗물 머금은 고광나무꽃의 속 사정

 

 

 

▲ 14:16 // 위풍당당 ... 붓꽃

 

 

▲ 돌기가 예쁜 ... 엉겅퀴꽃

 

 

▲ 14:22 // 씀바귀꽃도 군락을 지었고 ...

 

 

▲ 14:29 // 주변에 찔레꽃이 너무 많아 한 컷 더 챙겨주며

 

 

▲ 14:32 // 오늘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 ... 다사읍 세천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 14:33 // 세천 공단쪽 둔치에 ... 수레국화 군락지가 펼쳐진다

 

 

▲ 14:34 // 수레 국화를 배경으로 셀카놀이

 

 

▲ 14:35 // 유럽이 원산지인 형형색색의 ... 수레국화, 콘(Corn)플라워라고도 부른다

 

 

▲ 14:37 // 한달 후면 강변에 엄청나게 펼쳐지는 금계국이다

 

 

▲ 14:42 // 다사읍 세천교에 도착하면서 트레킹을 엔딩하고

주변에 살고있는 동생에게 전화 하였더니 ... 전철역까지 태워준다며 마중을 나왔네요

 

 

▲ 14:55 // 가까운 강정고령보 카페에서 ...

 

 

▲ 14:56 // 강정 고령보를 내려보며 차 한잔 나누고

 

 

▲ 16:17 // 대실역에서 2호선~3호선으로 환승하여 귀가 ...

 

신천과 금호강으로 연결되는 이 구간은 오늘까지 4번째 탐방인데

9월에 한번, 6월에 두번 다녀갔고 5월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출발 즈음에 가랑비가 내렸지만, 소강상태로 변하더니

시원한 날씨가 계속되어 땀을 거의 흘리지 않은

멋진 불한당(不汗黨) 트레킹이 되었다

 

 

▲ 트랭글 GPS 기록


 

 

▲ 5.12일 (음 4.20) // 새벽에 담아본 하현달

 

 

▲ 같은 시각, 하현달 아래쪽을 더 크게 당겨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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